<앵커 멘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당 노선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개혁적 중도 보수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서민과 중산층이 희망을 갖는 나라' '더불어 잘사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개혁적 중도 보수 정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서민과 중산층을 안정시키기 위한 중도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개혁적 중도 보수정책을 강하게 실행하겠습니다."
특히, 고소득층까지 아우르는 보편적 복지보다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70% 복지'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할 수 있다면 진보적 목소리도 과감하게 수용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당의 강령을 개정하고 내년 3월초까지 '한나라당 개혁플랜'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고 시장경제를 지향하며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합리적 중도보수 세력을 규합할 것입니다"
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보육료 전액 지원 대상 등을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전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우리 역량에 맞는 '한반도 전략'을 가질 때가 됐다면서 북한 정권과 동포를 분리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당 노선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개혁적 중도 보수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서민과 중산층이 희망을 갖는 나라' '더불어 잘사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개혁적 중도 보수 정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서민과 중산층을 안정시키기 위한 중도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개혁적 중도 보수정책을 강하게 실행하겠습니다."
특히, 고소득층까지 아우르는 보편적 복지보다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70% 복지'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할 수 있다면 진보적 목소리도 과감하게 수용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당의 강령을 개정하고 내년 3월초까지 '한나라당 개혁플랜'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고 시장경제를 지향하며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합리적 중도보수 세력을 규합할 것입니다"
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보육료 전액 지원 대상 등을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전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우리 역량에 맞는 '한반도 전략'을 가질 때가 됐다면서 북한 정권과 동포를 분리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상수 “개혁적 중도 보수 정당으로 거듭”
-
- 입력 2010-10-26 22:16:55
<앵커 멘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당 노선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개혁적 중도 보수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서민과 중산층이 희망을 갖는 나라' '더불어 잘사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개혁적 중도 보수 정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서민과 중산층을 안정시키기 위한 중도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개혁적 중도 보수정책을 강하게 실행하겠습니다."
특히, 고소득층까지 아우르는 보편적 복지보다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70% 복지'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할 수 있다면 진보적 목소리도 과감하게 수용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당의 강령을 개정하고 내년 3월초까지 '한나라당 개혁플랜'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고 시장경제를 지향하며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합리적 중도보수 세력을 규합할 것입니다"
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보육료 전액 지원 대상 등을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전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우리 역량에 맞는 '한반도 전략'을 가질 때가 됐다면서 북한 정권과 동포를 분리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김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