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KBS 한국방송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무엇이 쟁점이었고 KBS는 어떻게 답변했는지 들어 보시죠.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당 의원들은 TV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을, 야당 의원들은 공정성 확보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조진형(한나라당 의원) : "공영방송으로써 기능과 역할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수신료 인상이 꼭 필요로 하지 않는가?"
<녹취> 전혜숙(민주당 의원) : "수신료 때문에 굉장히 고민이 많으시죠? 그런데 그걸 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된다는"
수신료 인상 문제를 논의할 독립 기구를 만들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녹취> 전혜숙(민주당 의원) : "수신료 때문에 굉장히 고민이 많으시죠? 그런데 그걸 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된다는"
<녹취> 진성호(한나라당 의원) : "정권이 바뀔 때마다 수신료 문제가 지연되는 것은 정치권의 문제입니다"
<녹취> 이병석(한나라당 의원) : "제 3의 기구를 통해 수신료 인상을 결정하는 제도적인 대안에 대해서"
<녹취> 김인규(KBS 사장) : "세계 각국의 저명한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수신료 인상은 독일과 같은 경우가 제일 적합하다"
민주당 회의에 대한 이른바 도청 의혹을 놓고 논란도 벌어졌습니다.
<녹취> 김창수(자유선진당 의원) : "암초에 걸려있는 그런 상태인데, 이걸 빨리 털고 가야돼지 않겠습니까?"
<녹취> 장병완(민주당 의원) : "공영방송의 기관의 명성과 신뢰 이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겁니다. (네, 신경쓰고 있습니다)"
<녹취> 안형환(한나라당 의원) : "경찰 수사 결과 국민적 의혹이 있다라고 한다면 그 다음에 국회 등에서 논의할 사안이다"
김인규 KBS 사장은 도청을 지시하거나 도청했다는 사실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며 조만간 경찰 수사로 진상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KBS 한국방송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무엇이 쟁점이었고 KBS는 어떻게 답변했는지 들어 보시죠.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당 의원들은 TV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을, 야당 의원들은 공정성 확보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조진형(한나라당 의원) : "공영방송으로써 기능과 역할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수신료 인상이 꼭 필요로 하지 않는가?"
<녹취> 전혜숙(민주당 의원) : "수신료 때문에 굉장히 고민이 많으시죠? 그런데 그걸 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된다는"
수신료 인상 문제를 논의할 독립 기구를 만들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녹취> 전혜숙(민주당 의원) : "수신료 때문에 굉장히 고민이 많으시죠? 그런데 그걸 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된다는"
<녹취> 진성호(한나라당 의원) : "정권이 바뀔 때마다 수신료 문제가 지연되는 것은 정치권의 문제입니다"
<녹취> 이병석(한나라당 의원) : "제 3의 기구를 통해 수신료 인상을 결정하는 제도적인 대안에 대해서"
<녹취> 김인규(KBS 사장) : "세계 각국의 저명한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수신료 인상은 독일과 같은 경우가 제일 적합하다"
민주당 회의에 대한 이른바 도청 의혹을 놓고 논란도 벌어졌습니다.
<녹취> 김창수(자유선진당 의원) : "암초에 걸려있는 그런 상태인데, 이걸 빨리 털고 가야돼지 않겠습니까?"
<녹취> 장병완(민주당 의원) : "공영방송의 기관의 명성과 신뢰 이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겁니다. (네, 신경쓰고 있습니다)"
<녹취> 안형환(한나라당 의원) : "경찰 수사 결과 국민적 의혹이 있다라고 한다면 그 다음에 국회 등에서 논의할 사안이다"
김인규 KBS 사장은 도청을 지시하거나 도청했다는 사실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며 조만간 경찰 수사로 진상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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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국정감사…‘TV 수신료 인상’ 쟁점
-
- 입력 2011-10-04 22:17:13
<앵커 멘트>
KBS 한국방송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무엇이 쟁점이었고 KBS는 어떻게 답변했는지 들어 보시죠.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당 의원들은 TV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을, 야당 의원들은 공정성 확보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조진형(한나라당 의원) : "공영방송으로써 기능과 역할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수신료 인상이 꼭 필요로 하지 않는가?"
<녹취> 전혜숙(민주당 의원) : "수신료 때문에 굉장히 고민이 많으시죠? 그런데 그걸 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된다는"
수신료 인상 문제를 논의할 독립 기구를 만들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녹취> 전혜숙(민주당 의원) : "수신료 때문에 굉장히 고민이 많으시죠? 그런데 그걸 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된다는"
<녹취> 진성호(한나라당 의원) : "정권이 바뀔 때마다 수신료 문제가 지연되는 것은 정치권의 문제입니다"
<녹취> 이병석(한나라당 의원) : "제 3의 기구를 통해 수신료 인상을 결정하는 제도적인 대안에 대해서"
<녹취> 김인규(KBS 사장) : "세계 각국의 저명한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수신료 인상은 독일과 같은 경우가 제일 적합하다"
민주당 회의에 대한 이른바 도청 의혹을 놓고 논란도 벌어졌습니다.
<녹취> 김창수(자유선진당 의원) : "암초에 걸려있는 그런 상태인데, 이걸 빨리 털고 가야돼지 않겠습니까?"
<녹취> 장병완(민주당 의원) : "공영방송의 기관의 명성과 신뢰 이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겁니다. (네, 신경쓰고 있습니다)"
<녹취> 안형환(한나라당 의원) : "경찰 수사 결과 국민적 의혹이 있다라고 한다면 그 다음에 국회 등에서 논의할 사안이다"
김인규 KBS 사장은 도청을 지시하거나 도청했다는 사실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며 조만간 경찰 수사로 진상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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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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