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함께 조국을 지켰던, 사랑했던 전우. 이제 차디찬 비석으로 남았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전현충원에 잠든 전우들을 만나기 위해섭니다.
북한군의 어뢰 공격을 받아 전사한 천안함 46용사들의 묘비 앞에 서자, 분위기가 숙연해집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비석을 하나씩 어루만지며 전우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인터뷰> 최원일 중령(전 천안함 함장) : "지난 9개월간 먼저간 전우들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남은 장병들과 함께 조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생존 장병들은 고 한주호 준위와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묘역도 찾아 조국 수호 의지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김효형 하사(전 천안함 승조원) : "제가 할 수 있는게 지금 다시 배를 타서 적에 대해 다시 도발한다면 철저히 박살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배에 탔습니다."
천안함 생존장병 58명 중 5명은 전역했고 53명은 지금도 해군에서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6명의 병사는 함정을 타고 전우들이 생명을 바쳐 사수한 영해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함께 조국을 지켰던, 사랑했던 전우. 이제 차디찬 비석으로 남았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전현충원에 잠든 전우들을 만나기 위해섭니다.
북한군의 어뢰 공격을 받아 전사한 천안함 46용사들의 묘비 앞에 서자, 분위기가 숙연해집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비석을 하나씩 어루만지며 전우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인터뷰> 최원일 중령(전 천안함 함장) : "지난 9개월간 먼저간 전우들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남은 장병들과 함께 조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생존 장병들은 고 한주호 준위와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묘역도 찾아 조국 수호 의지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김효형 하사(전 천안함 승조원) : "제가 할 수 있는게 지금 다시 배를 타서 적에 대해 다시 도발한다면 철저히 박살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배에 탔습니다."
천안함 생존장병 58명 중 5명은 전역했고 53명은 지금도 해군에서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6명의 병사는 함정을 타고 전우들이 생명을 바쳐 사수한 영해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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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생존장병, 46용사 참배 “전우야!”
-
- 입력 2010-12-24 22:14:39
<앵커 멘트>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함께 조국을 지켰던, 사랑했던 전우. 이제 차디찬 비석으로 남았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전현충원에 잠든 전우들을 만나기 위해섭니다.
북한군의 어뢰 공격을 받아 전사한 천안함 46용사들의 묘비 앞에 서자, 분위기가 숙연해집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비석을 하나씩 어루만지며 전우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인터뷰> 최원일 중령(전 천안함 함장) : "지난 9개월간 먼저간 전우들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남은 장병들과 함께 조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생존 장병들은 고 한주호 준위와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묘역도 찾아 조국 수호 의지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김효형 하사(전 천안함 승조원) : "제가 할 수 있는게 지금 다시 배를 타서 적에 대해 다시 도발한다면 철저히 박살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배에 탔습니다."
천안함 생존장병 58명 중 5명은 전역했고 53명은 지금도 해군에서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6명의 병사는 함정을 타고 전우들이 생명을 바쳐 사수한 영해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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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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