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미인아’, 타이완서 52주 연속 1위

<앵커 멘트>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의 노래가 타이완 음악차트에서 1년 동안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류스타 권상우는 홍콩 출신 스타 성룡과 함께 이달 액션 영화 촬영을 시작합니다.



대중문화소식, 이진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슈퍼주니어가 지난해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 곡 ’미인아’.



타이완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한국음악 TOP 100 주간 차트에서 지난해 6월 첫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5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슈퍼주니어는 타이완 차트 사상 가장 오래 1위에 머무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슈퍼주니어는 앞서 지난해에도 정규 3집 타이틀 곡 ’쏘리쏘리’로 타이완 한일 음악차트에서 36주 동안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 한류스타 권상우 씨.



이번엔 홍콩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 성룡과 호흡을 맞춥니다.



5일 촬영에 들어가는 제작비 천억 원 규모의 액션 대작 ’투웰브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에섭니다.



이 영화는 세계적으로 흥행 몰이를 한 ’용형호제 3편’ 격입니다.



올해 안에 군 입대 방침을 밝힌 한류스타 비.



비의 매니지먼트 대행사 관계자가 오는 10월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낸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비는 공군 파일럿들의 모험과 사랑을 그린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