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1년새 주식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30대 재벌 일가가 벌어들인 돈이 무려 13조 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주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 30일 코스피 지수는 1698.29, 어제는 2100.69였습니다.
1년 만에 23.7%가 올랐습니다.
주가상승 덕에 재벌가족들의 주식평가액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30대 재벌 총수 직계가족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평가액만 1년 새 12조 5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30.8%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배당금까지 더하면 13조 원에 달합니다.
지난 1년 주식시장의 최강자는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 가족, 아들 정의선 부회장 등 5명의 지분가치 증가액과 배당금이 무려 3조 8395억원입니다.
2위는 역시 현대가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가족도 1조원 이상 재산이 늘었습니다.
최근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 이건희 회장 가족은 2천228억으로 15위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1년새 주식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30대 재벌 일가가 벌어들인 돈이 무려 13조 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주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 30일 코스피 지수는 1698.29, 어제는 2100.69였습니다.
1년 만에 23.7%가 올랐습니다.
주가상승 덕에 재벌가족들의 주식평가액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30대 재벌 총수 직계가족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평가액만 1년 새 12조 5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30.8%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배당금까지 더하면 13조 원에 달합니다.
지난 1년 주식시장의 최강자는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 가족, 아들 정의선 부회장 등 5명의 지분가치 증가액과 배당금이 무려 3조 8395억원입니다.
2위는 역시 현대가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가족도 1조원 이상 재산이 늘었습니다.
최근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 이건희 회장 가족은 2천228억으로 15위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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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재벌 일가 1년새 주식으로 13조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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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1 22:10:42
<앵커 멘트>
1년새 주식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30대 재벌 일가가 벌어들인 돈이 무려 13조 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주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 30일 코스피 지수는 1698.29, 어제는 2100.69였습니다.
1년 만에 23.7%가 올랐습니다.
주가상승 덕에 재벌가족들의 주식평가액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30대 재벌 총수 직계가족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평가액만 1년 새 12조 5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30.8%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배당금까지 더하면 13조 원에 달합니다.
지난 1년 주식시장의 최강자는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 가족, 아들 정의선 부회장 등 5명의 지분가치 증가액과 배당금이 무려 3조 8395억원입니다.
2위는 역시 현대가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가족도 1조원 이상 재산이 늘었습니다.
최근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 이건희 회장 가족은 2천228억으로 15위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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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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