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mvp를 놓고 경쟁했던 한국 야구 투타의 핵인 류현진과 이대호가 의기투합해 금메달을 자신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시상식에서는 경쟁자였지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류현진과 이대호는 하나가 됐습니다.
4시간의 고강도 담금질이 진행된 훈련 첫 날, 이대호는 MVP의 기운을 대표팀에도 불어넣었습니다.
수비에서도 다른 선수들을 독려하며 분위기를 북돋았고, 연습 타격에서도 홈런을 쳐내면서 7관왕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호(야구 국가대표) : "타이완이 잘한다 하지만, 우리가 타이완보다 더 좋은 팀이기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금메달을 향한 류현진의 모습에서도 MVP를 내준 아쉬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김광현의 불참으로 더욱 어깨가 무거워졌지만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답게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프로데뷔 첫해였던 4년전, 도하에서 느꼈던 아픔은 이제 잊었습니다.
<인터뷰>류현진(야구 국가대표) : "WBC와 올림픽에서 우승했는데, 아시안게임에서 지는 건 말이 안됩니다."
최고의 경쟁자에서 동료로, 이제는 대표팀의 대들보로 성장한 이대호와 류현진, 한국야구가 광저우에서 또한번의 금빛 비상을 꿈꾸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mvp를 놓고 경쟁했던 한국 야구 투타의 핵인 류현진과 이대호가 의기투합해 금메달을 자신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시상식에서는 경쟁자였지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류현진과 이대호는 하나가 됐습니다.
4시간의 고강도 담금질이 진행된 훈련 첫 날, 이대호는 MVP의 기운을 대표팀에도 불어넣었습니다.
수비에서도 다른 선수들을 독려하며 분위기를 북돋았고, 연습 타격에서도 홈런을 쳐내면서 7관왕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호(야구 국가대표) : "타이완이 잘한다 하지만, 우리가 타이완보다 더 좋은 팀이기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금메달을 향한 류현진의 모습에서도 MVP를 내준 아쉬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김광현의 불참으로 더욱 어깨가 무거워졌지만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답게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프로데뷔 첫해였던 4년전, 도하에서 느꼈던 아픔은 이제 잊었습니다.
<인터뷰>류현진(야구 국가대표) : "WBC와 올림픽에서 우승했는데, 아시안게임에서 지는 건 말이 안됩니다."
최고의 경쟁자에서 동료로, 이제는 대표팀의 대들보로 성장한 이대호와 류현진, 한국야구가 광저우에서 또한번의 금빛 비상을 꿈꾸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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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류현진 ‘AG 금 위해 뭉쳤다’
-
- 입력 2010-10-26 22:17:02
<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mvp를 놓고 경쟁했던 한국 야구 투타의 핵인 류현진과 이대호가 의기투합해 금메달을 자신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시상식에서는 경쟁자였지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류현진과 이대호는 하나가 됐습니다.
4시간의 고강도 담금질이 진행된 훈련 첫 날, 이대호는 MVP의 기운을 대표팀에도 불어넣었습니다.
수비에서도 다른 선수들을 독려하며 분위기를 북돋았고, 연습 타격에서도 홈런을 쳐내면서 7관왕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호(야구 국가대표) : "타이완이 잘한다 하지만, 우리가 타이완보다 더 좋은 팀이기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금메달을 향한 류현진의 모습에서도 MVP를 내준 아쉬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김광현의 불참으로 더욱 어깨가 무거워졌지만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답게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프로데뷔 첫해였던 4년전, 도하에서 느꼈던 아픔은 이제 잊었습니다.
<인터뷰>류현진(야구 국가대표) : "WBC와 올림픽에서 우승했는데, 아시안게임에서 지는 건 말이 안됩니다."
최고의 경쟁자에서 동료로, 이제는 대표팀의 대들보로 성장한 이대호와 류현진, 한국야구가 광저우에서 또한번의 금빛 비상을 꿈꾸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mvp를 놓고 경쟁했던 한국 야구 투타의 핵인 류현진과 이대호가 의기투합해 금메달을 자신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시상식에서는 경쟁자였지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류현진과 이대호는 하나가 됐습니다.
4시간의 고강도 담금질이 진행된 훈련 첫 날, 이대호는 MVP의 기운을 대표팀에도 불어넣었습니다.
수비에서도 다른 선수들을 독려하며 분위기를 북돋았고, 연습 타격에서도 홈런을 쳐내면서 7관왕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호(야구 국가대표) : "타이완이 잘한다 하지만, 우리가 타이완보다 더 좋은 팀이기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금메달을 향한 류현진의 모습에서도 MVP를 내준 아쉬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김광현의 불참으로 더욱 어깨가 무거워졌지만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답게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프로데뷔 첫해였던 4년전, 도하에서 느꼈던 아픔은 이제 잊었습니다.
<인터뷰>류현진(야구 국가대표) : "WBC와 올림픽에서 우승했는데, 아시안게임에서 지는 건 말이 안됩니다."
최고의 경쟁자에서 동료로, 이제는 대표팀의 대들보로 성장한 이대호와 류현진, 한국야구가 광저우에서 또한번의 금빛 비상을 꿈꾸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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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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