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전국체전 막바지 준비 한창

입력 2011.09.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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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개최지인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체조와 농구 등 전국체전 실내경기가 열릴 다목적 체육관입니다.

990억 원을 들여 최첨단 전광판과 관중석 일부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췄습니다.

<인터뷰>나경운(인천시청) : "관중석과 체조경기장이 가까우니까 아무래도 호응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점이 좋을 것 같고..."

시범 종목인 암벽등반을 위한 시설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인터뷰>성주현(도시관리공사 사장) : "체전이 끝난뒤에는 암장과 야구장 등을 모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국체전을 위한 고양 시민 봉사자는 천6백 여명, 벌써 홍보 행사에 앞장서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장 인근 숙박시설은 체전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선수단과 가족 등 2만여 명이 묵게 될 이곳 숙박시설들은 이미 시설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다음달 6일부터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20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인 45개 종목이 열리는 제92회 전국 체전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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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전국체전 막바지 준비 한창
    • 입력 2011-09-08 19: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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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개최지인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체조와 농구 등 전국체전 실내경기가 열릴 다목적 체육관입니다. 990억 원을 들여 최첨단 전광판과 관중석 일부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췄습니다. <인터뷰>나경운(인천시청) : "관중석과 체조경기장이 가까우니까 아무래도 호응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점이 좋을 것 같고..." 시범 종목인 암벽등반을 위한 시설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인터뷰>성주현(도시관리공사 사장) : "체전이 끝난뒤에는 암장과 야구장 등을 모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국체전을 위한 고양 시민 봉사자는 천6백 여명, 벌써 홍보 행사에 앞장서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장 인근 숙박시설은 체전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선수단과 가족 등 2만여 명이 묵게 될 이곳 숙박시설들은 이미 시설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다음달 6일부터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20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인 45개 종목이 열리는 제92회 전국 체전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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