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해마다 이맘때면 건강검진 받는 분 많으시죠?
그런데 막상 검진을 받으려면 좀 번거롭고 복잡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낯선 검사 명칭들, 또 받아야 할 항목들이 워낙 많아서 헷갈리기도 하고요.
때론 가격도 부담스럽고요.
심연희 기자, 그렇다고 계속 미루면 좀 불안한 게 사실이죠?
<리포트>
네, 남편들은 직장에서 받는다고 치지만 주부들, 따로 하려면 빠듯한 가계부 걱정부터 앞서죠.
하지만, 잘 알아보면 부담스런 건강검진도 알뜰살뜰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도 그냥 넘기려고 하셨나요?
지금부터 그 부담 덜어드립니다.
2011년 가을의 아침, 나는 32년차 주부다. 남편의 출근 시간, 평소와 다른 게 있다면...
<녹취>“외투 입고 가세요. 날씨도 추운데...”
<녹취>“그런데 뭐 먹지 마세요. 빈속에 해야 해요. 잘 다녀오세요.”
매년 가을, 남편 회사에서 받는 건강검진 날이라는 것.
그런데 난 언제 받아봤던가?
얼마 전부터 몸기운도 심상치 않은데, 올핸 나도 받아볼까?
<녹취>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을 거란 말이야. 한 70~80만 원? 100만 원도 할걸? 아, 빚이라도 한 번 내볼까?“
일단 최소 기본검사만 받아보는 셈 치고, 생활비 견적을 내 봤지만, 빠듯하다. 이번 달에 결혼식만 세 건이다.
<녹취>“이게 얼마야? 너무 비싸다. 너무 비싸니까 내년에 해야겠어. 그렇다고 뭐, 큰 문제야 있겠어?”
<인터뷰>나은희(진단검사 의학과 전문의) : “우리나라의 사망원인이 대개 암이나 심장혈관 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 퇴행성 질환입니다. 그런데 만성 퇴행성 질환은 40대 이후에 발병률이 증가하는데, 이때 건강검진을 한다면 조기에 이런 질병을 진단해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부담되는 건강검진, 방법은 없을까요?
하지만, 여기 가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녹취>“오늘 어떤 검사 하러 오셨어요?”
<녹취>“건강검진 받으러 왔어요.”
과연 얼마일까요?
<녹취>“네. 오늘 검사 금액은 29만 4천7백3십 원이에요.”
<녹취>“저는 사실 굉장히 비쌀 줄 알았거든요. 감사합니다.”
정말 사실인가 했더니... 여자, 남자 모두 20만원 후반 대! 왜 이렇게 싼 걸까요?
<인터뷰>정경진(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 “이곳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정해진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싸다고 검사가 허술할까요?
약 70여 가지 기본 검진을 꼼꼼히 받을 수 있고요.
기본검진 외에, 고가의 MRI, CT촬영등도 저렴하다는데요.
<인터뷰>정경진(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 “CT 촬영이나 MRI, 내시경을 포함한 종합건강검진도 건강보험 수가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뜰하게 받아본 소감, 어떠셨을까요?
<인터뷰>설정열(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 “가격과 대비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할 게 전혀 없어요. 골고루 빠짐없이 다 받은 것 같아요. 정말 만족해요.”
거품 쏙 뺀 건강검진~ 전국 15군데에서 받을 수 있으니 꼭 받아보세요.
그런데, 이 건강검진... 한 번 받으려고 치면, 복잡한 항목에 골치부터 아프죠.
건강검진 필수연령 4050대가 꼭 받아야하는 것, 뭘까요?
<인터뷰>나은희(진단검사 의학과 전문의) : “40대인 경우에는 위염검사, 위장내시경이나 조영 검사가 필요하고요. 간질환 검사에서는 상복부초음파검사, 그리고 50대에서는 대장암에 대한 검사를 하기위해서 대장내시경이 필요하고, 여성에서는 특히 폐경 골다공증을 검사하기 위한 골밀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남편이 흡연자라면 폐 주변의 작은 결절도 확인 가능한 “저선량 흉부 CT도 꼭 챙기세요.
<인터뷰>나은희(진단검사 의학과 전문의): “건강검진 항목을 선정할 때, 일률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가족력, 병력에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40-50대에 가장 두려운 것, 뭐니 뭐니 해도 “암”이죠.
<녹취>“요즘에 스티브 잡스나 여기저기서 다 암 걸렸다고 하니까 걱정돼서 검사해보니까 생각 외로 조그만 게 뭐가 났다고 하더라고요.”
<녹취>“당연히 검사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두렵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돈도 많이 들잖아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정답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있습니다.
나이대별로 저렴한 암 검사가 가능한데요.
2년에 한번, 만 30세 이상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만 40대 이상의 남, 녀에겐 간암-위암-유방암 검사를, 만 50세가 넘으면 대장암검사가 무료입니다.
<인터뷰>이상현(가정의학과 교수) : “40, 50대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이 약 다섯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위암이라든지, 간이 안 좋은 분들에게 발생하는 간암, 여성은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 50대부터 관심 둬야 할 것은 대장암인데, 이런 5대 암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 건강검진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잘 따져보고 알아두면 가장 중요한 내 재산이죠.
‘건강’ 똑똑하게 지킬 수 있겠죠?
해마다 이맘때면 건강검진 받는 분 많으시죠?
그런데 막상 검진을 받으려면 좀 번거롭고 복잡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낯선 검사 명칭들, 또 받아야 할 항목들이 워낙 많아서 헷갈리기도 하고요.
때론 가격도 부담스럽고요.
심연희 기자, 그렇다고 계속 미루면 좀 불안한 게 사실이죠?
<리포트>
네, 남편들은 직장에서 받는다고 치지만 주부들, 따로 하려면 빠듯한 가계부 걱정부터 앞서죠.
하지만, 잘 알아보면 부담스런 건강검진도 알뜰살뜰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도 그냥 넘기려고 하셨나요?
지금부터 그 부담 덜어드립니다.
2011년 가을의 아침, 나는 32년차 주부다. 남편의 출근 시간, 평소와 다른 게 있다면...
<녹취>“외투 입고 가세요. 날씨도 추운데...”
<녹취>“그런데 뭐 먹지 마세요. 빈속에 해야 해요. 잘 다녀오세요.”
매년 가을, 남편 회사에서 받는 건강검진 날이라는 것.
그런데 난 언제 받아봤던가?
얼마 전부터 몸기운도 심상치 않은데, 올핸 나도 받아볼까?
<녹취>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을 거란 말이야. 한 70~80만 원? 100만 원도 할걸? 아, 빚이라도 한 번 내볼까?“
일단 최소 기본검사만 받아보는 셈 치고, 생활비 견적을 내 봤지만, 빠듯하다. 이번 달에 결혼식만 세 건이다.
<녹취>“이게 얼마야? 너무 비싸다. 너무 비싸니까 내년에 해야겠어. 그렇다고 뭐, 큰 문제야 있겠어?”
<인터뷰>나은희(진단검사 의학과 전문의) : “우리나라의 사망원인이 대개 암이나 심장혈관 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 퇴행성 질환입니다. 그런데 만성 퇴행성 질환은 40대 이후에 발병률이 증가하는데, 이때 건강검진을 한다면 조기에 이런 질병을 진단해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부담되는 건강검진, 방법은 없을까요?
하지만, 여기 가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녹취>“오늘 어떤 검사 하러 오셨어요?”
<녹취>“건강검진 받으러 왔어요.”
과연 얼마일까요?
<녹취>“네. 오늘 검사 금액은 29만 4천7백3십 원이에요.”
<녹취>“저는 사실 굉장히 비쌀 줄 알았거든요. 감사합니다.”
정말 사실인가 했더니... 여자, 남자 모두 20만원 후반 대! 왜 이렇게 싼 걸까요?
<인터뷰>정경진(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 “이곳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정해진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싸다고 검사가 허술할까요?
약 70여 가지 기본 검진을 꼼꼼히 받을 수 있고요.
기본검진 외에, 고가의 MRI, CT촬영등도 저렴하다는데요.
<인터뷰>정경진(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 “CT 촬영이나 MRI, 내시경을 포함한 종합건강검진도 건강보험 수가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뜰하게 받아본 소감, 어떠셨을까요?
<인터뷰>설정열(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 “가격과 대비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할 게 전혀 없어요. 골고루 빠짐없이 다 받은 것 같아요. 정말 만족해요.”
거품 쏙 뺀 건강검진~ 전국 15군데에서 받을 수 있으니 꼭 받아보세요.
그런데, 이 건강검진... 한 번 받으려고 치면, 복잡한 항목에 골치부터 아프죠.
건강검진 필수연령 4050대가 꼭 받아야하는 것, 뭘까요?
<인터뷰>나은희(진단검사 의학과 전문의) : “40대인 경우에는 위염검사, 위장내시경이나 조영 검사가 필요하고요. 간질환 검사에서는 상복부초음파검사, 그리고 50대에서는 대장암에 대한 검사를 하기위해서 대장내시경이 필요하고, 여성에서는 특히 폐경 골다공증을 검사하기 위한 골밀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남편이 흡연자라면 폐 주변의 작은 결절도 확인 가능한 “저선량 흉부 CT도 꼭 챙기세요.
<인터뷰>나은희(진단검사 의학과 전문의): “건강검진 항목을 선정할 때, 일률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가족력, 병력에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40-50대에 가장 두려운 것, 뭐니 뭐니 해도 “암”이죠.
<녹취>“요즘에 스티브 잡스나 여기저기서 다 암 걸렸다고 하니까 걱정돼서 검사해보니까 생각 외로 조그만 게 뭐가 났다고 하더라고요.”
<녹취>“당연히 검사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두렵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돈도 많이 들잖아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정답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있습니다.
나이대별로 저렴한 암 검사가 가능한데요.
2년에 한번, 만 30세 이상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만 40대 이상의 남, 녀에겐 간암-위암-유방암 검사를, 만 50세가 넘으면 대장암검사가 무료입니다.
<인터뷰>이상현(가정의학과 교수) : “40, 50대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이 약 다섯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위암이라든지, 간이 안 좋은 분들에게 발생하는 간암, 여성은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 50대부터 관심 둬야 할 것은 대장암인데, 이런 5대 암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 건강검진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잘 따져보고 알아두면 가장 중요한 내 재산이죠.
‘건강’ 똑똑하게 지킬 수 있겠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건강충전] 건강검진, 알뜰하고 실속있게!
-
- 입력 2011-10-14 09:06:10
<앵커 멘트>
해마다 이맘때면 건강검진 받는 분 많으시죠?
그런데 막상 검진을 받으려면 좀 번거롭고 복잡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낯선 검사 명칭들, 또 받아야 할 항목들이 워낙 많아서 헷갈리기도 하고요.
때론 가격도 부담스럽고요.
심연희 기자, 그렇다고 계속 미루면 좀 불안한 게 사실이죠?
<리포트>
네, 남편들은 직장에서 받는다고 치지만 주부들, 따로 하려면 빠듯한 가계부 걱정부터 앞서죠.
하지만, 잘 알아보면 부담스런 건강검진도 알뜰살뜰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도 그냥 넘기려고 하셨나요?
지금부터 그 부담 덜어드립니다.
2011년 가을의 아침, 나는 32년차 주부다. 남편의 출근 시간, 평소와 다른 게 있다면...
<녹취>“외투 입고 가세요. 날씨도 추운데...”
<녹취>“그런데 뭐 먹지 마세요. 빈속에 해야 해요. 잘 다녀오세요.”
매년 가을, 남편 회사에서 받는 건강검진 날이라는 것.
그런데 난 언제 받아봤던가?
얼마 전부터 몸기운도 심상치 않은데, 올핸 나도 받아볼까?
<녹취>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을 거란 말이야. 한 70~80만 원? 100만 원도 할걸? 아, 빚이라도 한 번 내볼까?“
일단 최소 기본검사만 받아보는 셈 치고, 생활비 견적을 내 봤지만, 빠듯하다. 이번 달에 결혼식만 세 건이다.
<녹취>“이게 얼마야? 너무 비싸다. 너무 비싸니까 내년에 해야겠어. 그렇다고 뭐, 큰 문제야 있겠어?”
<인터뷰>나은희(진단검사 의학과 전문의) : “우리나라의 사망원인이 대개 암이나 심장혈관 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 퇴행성 질환입니다. 그런데 만성 퇴행성 질환은 40대 이후에 발병률이 증가하는데, 이때 건강검진을 한다면 조기에 이런 질병을 진단해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부담되는 건강검진, 방법은 없을까요?
하지만, 여기 가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녹취>“오늘 어떤 검사 하러 오셨어요?”
<녹취>“건강검진 받으러 왔어요.”
과연 얼마일까요?
<녹취>“네. 오늘 검사 금액은 29만 4천7백3십 원이에요.”
<녹취>“저는 사실 굉장히 비쌀 줄 알았거든요. 감사합니다.”
정말 사실인가 했더니... 여자, 남자 모두 20만원 후반 대! 왜 이렇게 싼 걸까요?
<인터뷰>정경진(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 “이곳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정해진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싸다고 검사가 허술할까요?
약 70여 가지 기본 검진을 꼼꼼히 받을 수 있고요.
기본검진 외에, 고가의 MRI, CT촬영등도 저렴하다는데요.
<인터뷰>정경진(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 “CT 촬영이나 MRI, 내시경을 포함한 종합건강검진도 건강보험 수가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뜰하게 받아본 소감, 어떠셨을까요?
<인터뷰>설정열(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 “가격과 대비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할 게 전혀 없어요. 골고루 빠짐없이 다 받은 것 같아요. 정말 만족해요.”
거품 쏙 뺀 건강검진~ 전국 15군데에서 받을 수 있으니 꼭 받아보세요.
그런데, 이 건강검진... 한 번 받으려고 치면, 복잡한 항목에 골치부터 아프죠.
건강검진 필수연령 4050대가 꼭 받아야하는 것, 뭘까요?
<인터뷰>나은희(진단검사 의학과 전문의) : “40대인 경우에는 위염검사, 위장내시경이나 조영 검사가 필요하고요. 간질환 검사에서는 상복부초음파검사, 그리고 50대에서는 대장암에 대한 검사를 하기위해서 대장내시경이 필요하고, 여성에서는 특히 폐경 골다공증을 검사하기 위한 골밀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남편이 흡연자라면 폐 주변의 작은 결절도 확인 가능한 “저선량 흉부 CT도 꼭 챙기세요.
<인터뷰>나은희(진단검사 의학과 전문의): “건강검진 항목을 선정할 때, 일률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가족력, 병력에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40-50대에 가장 두려운 것, 뭐니 뭐니 해도 “암”이죠.
<녹취>“요즘에 스티브 잡스나 여기저기서 다 암 걸렸다고 하니까 걱정돼서 검사해보니까 생각 외로 조그만 게 뭐가 났다고 하더라고요.”
<녹취>“당연히 검사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두렵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돈도 많이 들잖아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정답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있습니다.
나이대별로 저렴한 암 검사가 가능한데요.
2년에 한번, 만 30세 이상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만 40대 이상의 남, 녀에겐 간암-위암-유방암 검사를, 만 50세가 넘으면 대장암검사가 무료입니다.
<인터뷰>이상현(가정의학과 교수) : “40, 50대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이 약 다섯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위암이라든지, 간이 안 좋은 분들에게 발생하는 간암, 여성은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 50대부터 관심 둬야 할 것은 대장암인데, 이런 5대 암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 건강검진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잘 따져보고 알아두면 가장 중요한 내 재산이죠.
‘건강’ 똑똑하게 지킬 수 있겠죠?
-
-
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심연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