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보모가 갓난 아기를 학대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남의 귀한 자식을 어찌 저리 할까, 충격적입니다.
베이징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기를 돌봐주는 입주 보모가 갓난아이를 손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찹니다.
심지어 공중에 내던지기까지 합니다.
아기 간식도 보모가 먹습니다.
중국 선양의 맞벌이 부부는 신생아를 지난해 8월부터 우리 돈 40만 원을 주고 보모에게 맡겼습니다.
그런데 아기 몸에 자주 상처가 나고 상태는 점점 심해졌습니다.
<녹취> 부모(엄마) : "코, 머리 상처 말고도 6개월 간 얼굴이 6번 부었어요"
최근 집에 몰래 설치한 폐쇄회로TV 화면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녹취> 부모(엄마) : "설치 첫날부터 때리는 걸 봤어요. 애가 잠 자고 있을 때도 때렸어요."
동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한 자녀 정책으로 자녀 사랑이 특히 극진한 중국에서 보모의 아동 학대 동영상은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중국에서는 보모가 갓난 아기를 학대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남의 귀한 자식을 어찌 저리 할까, 충격적입니다.
베이징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기를 돌봐주는 입주 보모가 갓난아이를 손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찹니다.
심지어 공중에 내던지기까지 합니다.
아기 간식도 보모가 먹습니다.
중국 선양의 맞벌이 부부는 신생아를 지난해 8월부터 우리 돈 40만 원을 주고 보모에게 맡겼습니다.
그런데 아기 몸에 자주 상처가 나고 상태는 점점 심해졌습니다.
<녹취> 부모(엄마) : "코, 머리 상처 말고도 6개월 간 얼굴이 6번 부었어요"
최근 집에 몰래 설치한 폐쇄회로TV 화면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녹취> 부모(엄마) : "설치 첫날부터 때리는 걸 봤어요. 애가 잠 자고 있을 때도 때렸어요."
동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한 자녀 정책으로 자녀 사랑이 특히 극진한 중국에서 보모의 아동 학대 동영상은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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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보모 ‘갓난아기 학대’ 동영상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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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1 22:10:54
<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보모가 갓난 아기를 학대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남의 귀한 자식을 어찌 저리 할까, 충격적입니다.
베이징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기를 돌봐주는 입주 보모가 갓난아이를 손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찹니다.
심지어 공중에 내던지기까지 합니다.
아기 간식도 보모가 먹습니다.
중국 선양의 맞벌이 부부는 신생아를 지난해 8월부터 우리 돈 40만 원을 주고 보모에게 맡겼습니다.
그런데 아기 몸에 자주 상처가 나고 상태는 점점 심해졌습니다.
<녹취> 부모(엄마) : "코, 머리 상처 말고도 6개월 간 얼굴이 6번 부었어요"
최근 집에 몰래 설치한 폐쇄회로TV 화면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녹취> 부모(엄마) : "설치 첫날부터 때리는 걸 봤어요. 애가 잠 자고 있을 때도 때렸어요."
동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한 자녀 정책으로 자녀 사랑이 특히 극진한 중국에서 보모의 아동 학대 동영상은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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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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