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돌풍’ 박근혜 대선 행보 빨라지나?
입력 2011.09.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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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른바 안철수 바람을 계기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권 행보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전 대표는 현장 행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대선후보 경쟁력이 거론되면서 부동의 1위였던 박근혜 전 대표의 행보의 변화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도 박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나설 때가 됐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최근 복지 정책과 외교 안보 정책을 발표한데 이어, 인천 고용센터 방문과 대구 세계육상대회 관람, 서울 인사동 거리 방문 등 외부 행보를 부쩍 늘였습니다.
오늘은 현장 행보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 "가능한 자주 다니려고 그럽니다. 정치에 대해서 국민들이 바라시는 바가 뻔하게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정치권에서...실천이 문제죠"
박 전 대표 측은 이런 행보가 '안철수 바람'과는 무관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대권 행보가 임박했다는 전망을 부인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달에는 사무실을 낼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박 전대표측은 부인했습니다.
박 전 대표가 다음달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원에 나설 경우 대선 정국은 조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이른바 안철수 바람을 계기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권 행보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전 대표는 현장 행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대선후보 경쟁력이 거론되면서 부동의 1위였던 박근혜 전 대표의 행보의 변화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도 박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나설 때가 됐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최근 복지 정책과 외교 안보 정책을 발표한데 이어, 인천 고용센터 방문과 대구 세계육상대회 관람, 서울 인사동 거리 방문 등 외부 행보를 부쩍 늘였습니다.
오늘은 현장 행보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 "가능한 자주 다니려고 그럽니다. 정치에 대해서 국민들이 바라시는 바가 뻔하게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정치권에서...실천이 문제죠"
박 전 대표 측은 이런 행보가 '안철수 바람'과는 무관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대권 행보가 임박했다는 전망을 부인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달에는 사무실을 낼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박 전대표측은 부인했습니다.
박 전 대표가 다음달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원에 나설 경우 대선 정국은 조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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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돌풍’ 박근혜 대선 행보 빨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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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8 22:02:43
<앵커 멘트>
이른바 안철수 바람을 계기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권 행보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전 대표는 현장 행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대선후보 경쟁력이 거론되면서 부동의 1위였던 박근혜 전 대표의 행보의 변화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도 박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나설 때가 됐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최근 복지 정책과 외교 안보 정책을 발표한데 이어, 인천 고용센터 방문과 대구 세계육상대회 관람, 서울 인사동 거리 방문 등 외부 행보를 부쩍 늘였습니다.
오늘은 현장 행보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 "가능한 자주 다니려고 그럽니다. 정치에 대해서 국민들이 바라시는 바가 뻔하게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정치권에서...실천이 문제죠"
박 전 대표 측은 이런 행보가 '안철수 바람'과는 무관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대권 행보가 임박했다는 전망을 부인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달에는 사무실을 낼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박 전대표측은 부인했습니다.
박 전 대표가 다음달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원에 나설 경우 대선 정국은 조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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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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