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박용하 씨가 세상을 떠난지 꼭 1년이 됐습니다.
그날처럼 오늘도 비가 내렸고 일본에서 1500명이 건너와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욘하짱이라 불리며 일본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한류 스타 박용하 씨.
꼭 1년 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그 날처럼 오늘도 비가 쏟아졌습니다.
<녹취> 박광현(故박용하 동료 배우) : "니가 남기고 간 해맑은 웃음을 잊을 수 없구나.정말 보고 싶다"
비옷을 입은 채.
우산을 받쳐 들고서 박용하 씨를 추모하는 발길은 끊일 줄 모릅니다.
30대 여성에서 휠체어를 탄 할머니까지 슬픔에 겨워 눈물을 삼키는 이들.
생전의 고인을 잊지못해 일본에서 건너온 팬 1500명입니다.
<인터뷰> 다케하라(故박용하 팬) :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 같아 애석합니다"
<인터뷰> 나루미(故박용하 팬) : "지난해 (장례식)못 와서 올해 1주기는 친구들과 꼭 오고 싶어서 왔습니다"
팬들은 박용하 씨가 잠들어 있는 묘역까지 찾아가 헌화하며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일본에서도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생전 모습을 상영하는 콘서트가 열리는 등 추모 열기가 뜨겁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박용하 씨가 세상을 떠난지 꼭 1년이 됐습니다.
그날처럼 오늘도 비가 내렸고 일본에서 1500명이 건너와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욘하짱이라 불리며 일본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한류 스타 박용하 씨.
꼭 1년 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그 날처럼 오늘도 비가 쏟아졌습니다.
<녹취> 박광현(故박용하 동료 배우) : "니가 남기고 간 해맑은 웃음을 잊을 수 없구나.정말 보고 싶다"
비옷을 입은 채.
우산을 받쳐 들고서 박용하 씨를 추모하는 발길은 끊일 줄 모릅니다.
30대 여성에서 휠체어를 탄 할머니까지 슬픔에 겨워 눈물을 삼키는 이들.
생전의 고인을 잊지못해 일본에서 건너온 팬 1500명입니다.
<인터뷰> 다케하라(故박용하 팬) :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 같아 애석합니다"
<인터뷰> 나루미(故박용하 팬) : "지난해 (장례식)못 와서 올해 1주기는 친구들과 꼭 오고 싶어서 왔습니다"
팬들은 박용하 씨가 잠들어 있는 묘역까지 찾아가 헌화하며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일본에서도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생전 모습을 상영하는 콘서트가 열리는 등 추모 열기가 뜨겁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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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박용하 1주기…일본팬 추모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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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30 22:05:25
<앵커 멘트>
박용하 씨가 세상을 떠난지 꼭 1년이 됐습니다.
그날처럼 오늘도 비가 내렸고 일본에서 1500명이 건너와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욘하짱이라 불리며 일본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한류 스타 박용하 씨.
꼭 1년 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그 날처럼 오늘도 비가 쏟아졌습니다.
<녹취> 박광현(故박용하 동료 배우) : "니가 남기고 간 해맑은 웃음을 잊을 수 없구나.정말 보고 싶다"
비옷을 입은 채.
우산을 받쳐 들고서 박용하 씨를 추모하는 발길은 끊일 줄 모릅니다.
30대 여성에서 휠체어를 탄 할머니까지 슬픔에 겨워 눈물을 삼키는 이들.
생전의 고인을 잊지못해 일본에서 건너온 팬 1500명입니다.
<인터뷰> 다케하라(故박용하 팬) :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 같아 애석합니다"
<인터뷰> 나루미(故박용하 팬) : "지난해 (장례식)못 와서 올해 1주기는 친구들과 꼭 오고 싶어서 왔습니다"
팬들은 박용하 씨가 잠들어 있는 묘역까지 찾아가 헌화하며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일본에서도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생전 모습을 상영하는 콘서트가 열리는 등 추모 열기가 뜨겁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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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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