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청소년월드컵축구대회에서 북한이 멕시코에 완패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청용을 다치게 한 뉴포트카운티는 공식 사과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멕시코의 일방적인 공격에 북한이 자책골로 자멸합니다.
걷어내려던 게 등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손쉽게 선제골에 성공한 멕시코는 후반 9분 두 번째 골을, 후반 추가 시간 쐐기 골을 넣어 북한을 3대 0으로 무릎 꿇렸습니다.
브라질은 오스트리아를 만나 현란한 개인기를 뽐냈습니다.
전반 37분, 수비수를 완벽하게 속인 패스 뒤 엔리케가 골로 연결합니다.
후반 7분, 페널티 킥 골을 성공시킨 쿠치뉴가, 10분 뒤 절묘한 힐 패스로 윌리안의 골을 만들었습니다.
브라질은 조 선두에 올라 16강행을 밝혔습니다.
과도한 태클로 이청용을 수술대에 오르게 한 영국 5부리그 뉴포트카운티의 톰밀러.
이 구단이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뜻밖의 사고에 가해자 톰 밀러도 힘들어했다며, 이청용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펠프스는 주의력 결핍과 행동장애를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지적발달 장애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청소년월드컵축구대회에서 북한이 멕시코에 완패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청용을 다치게 한 뉴포트카운티는 공식 사과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멕시코의 일방적인 공격에 북한이 자책골로 자멸합니다.
걷어내려던 게 등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손쉽게 선제골에 성공한 멕시코는 후반 9분 두 번째 골을, 후반 추가 시간 쐐기 골을 넣어 북한을 3대 0으로 무릎 꿇렸습니다.
브라질은 오스트리아를 만나 현란한 개인기를 뽐냈습니다.
전반 37분, 수비수를 완벽하게 속인 패스 뒤 엔리케가 골로 연결합니다.
후반 7분, 페널티 킥 골을 성공시킨 쿠치뉴가, 10분 뒤 절묘한 힐 패스로 윌리안의 골을 만들었습니다.
브라질은 조 선두에 올라 16강행을 밝혔습니다.
과도한 태클로 이청용을 수술대에 오르게 한 영국 5부리그 뉴포트카운티의 톰밀러.
이 구단이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뜻밖의 사고에 가해자 톰 밀러도 힘들어했다며, 이청용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펠프스는 주의력 결핍과 행동장애를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지적발달 장애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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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멕시코에 완패…16강행 암울
-
- 입력 2011-08-02 22:07:02
<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청소년월드컵축구대회에서 북한이 멕시코에 완패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청용을 다치게 한 뉴포트카운티는 공식 사과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멕시코의 일방적인 공격에 북한이 자책골로 자멸합니다.
걷어내려던 게 등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손쉽게 선제골에 성공한 멕시코는 후반 9분 두 번째 골을, 후반 추가 시간 쐐기 골을 넣어 북한을 3대 0으로 무릎 꿇렸습니다.
브라질은 오스트리아를 만나 현란한 개인기를 뽐냈습니다.
전반 37분, 수비수를 완벽하게 속인 패스 뒤 엔리케가 골로 연결합니다.
후반 7분, 페널티 킥 골을 성공시킨 쿠치뉴가, 10분 뒤 절묘한 힐 패스로 윌리안의 골을 만들었습니다.
브라질은 조 선두에 올라 16강행을 밝혔습니다.
과도한 태클로 이청용을 수술대에 오르게 한 영국 5부리그 뉴포트카운티의 톰밀러.
이 구단이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뜻밖의 사고에 가해자 톰 밀러도 힘들어했다며, 이청용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펠프스는 주의력 결핍과 행동장애를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지적발달 장애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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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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