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박지성, 개막 준비 끝냈다!

입력 2011.08.05 (22:01) 수정 2011.08.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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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 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친 독일 프로축구 손흥민이 드디어 내일 분데스리가 시즌 개막전을 치릅니다.



박지성도 이번 주말 시즌 첫 발을 내딛는 등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 시즌에서 11경기 18골의 맹활약을 펼친 독일 함부르크의 손흥민.



최상의 골감각으로 조율을 마친 손흥민이 드디어 올 시즌 첫 발을 내딛습니다.



개막전 상대는 지난 시즌 우승팀 도르트문트입니다.



특히 도르트문트에는 일본 국가대표 가가와 신지가 뛰고 있어, 오는 10일 한일전 A매치를 앞두고 미니 한일전로도 관심을 모읍니다.



손흥민은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에 위치해 골문을 노리게 됩니다.



<녹취> 손웅정(손흥민 아버지) : "전지훈련을 통해 실전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을 조율해 몸 상태는 좋다."



박지성도 시즌 첫 공식 경기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맞붙는 커뮤니티 실드에 박지성의 출전이 유력합니다.



미국투어에서 3골 도움 한 개를 올리며 어느 때 보다 알찬 프리 시즌을 보낸 박지성이기에 올 시즌 전망이 밝습니다.



프랑스리그의 정조국과 남태희도 이번 주말 시즌 개막전을 기다리며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개막된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과 차두리도 출전 대기하는 등 이번 주말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일제히 본격 출항을 앞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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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박지성, 개막 준비 끝냈다!
    • 입력 2011-08-05 22:01:28
    • 수정2011-08-05 22: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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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 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친 독일 프로축구 손흥민이 드디어 내일 분데스리가 시즌 개막전을 치릅니다.

박지성도 이번 주말 시즌 첫 발을 내딛는 등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 시즌에서 11경기 18골의 맹활약을 펼친 독일 함부르크의 손흥민.

최상의 골감각으로 조율을 마친 손흥민이 드디어 올 시즌 첫 발을 내딛습니다.

개막전 상대는 지난 시즌 우승팀 도르트문트입니다.

특히 도르트문트에는 일본 국가대표 가가와 신지가 뛰고 있어, 오는 10일 한일전 A매치를 앞두고 미니 한일전로도 관심을 모읍니다.

손흥민은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에 위치해 골문을 노리게 됩니다.

<녹취> 손웅정(손흥민 아버지) : "전지훈련을 통해 실전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을 조율해 몸 상태는 좋다."

박지성도 시즌 첫 공식 경기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맞붙는 커뮤니티 실드에 박지성의 출전이 유력합니다.

미국투어에서 3골 도움 한 개를 올리며 어느 때 보다 알찬 프리 시즌을 보낸 박지성이기에 올 시즌 전망이 밝습니다.

프랑스리그의 정조국과 남태희도 이번 주말 시즌 개막전을 기다리며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개막된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과 차두리도 출전 대기하는 등 이번 주말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일제히 본격 출항을 앞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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