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보편적 복지가 대세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처음 나선 민주당 손학규 대표,
남북분단과 지역갈등에 이은 세번째 분열이 바로 양극화라며 현 정부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 :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특권과 반칙은 서민들 가슴에 피멍이 맺히게 합니다."
손 대표는 변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거세다며 보편적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시대 정신으로 제시했습니다.
노동시간을 줄여 일자리를 만들고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원칙에 따라 비정규직 차별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이를 위해 민주진보진영의 집권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 : "우리가 권력을 잡고 세도를 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새로운 시대가 전개됨에 따라 나라의 체질을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손 대표는 또 이른바 '안철수 현상'이 정치권에 경종을 울렸다며 여야 모두 권력 집중과 파벌주의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보편적 복지가 대세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처음 나선 민주당 손학규 대표,
남북분단과 지역갈등에 이은 세번째 분열이 바로 양극화라며 현 정부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 :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특권과 반칙은 서민들 가슴에 피멍이 맺히게 합니다."
손 대표는 변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거세다며 보편적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시대 정신으로 제시했습니다.
노동시간을 줄여 일자리를 만들고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원칙에 따라 비정규직 차별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이를 위해 민주진보진영의 집권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 : "우리가 권력을 잡고 세도를 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새로운 시대가 전개됨에 따라 나라의 체질을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손 대표는 또 이른바 '안철수 현상'이 정치권에 경종을 울렸다며 여야 모두 권력 집중과 파벌주의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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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대표 “민생 위해 정권교체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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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8 22:02:52
<앵커 멘트>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보편적 복지가 대세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처음 나선 민주당 손학규 대표,
남북분단과 지역갈등에 이은 세번째 분열이 바로 양극화라며 현 정부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 :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특권과 반칙은 서민들 가슴에 피멍이 맺히게 합니다."
손 대표는 변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거세다며 보편적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시대 정신으로 제시했습니다.
노동시간을 줄여 일자리를 만들고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원칙에 따라 비정규직 차별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이를 위해 민주진보진영의 집권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 : "우리가 권력을 잡고 세도를 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새로운 시대가 전개됨에 따라 나라의 체질을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손 대표는 또 이른바 '안철수 현상'이 정치권에 경종을 울렸다며 여야 모두 권력 집중과 파벌주의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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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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