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환호도 잠시, 전세계는 다시 공포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가 빈 라덴의 복수를 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워싱턴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번에도 보복 테러 선봉은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입니다.
오사마 빈 라덴의 복수를 맨처음 공언하고 나선 것입니다.
<녹취>아사눌라 아산(탈레반 대변인) : "빈 라덴 죽음에 대한 복수로 파키스탄이 우리의 첫 번째 공격 목표가 됐고, 미국은 다음 차례가 될 것이다"
<녹취> "오사마 빈 라덴 만세"
파키스탄에선 빈 라덴 지지자들이 길거리로 나와 미국 타도를 외쳤습니다.
이슬람 웹사이트에도 빈 라덴 죽음에 대한 복수로 지하드,성전을 다짐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비상입니다.
특히 미국은 알카에다가 어떤 식이든 미국에 보복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클린턴(미국 국무장관) : "알 카에다와 테러세력을 막기 위한 싸움은 빈 라덴의 죽음으로 결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주요 서방 각국은 여행 경보와 함께 즉각 테러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도 아프간 부대와 전세계 해외 공관에 경계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빈 라덴의 죽음이 테러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테러의 시작이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환호도 잠시, 전세계는 다시 공포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가 빈 라덴의 복수를 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워싱턴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번에도 보복 테러 선봉은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입니다.
오사마 빈 라덴의 복수를 맨처음 공언하고 나선 것입니다.
<녹취>아사눌라 아산(탈레반 대변인) : "빈 라덴 죽음에 대한 복수로 파키스탄이 우리의 첫 번째 공격 목표가 됐고, 미국은 다음 차례가 될 것이다"
<녹취> "오사마 빈 라덴 만세"
파키스탄에선 빈 라덴 지지자들이 길거리로 나와 미국 타도를 외쳤습니다.
이슬람 웹사이트에도 빈 라덴 죽음에 대한 복수로 지하드,성전을 다짐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비상입니다.
특히 미국은 알카에다가 어떤 식이든 미국에 보복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클린턴(미국 국무장관) : "알 카에다와 테러세력을 막기 위한 싸움은 빈 라덴의 죽음으로 결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주요 서방 각국은 여행 경보와 함께 즉각 테러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도 아프간 부대와 전세계 해외 공관에 경계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빈 라덴의 죽음이 테러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테러의 시작이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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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반 “보복 테러” 선언…테러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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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3 22:10:07
<앵커 멘트>
환호도 잠시, 전세계는 다시 공포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가 빈 라덴의 복수를 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워싱턴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번에도 보복 테러 선봉은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입니다.
오사마 빈 라덴의 복수를 맨처음 공언하고 나선 것입니다.
<녹취>아사눌라 아산(탈레반 대변인) : "빈 라덴 죽음에 대한 복수로 파키스탄이 우리의 첫 번째 공격 목표가 됐고, 미국은 다음 차례가 될 것이다"
<녹취> "오사마 빈 라덴 만세"
파키스탄에선 빈 라덴 지지자들이 길거리로 나와 미국 타도를 외쳤습니다.
이슬람 웹사이트에도 빈 라덴 죽음에 대한 복수로 지하드,성전을 다짐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비상입니다.
특히 미국은 알카에다가 어떤 식이든 미국에 보복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클린턴(미국 국무장관) : "알 카에다와 테러세력을 막기 위한 싸움은 빈 라덴의 죽음으로 결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주요 서방 각국은 여행 경보와 함께 즉각 테러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도 아프간 부대와 전세계 해외 공관에 경계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빈 라덴의 죽음이 테러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테러의 시작이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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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섭 기자 k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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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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