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포착] 얼짱 강사의 이색 운동법 대공개!
입력 2011.07.15 (08:53)
수정 2011.07.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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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이어트다, 운동이다 여름이라 여성분들 몸매관리에 신경 많이 쓰실텐데요.
주로 어떤 운동들 하시나요.
제일 간편하기론 걷기나 줄넘기같은 게 있고요.
헬스장 다니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데 계속 똑같은 동작만 반복하다보면 지루하고 귀찮아서 나중엔 아예 안 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운동도 좀 재밌고 색다르게 한다면 더 자발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을텐데요.
이수정 기자, 구경만 해도 재미있는 새로운 운동들이 있다고요?
<답변>
두 분은 어떤 운동하세요? 운동은 사실 지루해서 중간에 그만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화에서나 볼법한 야시시한 봉춤으로 운동을 한다면? 혹은 그네를 타고 나비처럼 훨훨 날면서 몸매를 가꾼다면~
좀 덜 지루하지 않을까요? 이색 운동, 소개합니다.
<리포트>
여성분들 얼굴에 발그레 화색이 돌게 한 주인공! 바로 이 분인데요.
유연한 몸 동작이 심상치 않은데~ 혹시, 댄서인가요?
<인터뷰> 최나영(‘폴피트니스’ 수강생) : "정말 멋있어요!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녹취>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남자 ‘폴피트니스’ 강사 이영욱입니다!”
댄서 아니셨어요?
폴피트니스는 봉 춤에서 아이디어를 따와 만든 전신 운동인데요!
이미 해외 유명 여배우들은 폴피트니스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대요.
하지만 국내에선 조금 생소한 운동이죠?
<인터뷰> 이영욱(‘폴피트니스’ 강사) : "자료 같은 것도 활성화되지 않았고 외국 사이트에서 겨우겨우 찾아서 집에서 혼자 연습하기 시작했어요."
<인터뷰> 이영욱(‘폴피트니스’ 강사) : "‘업 사이드 다운’이라는 동작인데요. 허리와 허벅지, 엉덩이, 그리고 복근에 힘이 많이 가해지기 때문에 굉장히 하체와 상체 발달에 좋습니다. 이 ‘썬 휠’은 여성분들의 가장 고질적인 팔뚝 안쪽 살, 그리고 어깨, 대흉근을 발달 시켜서 좀 더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 드려요."
균형 잡힌 몸매를 위해 폴피트니스에 도전한 수강생들~ 하지만, 쉽지 않네요.
<인터뷰> 한은정(‘폴피트니스’ 수강생) : "해 봤던 운동 중에 제일 힘들어요."
<녹취> “선생님 같이 찍어요~!”
수강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이영욱 강사!
과거에는 연예 기획사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었는데요.
우연히 알게 된 폴피트니스에 반해 지금의 길을 택하게 됐대요.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뭔가요?
<인터뷰> 이영욱(‘폴피트니스’ 강사) :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폴피트니스의 전파자가 되고 싶습니다."
서커스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그네 묘기!
그런데, 이게 운동이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사뿐히 날아오르고 또 한번 폴짝~ 한 마리의 나비처럼 등장하는 이 분!
<녹취> “안녕하세요! ‘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린다입니다!”
얼굴도 몸매도 참 예쁘죠~ 이게 다 주카리 덕분이래요!
<인터뷰> 린다 선(‘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 "공중그네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그램인데요. 1시간 동안 운동이 지루하신 분들도 놀이처럼 즐겁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거, 혹시 가벼운 사람만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인터뷰> 린다 선(‘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녹취> “아무나 다 된다고요?”
<녹취> “네! 한번 해 보시겠어요?”
한 눈에 봐도 육중한 몸매의 도전자!
린다 선 강사, 일단 열심히 가르쳐보는데요!
<녹취> “시작! 달려가서 뛰어!”
아이고, 이걸 어쩌나요~ 남일 같지 않죠?
<녹취> “지금 너무 손(간격)이 넓으시면 팔의 힘으로 어깨를 (지탱해야 돼요.)”
특히 여성들 S라인 몸매 만드는 데 주카리가 그만이래요.
<인터뷰> 김가은(‘주카리 핏 투 플라이’ 수강생) : "정말 힘든데 정말 재미있고 좋아요."
<인터뷰> 린다 선(‘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 "모든 여자 분들의 고민인 뒤태를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운동인데요. 이 운동만으로도 예쁜 뒤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팔뚝 살. 우리 팔 들면 출렁거리는 그 팔뚝 살을 가볍게 정리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린다 강사는 주카리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어요?
<인터뷰> 린다 선(‘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 "제가 예전에는 재즈 강사였는데요. 재즈 강사를 하다가 주카리를 경험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정말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아요."
주카리를 하면, 정말 린다 선 강사처럼 날~씬해지는 건가요?
스파르타 용사들의 조각 같은 몸매!
배우 정지훈 씨의 체지방 제로의 몸,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시죠?
헬스만으로 된 건 절대 아니고요~
바로 이근형 강사의 크로스핏으로 만든 거래요!
<인터뷰> 이근형('크로스핏' 강사) : "('크로스핏' 은) 역기 들기 10번, 상자 위로 뛰기 10번, 링 잡고 팔굽혀펴기 10번, 공 던지기 10번 등의 (다양한 운동을) 누가 가장 먼저 끝내는지 (경주하는 운동입니다.)"
오늘 대결 상대는 현직 헬스 강사들!
<인터뷰> 박준성(헬스 강사) : "좋은 운동이 있다고 해서 한 수 배우러 왔습니다!"
강사들의 자존심을 건 크로스핏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노 젓기 운동에서는 이근형 강사가 앞서는데요~
그 다음 종목인 역기 들기에서 벌써 지친 도전자들~!
반면에 이근형 강사는 거침없는데요.
마지막 종목인 공 던지기까지.
6분 45초로 이근형 강사가 최종 승리!
<인터뷰> 박준성(헬스 강사) : "쉬운 게 아닙니다. 정말 힘든데요."
<인터뷰> 이근형('크로스핏' 강사) : "정말 좋은 운동이니까 누구나 다 할 수 있게 알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
보기만 해도 흥미진진한 이색 운동으로, 건강도 몸매도 일석이조로 챙기세요~
다이어트다, 운동이다 여름이라 여성분들 몸매관리에 신경 많이 쓰실텐데요.
주로 어떤 운동들 하시나요.
제일 간편하기론 걷기나 줄넘기같은 게 있고요.
헬스장 다니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데 계속 똑같은 동작만 반복하다보면 지루하고 귀찮아서 나중엔 아예 안 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운동도 좀 재밌고 색다르게 한다면 더 자발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을텐데요.
이수정 기자, 구경만 해도 재미있는 새로운 운동들이 있다고요?
<답변>
두 분은 어떤 운동하세요? 운동은 사실 지루해서 중간에 그만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화에서나 볼법한 야시시한 봉춤으로 운동을 한다면? 혹은 그네를 타고 나비처럼 훨훨 날면서 몸매를 가꾼다면~
좀 덜 지루하지 않을까요? 이색 운동, 소개합니다.
<리포트>
여성분들 얼굴에 발그레 화색이 돌게 한 주인공! 바로 이 분인데요.
유연한 몸 동작이 심상치 않은데~ 혹시, 댄서인가요?
<인터뷰> 최나영(‘폴피트니스’ 수강생) : "정말 멋있어요!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녹취>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남자 ‘폴피트니스’ 강사 이영욱입니다!”
댄서 아니셨어요?
폴피트니스는 봉 춤에서 아이디어를 따와 만든 전신 운동인데요!
이미 해외 유명 여배우들은 폴피트니스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대요.
하지만 국내에선 조금 생소한 운동이죠?
<인터뷰> 이영욱(‘폴피트니스’ 강사) : "자료 같은 것도 활성화되지 않았고 외국 사이트에서 겨우겨우 찾아서 집에서 혼자 연습하기 시작했어요."
<인터뷰> 이영욱(‘폴피트니스’ 강사) : "‘업 사이드 다운’이라는 동작인데요. 허리와 허벅지, 엉덩이, 그리고 복근에 힘이 많이 가해지기 때문에 굉장히 하체와 상체 발달에 좋습니다. 이 ‘썬 휠’은 여성분들의 가장 고질적인 팔뚝 안쪽 살, 그리고 어깨, 대흉근을 발달 시켜서 좀 더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 드려요."
균형 잡힌 몸매를 위해 폴피트니스에 도전한 수강생들~ 하지만, 쉽지 않네요.
<인터뷰> 한은정(‘폴피트니스’ 수강생) : "해 봤던 운동 중에 제일 힘들어요."
<녹취> “선생님 같이 찍어요~!”
수강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이영욱 강사!
과거에는 연예 기획사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었는데요.
우연히 알게 된 폴피트니스에 반해 지금의 길을 택하게 됐대요.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뭔가요?
<인터뷰> 이영욱(‘폴피트니스’ 강사) :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폴피트니스의 전파자가 되고 싶습니다."
서커스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그네 묘기!
그런데, 이게 운동이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사뿐히 날아오르고 또 한번 폴짝~ 한 마리의 나비처럼 등장하는 이 분!
<녹취> “안녕하세요! ‘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린다입니다!”
얼굴도 몸매도 참 예쁘죠~ 이게 다 주카리 덕분이래요!
<인터뷰> 린다 선(‘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 "공중그네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그램인데요. 1시간 동안 운동이 지루하신 분들도 놀이처럼 즐겁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거, 혹시 가벼운 사람만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인터뷰> 린다 선(‘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녹취> “아무나 다 된다고요?”
<녹취> “네! 한번 해 보시겠어요?”
한 눈에 봐도 육중한 몸매의 도전자!
린다 선 강사, 일단 열심히 가르쳐보는데요!
<녹취> “시작! 달려가서 뛰어!”
아이고, 이걸 어쩌나요~ 남일 같지 않죠?
<녹취> “지금 너무 손(간격)이 넓으시면 팔의 힘으로 어깨를 (지탱해야 돼요.)”
특히 여성들 S라인 몸매 만드는 데 주카리가 그만이래요.
<인터뷰> 김가은(‘주카리 핏 투 플라이’ 수강생) : "정말 힘든데 정말 재미있고 좋아요."
<인터뷰> 린다 선(‘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 "모든 여자 분들의 고민인 뒤태를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운동인데요. 이 운동만으로도 예쁜 뒤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팔뚝 살. 우리 팔 들면 출렁거리는 그 팔뚝 살을 가볍게 정리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린다 강사는 주카리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어요?
<인터뷰> 린다 선(‘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 "제가 예전에는 재즈 강사였는데요. 재즈 강사를 하다가 주카리를 경험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정말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아요."
주카리를 하면, 정말 린다 선 강사처럼 날~씬해지는 건가요?
스파르타 용사들의 조각 같은 몸매!
배우 정지훈 씨의 체지방 제로의 몸,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시죠?
헬스만으로 된 건 절대 아니고요~
바로 이근형 강사의 크로스핏으로 만든 거래요!
<인터뷰> 이근형('크로스핏' 강사) : "('크로스핏' 은) 역기 들기 10번, 상자 위로 뛰기 10번, 링 잡고 팔굽혀펴기 10번, 공 던지기 10번 등의 (다양한 운동을) 누가 가장 먼저 끝내는지 (경주하는 운동입니다.)"
오늘 대결 상대는 현직 헬스 강사들!
<인터뷰> 박준성(헬스 강사) : "좋은 운동이 있다고 해서 한 수 배우러 왔습니다!"
강사들의 자존심을 건 크로스핏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노 젓기 운동에서는 이근형 강사가 앞서는데요~
그 다음 종목인 역기 들기에서 벌써 지친 도전자들~!
반면에 이근형 강사는 거침없는데요.
마지막 종목인 공 던지기까지.
6분 45초로 이근형 강사가 최종 승리!
<인터뷰> 박준성(헬스 강사) : "쉬운 게 아닙니다. 정말 힘든데요."
<인터뷰> 이근형('크로스핏' 강사) : "정말 좋은 운동이니까 누구나 다 할 수 있게 알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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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포착] 얼짱 강사의 이색 운동법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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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5 08:53:19
- 수정2011-07-15 10:06:42
<앵커 멘트>
다이어트다, 운동이다 여름이라 여성분들 몸매관리에 신경 많이 쓰실텐데요.
주로 어떤 운동들 하시나요.
제일 간편하기론 걷기나 줄넘기같은 게 있고요.
헬스장 다니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데 계속 똑같은 동작만 반복하다보면 지루하고 귀찮아서 나중엔 아예 안 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운동도 좀 재밌고 색다르게 한다면 더 자발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을텐데요.
이수정 기자, 구경만 해도 재미있는 새로운 운동들이 있다고요?
<답변>
두 분은 어떤 운동하세요? 운동은 사실 지루해서 중간에 그만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화에서나 볼법한 야시시한 봉춤으로 운동을 한다면? 혹은 그네를 타고 나비처럼 훨훨 날면서 몸매를 가꾼다면~
좀 덜 지루하지 않을까요? 이색 운동, 소개합니다.
<리포트>
여성분들 얼굴에 발그레 화색이 돌게 한 주인공! 바로 이 분인데요.
유연한 몸 동작이 심상치 않은데~ 혹시, 댄서인가요?
<인터뷰> 최나영(‘폴피트니스’ 수강생) : "정말 멋있어요!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녹취>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남자 ‘폴피트니스’ 강사 이영욱입니다!”
댄서 아니셨어요?
폴피트니스는 봉 춤에서 아이디어를 따와 만든 전신 운동인데요!
이미 해외 유명 여배우들은 폴피트니스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대요.
하지만 국내에선 조금 생소한 운동이죠?
<인터뷰> 이영욱(‘폴피트니스’ 강사) : "자료 같은 것도 활성화되지 않았고 외국 사이트에서 겨우겨우 찾아서 집에서 혼자 연습하기 시작했어요."
<인터뷰> 이영욱(‘폴피트니스’ 강사) : "‘업 사이드 다운’이라는 동작인데요. 허리와 허벅지, 엉덩이, 그리고 복근에 힘이 많이 가해지기 때문에 굉장히 하체와 상체 발달에 좋습니다. 이 ‘썬 휠’은 여성분들의 가장 고질적인 팔뚝 안쪽 살, 그리고 어깨, 대흉근을 발달 시켜서 좀 더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 드려요."
균형 잡힌 몸매를 위해 폴피트니스에 도전한 수강생들~ 하지만, 쉽지 않네요.
<인터뷰> 한은정(‘폴피트니스’ 수강생) : "해 봤던 운동 중에 제일 힘들어요."
<녹취> “선생님 같이 찍어요~!”
수강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이영욱 강사!
과거에는 연예 기획사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었는데요.
우연히 알게 된 폴피트니스에 반해 지금의 길을 택하게 됐대요.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뭔가요?
<인터뷰> 이영욱(‘폴피트니스’ 강사) :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폴피트니스의 전파자가 되고 싶습니다."
서커스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그네 묘기!
그런데, 이게 운동이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사뿐히 날아오르고 또 한번 폴짝~ 한 마리의 나비처럼 등장하는 이 분!
<녹취> “안녕하세요! ‘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린다입니다!”
얼굴도 몸매도 참 예쁘죠~ 이게 다 주카리 덕분이래요!
<인터뷰> 린다 선(‘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 "공중그네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그램인데요. 1시간 동안 운동이 지루하신 분들도 놀이처럼 즐겁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거, 혹시 가벼운 사람만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인터뷰> 린다 선(‘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녹취> “아무나 다 된다고요?”
<녹취> “네! 한번 해 보시겠어요?”
한 눈에 봐도 육중한 몸매의 도전자!
린다 선 강사, 일단 열심히 가르쳐보는데요!
<녹취> “시작! 달려가서 뛰어!”
아이고, 이걸 어쩌나요~ 남일 같지 않죠?
<녹취> “지금 너무 손(간격)이 넓으시면 팔의 힘으로 어깨를 (지탱해야 돼요.)”
특히 여성들 S라인 몸매 만드는 데 주카리가 그만이래요.
<인터뷰> 김가은(‘주카리 핏 투 플라이’ 수강생) : "정말 힘든데 정말 재미있고 좋아요."
<인터뷰> 린다 선(‘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 "모든 여자 분들의 고민인 뒤태를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운동인데요. 이 운동만으로도 예쁜 뒤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팔뚝 살. 우리 팔 들면 출렁거리는 그 팔뚝 살을 가볍게 정리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린다 강사는 주카리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어요?
<인터뷰> 린다 선(‘주카리 핏 투 플라이’ 강사) : "제가 예전에는 재즈 강사였는데요. 재즈 강사를 하다가 주카리를 경험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정말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아요."
주카리를 하면, 정말 린다 선 강사처럼 날~씬해지는 건가요?
스파르타 용사들의 조각 같은 몸매!
배우 정지훈 씨의 체지방 제로의 몸,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시죠?
헬스만으로 된 건 절대 아니고요~
바로 이근형 강사의 크로스핏으로 만든 거래요!
<인터뷰> 이근형('크로스핏' 강사) : "('크로스핏' 은) 역기 들기 10번, 상자 위로 뛰기 10번, 링 잡고 팔굽혀펴기 10번, 공 던지기 10번 등의 (다양한 운동을) 누가 가장 먼저 끝내는지 (경주하는 운동입니다.)"
오늘 대결 상대는 현직 헬스 강사들!
<인터뷰> 박준성(헬스 강사) : "좋은 운동이 있다고 해서 한 수 배우러 왔습니다!"
강사들의 자존심을 건 크로스핏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노 젓기 운동에서는 이근형 강사가 앞서는데요~
그 다음 종목인 역기 들기에서 벌써 지친 도전자들~!
반면에 이근형 강사는 거침없는데요.
마지막 종목인 공 던지기까지.
6분 45초로 이근형 강사가 최종 승리!
<인터뷰> 박준성(헬스 강사) : "쉬운 게 아닙니다. 정말 힘든데요."
<인터뷰> 이근형('크로스핏' 강사) : "정말 좋은 운동이니까 누구나 다 할 수 있게 알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
보기만 해도 흥미진진한 이색 운동으로, 건강도 몸매도 일석이조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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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iam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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