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현명한 음주법!
입력 2010.12.16 (22:12)
수정 2010.12.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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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술 권하는 사회에서, 송년 회식 술자리는 누구에게도 부담이 되죠.
술을 즐겁게 마시면서도,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똑똑하고 현명한 음주법, 김나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위하여~!"
해가 바뀌기 전 마음을 나누는 자리.
끼리끼리 회식에는 술과 고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인터뷰>한명희(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 "1차로는 보통 삽겹살에 소주 먹고 2차로는 맥주, 마른안주에 먹거나."
간이나 위에 부담이 되는 건 물론 섭취하는 열량도 엄청납니다.
1차로 삽겹살 1인분에 소주 한병을 먹은 뒤 2차로 생맥주 두 잔에 치킨, 튀김만 먹어도 하루 권장섭취량을 훌쩍 넘깁니다.
결국 운동으로 빼야하는데 맥주 500cc 만 먹어도 빠른 걸음으로 한 시간은 걸어야 이 만큼의 열량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전용준(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문의) : "알코올은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있는데다가 산화하면서 비타민 무기질을 연소해서 되도록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술은 최소한 사흘 정도의 간격을 둬 몸이 쉴 시간을 줘야합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하루 알코올섭취는 50그램을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맥주로는 500cc 두 잔, 소주로는 3분의 2병까지만 괜찮습니다.
맥주와 소주를 섞어 마시는 폭탄주는 3잔을 넘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주로는 기름기가 적은 수육이나 생선회, 야채류를 선택하고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빈속에 마시지 말고, 물 함께 마셔 알코올 흡수량을 줄여 줘야 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술 권하는 사회에서, 송년 회식 술자리는 누구에게도 부담이 되죠.
술을 즐겁게 마시면서도,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똑똑하고 현명한 음주법, 김나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위하여~!"
해가 바뀌기 전 마음을 나누는 자리.
끼리끼리 회식에는 술과 고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인터뷰>한명희(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 "1차로는 보통 삽겹살에 소주 먹고 2차로는 맥주, 마른안주에 먹거나."
간이나 위에 부담이 되는 건 물론 섭취하는 열량도 엄청납니다.
1차로 삽겹살 1인분에 소주 한병을 먹은 뒤 2차로 생맥주 두 잔에 치킨, 튀김만 먹어도 하루 권장섭취량을 훌쩍 넘깁니다.
결국 운동으로 빼야하는데 맥주 500cc 만 먹어도 빠른 걸음으로 한 시간은 걸어야 이 만큼의 열량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전용준(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문의) : "알코올은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있는데다가 산화하면서 비타민 무기질을 연소해서 되도록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술은 최소한 사흘 정도의 간격을 둬 몸이 쉴 시간을 줘야합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하루 알코올섭취는 50그램을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맥주로는 500cc 두 잔, 소주로는 3분의 2병까지만 괜찮습니다.
맥주와 소주를 섞어 마시는 폭탄주는 3잔을 넘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주로는 기름기가 적은 수육이나 생선회, 야채류를 선택하고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빈속에 마시지 말고, 물 함께 마셔 알코올 흡수량을 줄여 줘야 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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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현명한 음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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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6 22:12:06
- 수정2010-12-17 08: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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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사회에서, 송년 회식 술자리는 누구에게도 부담이 되죠.
술을 즐겁게 마시면서도,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똑똑하고 현명한 음주법, 김나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위하여~!"
해가 바뀌기 전 마음을 나누는 자리.
끼리끼리 회식에는 술과 고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인터뷰>한명희(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 "1차로는 보통 삽겹살에 소주 먹고 2차로는 맥주, 마른안주에 먹거나."
간이나 위에 부담이 되는 건 물론 섭취하는 열량도 엄청납니다.
1차로 삽겹살 1인분에 소주 한병을 먹은 뒤 2차로 생맥주 두 잔에 치킨, 튀김만 먹어도 하루 권장섭취량을 훌쩍 넘깁니다.
결국 운동으로 빼야하는데 맥주 500cc 만 먹어도 빠른 걸음으로 한 시간은 걸어야 이 만큼의 열량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전용준(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문의) : "알코올은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있는데다가 산화하면서 비타민 무기질을 연소해서 되도록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술은 최소한 사흘 정도의 간격을 둬 몸이 쉴 시간을 줘야합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하루 알코올섭취는 50그램을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맥주로는 500cc 두 잔, 소주로는 3분의 2병까지만 괜찮습니다.
맥주와 소주를 섞어 마시는 폭탄주는 3잔을 넘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주로는 기름기가 적은 수육이나 생선회, 야채류를 선택하고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빈속에 마시지 말고, 물 함께 마셔 알코올 흡수량을 줄여 줘야 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술 권하는 사회에서, 송년 회식 술자리는 누구에게도 부담이 되죠.
술을 즐겁게 마시면서도,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똑똑하고 현명한 음주법, 김나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위하여~!"
해가 바뀌기 전 마음을 나누는 자리.
끼리끼리 회식에는 술과 고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인터뷰>한명희(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 "1차로는 보통 삽겹살에 소주 먹고 2차로는 맥주, 마른안주에 먹거나."
간이나 위에 부담이 되는 건 물론 섭취하는 열량도 엄청납니다.
1차로 삽겹살 1인분에 소주 한병을 먹은 뒤 2차로 생맥주 두 잔에 치킨, 튀김만 먹어도 하루 권장섭취량을 훌쩍 넘깁니다.
결국 운동으로 빼야하는데 맥주 500cc 만 먹어도 빠른 걸음으로 한 시간은 걸어야 이 만큼의 열량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전용준(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문의) : "알코올은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있는데다가 산화하면서 비타민 무기질을 연소해서 되도록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술은 최소한 사흘 정도의 간격을 둬 몸이 쉴 시간을 줘야합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하루 알코올섭취는 50그램을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맥주로는 500cc 두 잔, 소주로는 3분의 2병까지만 괜찮습니다.
맥주와 소주를 섞어 마시는 폭탄주는 3잔을 넘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주로는 기름기가 적은 수육이나 생선회, 야채류를 선택하고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빈속에 마시지 말고, 물 함께 마셔 알코올 흡수량을 줄여 줘야 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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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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