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할리우드 톱스타 리처드 기어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그의 첫 공식 일정은 조계사 참배였습니다.
조성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배우 리처드 기어의 등장에 조용한 법당이 환호와 박수로 술렁입니다.
취재진과 환영인파에 따뜻한 미소로 화답하며 먼저 들른 곳은 조계사 대웅전.
독실한 불교 신자답게 능숙하게 세 번의 절을 올립니다.
조용한 사찰에 어울리지 않는 취재 경쟁이 부담스러울만도 하지만 여유를 잃지 않습니다.
<녹취> "천천히 천천히..."
<녹취> "오늘 날씨가 많이 더운데 다들 목마르시죠..."
자승 총무원장과의 만남에선 그가 주연한 <하치 이야기>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영화의 주제처럼 "깨달음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그대로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불교관을 소개했습니다.
우리의 유구한 전통 불교 문화에 대해선 놀라움과 감탄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리처드 기어(배우) : "한국 불교가 오래된 전통이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 오랫동안 힘을 갖고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사진전 <순례의 길>을 찾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그는 모레는 전통불교문화 체험에 나섭니다.
세계적 인권운동가이기도 한 리처드 기어가 사찰 방문을 마치고 남긴 소원은 지구촌 모든 이의 평화와 행복이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할리우드 톱스타 리처드 기어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그의 첫 공식 일정은 조계사 참배였습니다.
조성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배우 리처드 기어의 등장에 조용한 법당이 환호와 박수로 술렁입니다.
취재진과 환영인파에 따뜻한 미소로 화답하며 먼저 들른 곳은 조계사 대웅전.
독실한 불교 신자답게 능숙하게 세 번의 절을 올립니다.
조용한 사찰에 어울리지 않는 취재 경쟁이 부담스러울만도 하지만 여유를 잃지 않습니다.
<녹취> "천천히 천천히..."
<녹취> "오늘 날씨가 많이 더운데 다들 목마르시죠..."
자승 총무원장과의 만남에선 그가 주연한 <하치 이야기>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영화의 주제처럼 "깨달음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그대로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불교관을 소개했습니다.
우리의 유구한 전통 불교 문화에 대해선 놀라움과 감탄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리처드 기어(배우) : "한국 불교가 오래된 전통이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 오랫동안 힘을 갖고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사진전 <순례의 길>을 찾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그는 모레는 전통불교문화 체험에 나섭니다.
세계적 인권운동가이기도 한 리처드 기어가 사찰 방문을 마치고 남긴 소원은 지구촌 모든 이의 평화와 행복이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처드 기어, 조계사에 간 까닭은?
-
- 입력 2011-06-21 22:05:46
<앵커 멘트>
할리우드 톱스타 리처드 기어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그의 첫 공식 일정은 조계사 참배였습니다.
조성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배우 리처드 기어의 등장에 조용한 법당이 환호와 박수로 술렁입니다.
취재진과 환영인파에 따뜻한 미소로 화답하며 먼저 들른 곳은 조계사 대웅전.
독실한 불교 신자답게 능숙하게 세 번의 절을 올립니다.
조용한 사찰에 어울리지 않는 취재 경쟁이 부담스러울만도 하지만 여유를 잃지 않습니다.
<녹취> "천천히 천천히..."
<녹취> "오늘 날씨가 많이 더운데 다들 목마르시죠..."
자승 총무원장과의 만남에선 그가 주연한 <하치 이야기>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영화의 주제처럼 "깨달음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그대로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불교관을 소개했습니다.
우리의 유구한 전통 불교 문화에 대해선 놀라움과 감탄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리처드 기어(배우) : "한국 불교가 오래된 전통이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 오랫동안 힘을 갖고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사진전 <순례의 길>을 찾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그는 모레는 전통불교문화 체험에 나섭니다.
세계적 인권운동가이기도 한 리처드 기어가 사찰 방문을 마치고 남긴 소원은 지구촌 모든 이의 평화와 행복이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
-
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조성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