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됐습니다.
친환경 고효율 전기자동차에 높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영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대장치에만 100억원 넘게 들인 한 독일 유명 자동차 회사의 신차 발표회장.
이번에 선보인 야심작은 바로 전기차입니다.
기존엔진에 전기모터를 달아 총 주행거리를 600킬로미터로 늘린 신형 전기차, 100% 전기로만 160킬로미터를 달리는 도시형 전기자동차.
미래 전기차 시장의 변화를 예측했다는 1인용 전기자동차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인터뷰>디터 체쳐(메르세데스 벤츠 사장) : "전기 자동차에 대해 연구하고 집중하지 않는 다면 그 회사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업체들은 신형 전기차보다는 연비와 배기가스를 낮춘 중형급 디젤 자동차를 선보이며 유럽시장 진출 확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슈테판 하인리히(현대자동차 유럽법인 대변인) : "이번 신차로만 우리는 내년 유럽시장에서 12만 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도어 차량과 후륜구동형으로 새로운 스포츠카의 방향도 제시됐습니다.
미래지향적인 것이 곧 표준이라는 이번 모터쇼의 슬로건처럼 고효율과 친환경을 추구하는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됐습니다.
친환경 고효율 전기자동차에 높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영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대장치에만 100억원 넘게 들인 한 독일 유명 자동차 회사의 신차 발표회장.
이번에 선보인 야심작은 바로 전기차입니다.
기존엔진에 전기모터를 달아 총 주행거리를 600킬로미터로 늘린 신형 전기차, 100% 전기로만 160킬로미터를 달리는 도시형 전기자동차.
미래 전기차 시장의 변화를 예측했다는 1인용 전기자동차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인터뷰>디터 체쳐(메르세데스 벤츠 사장) : "전기 자동차에 대해 연구하고 집중하지 않는 다면 그 회사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업체들은 신형 전기차보다는 연비와 배기가스를 낮춘 중형급 디젤 자동차를 선보이며 유럽시장 진출 확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슈테판 하인리히(현대자동차 유럽법인 대변인) : "이번 신차로만 우리는 내년 유럽시장에서 12만 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도어 차량과 후륜구동형으로 새로운 스포츠카의 방향도 제시됐습니다.
미래지향적인 것이 곧 표준이라는 이번 모터쇼의 슬로건처럼 고효율과 친환경을 추구하는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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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신형 전기차’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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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14 22:10:52
<앵커 멘트>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됐습니다.
친환경 고효율 전기자동차에 높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영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대장치에만 100억원 넘게 들인 한 독일 유명 자동차 회사의 신차 발표회장.
이번에 선보인 야심작은 바로 전기차입니다.
기존엔진에 전기모터를 달아 총 주행거리를 600킬로미터로 늘린 신형 전기차, 100% 전기로만 160킬로미터를 달리는 도시형 전기자동차.
미래 전기차 시장의 변화를 예측했다는 1인용 전기자동차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인터뷰>디터 체쳐(메르세데스 벤츠 사장) : "전기 자동차에 대해 연구하고 집중하지 않는 다면 그 회사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업체들은 신형 전기차보다는 연비와 배기가스를 낮춘 중형급 디젤 자동차를 선보이며 유럽시장 진출 확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슈테판 하인리히(현대자동차 유럽법인 대변인) : "이번 신차로만 우리는 내년 유럽시장에서 12만 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도어 차량과 후륜구동형으로 새로운 스포츠카의 방향도 제시됐습니다.
미래지향적인 것이 곧 표준이라는 이번 모터쇼의 슬로건처럼 고효율과 친환경을 추구하는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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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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