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동부 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북한이 기습공격을 하면 가차없이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체감 온도가 영하 30도 아래까지 떨어지는 동부 전선 최전방 백두산 부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백두산 부대의 가칠봉 관측소를 방문해 우리 군의 경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손에 잡힐 듯 지척인 북한 망루와는 불과 750 미터 떨어져 있어 늘 최고조의 긴장감이 감도는 지역입니다.
이 대통령은 부쩍 강화된 경계 근무 속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는 장병들을 대견해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힘들지? (아닙니다.) 나라 지키는 일이니까 열심히 해 줘."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인내하면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통해 평화를 지키고 도발을 억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철통같이 우리 국토를 지키면서 그러한 기습공격을 받을 때는 가차없이 대응해야 합니다. "
<녹취> 박호경(중사) : "적의 2차 3차 도발에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이 대통령은 국민적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고한 경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동부 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북한이 기습공격을 하면 가차없이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체감 온도가 영하 30도 아래까지 떨어지는 동부 전선 최전방 백두산 부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백두산 부대의 가칠봉 관측소를 방문해 우리 군의 경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손에 잡힐 듯 지척인 북한 망루와는 불과 750 미터 떨어져 있어 늘 최고조의 긴장감이 감도는 지역입니다.
이 대통령은 부쩍 강화된 경계 근무 속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는 장병들을 대견해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힘들지? (아닙니다.) 나라 지키는 일이니까 열심히 해 줘."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인내하면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통해 평화를 지키고 도발을 억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철통같이 우리 국토를 지키면서 그러한 기습공격을 받을 때는 가차없이 대응해야 합니다. "
<녹취> 박호경(중사) : "적의 2차 3차 도발에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이 대통령은 국민적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고한 경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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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통령 “北 기습공격시 가차없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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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4 08:05:48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동부 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북한이 기습공격을 하면 가차없이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체감 온도가 영하 30도 아래까지 떨어지는 동부 전선 최전방 백두산 부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백두산 부대의 가칠봉 관측소를 방문해 우리 군의 경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손에 잡힐 듯 지척인 북한 망루와는 불과 750 미터 떨어져 있어 늘 최고조의 긴장감이 감도는 지역입니다.
이 대통령은 부쩍 강화된 경계 근무 속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는 장병들을 대견해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힘들지? (아닙니다.) 나라 지키는 일이니까 열심히 해 줘."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인내하면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통해 평화를 지키고 도발을 억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철통같이 우리 국토를 지키면서 그러한 기습공격을 받을 때는 가차없이 대응해야 합니다. "
<녹취> 박호경(중사) : "적의 2차 3차 도발에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이 대통령은 국민적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고한 경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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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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