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나라당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뽑는 투표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당 쇄신 요구와 친박계 표심이 어떤 선거 결과로 나타날지 관심이 쏠립니다.
양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선에서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함께 선출됩니다.
경선은 3파전 구도입니다.
먼저 친이계 안경률 의원은 진 영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삼아 주류가 중심이 된 당내 소통과 통합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안경률(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후보) : "이렇게 해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습니다."
역시 친이계인 이병석 의원은 박 진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내세웠는데, 주류와 비주류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는 자신뿐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병석(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후보) : "저는 그동안 당에서 주요 직책을 맡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적이 없습니다. "
중립 성향인 황우여 의원은 정책위의장 후보 이주영 의원과 손잡고, 당 쇄신과 개혁을 위해 당내 주류의 2선 퇴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황우여(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후보) : "4.27 재보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한나라당이 이대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당내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소장파와 친박계 의원들의 표심이 경선 향배의 주요 변수입니다.
친박계 의원만해도 5,60명이나 되는만큼, 당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다음주에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등 당 지도체제 개편을 가속화합니다.
KBS 뉴스 양지우입니다.
한나라당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뽑는 투표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당 쇄신 요구와 친박계 표심이 어떤 선거 결과로 나타날지 관심이 쏠립니다.
양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선에서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함께 선출됩니다.
경선은 3파전 구도입니다.
먼저 친이계 안경률 의원은 진 영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삼아 주류가 중심이 된 당내 소통과 통합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안경률(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후보) : "이렇게 해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습니다."
역시 친이계인 이병석 의원은 박 진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내세웠는데, 주류와 비주류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는 자신뿐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병석(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후보) : "저는 그동안 당에서 주요 직책을 맡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적이 없습니다. "
중립 성향인 황우여 의원은 정책위의장 후보 이주영 의원과 손잡고, 당 쇄신과 개혁을 위해 당내 주류의 2선 퇴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황우여(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후보) : "4.27 재보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한나라당이 이대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당내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소장파와 친박계 의원들의 표심이 경선 향배의 주요 변수입니다.
친박계 의원만해도 5,60명이나 되는만큼, 당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다음주에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등 당 지도체제 개편을 가속화합니다.
KBS 뉴스 양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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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원내대표 내일 선출…막판 ‘불꽃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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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5 22:12:02
<앵커 멘트>
한나라당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뽑는 투표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당 쇄신 요구와 친박계 표심이 어떤 선거 결과로 나타날지 관심이 쏠립니다.
양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선에서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함께 선출됩니다.
경선은 3파전 구도입니다.
먼저 친이계 안경률 의원은 진 영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삼아 주류가 중심이 된 당내 소통과 통합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안경률(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후보) : "이렇게 해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습니다."
역시 친이계인 이병석 의원은 박 진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내세웠는데, 주류와 비주류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는 자신뿐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병석(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후보) : "저는 그동안 당에서 주요 직책을 맡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적이 없습니다. "
중립 성향인 황우여 의원은 정책위의장 후보 이주영 의원과 손잡고, 당 쇄신과 개혁을 위해 당내 주류의 2선 퇴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황우여(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후보) : "4.27 재보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한나라당이 이대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당내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소장파와 친박계 의원들의 표심이 경선 향배의 주요 변수입니다.
친박계 의원만해도 5,60명이나 되는만큼, 당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다음주에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등 당 지도체제 개편을 가속화합니다.
KBS 뉴스 양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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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우 기자 yangjiw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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