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측근과 친인척 비리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정전사태에 책임을 지고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령 측근들의 잇단 비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열린 국무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측근 비리가 나오는데 정말 이대로는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신속하고 완벽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대통령 친인척이나 측근일수록 더 엄격하게 다뤄야 해요."
비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결코 일류국가가 될 수 없다며, 비리가 발생하면 철저히 조사해 국민들에게 의혹을 해소해 주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권력형 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도 청와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친인척이나 측근 비리 등을 뿌리뽑기 위해 법무부와 경찰청, 총리실, 감사원과 금감원 등 유관 기관간 정보 공유 등 수직적 수평적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와대 민정수석 주재로 실무회의를 매주 개최하는 등 비리 근절 대책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공직 기강 강화 분위기 속에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이 정전사태의 책임을 지고 오늘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적인 책임이 없지만, 도의적 책임을 지게 돼 안타깝다면서 최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측근과 친인척 비리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정전사태에 책임을 지고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령 측근들의 잇단 비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열린 국무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측근 비리가 나오는데 정말 이대로는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신속하고 완벽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대통령 친인척이나 측근일수록 더 엄격하게 다뤄야 해요."
비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결코 일류국가가 될 수 없다며, 비리가 발생하면 철저히 조사해 국민들에게 의혹을 해소해 주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권력형 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도 청와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친인척이나 측근 비리 등을 뿌리뽑기 위해 법무부와 경찰청, 총리실, 감사원과 금감원 등 유관 기관간 정보 공유 등 수직적 수평적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와대 민정수석 주재로 실무회의를 매주 개최하는 등 비리 근절 대책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공직 기강 강화 분위기 속에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이 정전사태의 책임을 지고 오늘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적인 책임이 없지만, 도의적 책임을 지게 돼 안타깝다면서 최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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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측근 비리·기강해이 엄정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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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7 22:07:18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측근과 친인척 비리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정전사태에 책임을 지고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령 측근들의 잇단 비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열린 국무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측근 비리가 나오는데 정말 이대로는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신속하고 완벽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대통령 친인척이나 측근일수록 더 엄격하게 다뤄야 해요."
비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결코 일류국가가 될 수 없다며, 비리가 발생하면 철저히 조사해 국민들에게 의혹을 해소해 주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권력형 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도 청와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친인척이나 측근 비리 등을 뿌리뽑기 위해 법무부와 경찰청, 총리실, 감사원과 금감원 등 유관 기관간 정보 공유 등 수직적 수평적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와대 민정수석 주재로 실무회의를 매주 개최하는 등 비리 근절 대책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공직 기강 강화 분위기 속에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이 정전사태의 책임을 지고 오늘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적인 책임이 없지만, 도의적 책임을 지게 돼 안타깝다면서 최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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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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