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관진 국방장관과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한미안보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15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국방부의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홍성철 기자! 한미 국방장관이 공동성명을 발표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리포트>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작전 계획을 내년에 완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한미 국방대화 회의체들을 포괄하는 '한미 통합국방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제43차 한미안보협의회, SCM을 공동주관하고 15개 항의 공동성명을 잠시 전 발표했습니다.
지금은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나라 장관은 성명에서 '한미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높이 평가하고, 군사적 억제력을 발전시키고 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국지도발 대비계획은 북한이 국지도발을 감행할 때 한국군이 주도적으로 작전을 펼치고 미군이 지원한다는 일종의 작전계획입니다.
특히 미군은 주한미군 뿐아니라 주일미군과 태평양군사령부 등 한반도에 전개될 수 있는 전력 목록을 작성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나라는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해 맞춤식 억제전략을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북방한계선의 실질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으며 고위급 정책협의체인 '한미 통합국방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나라간 사이버 안보 협력을 위해 전략적 정책대화를 설립하기로 했고,
주한미군은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에서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한미안보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15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국방부의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홍성철 기자! 한미 국방장관이 공동성명을 발표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리포트>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작전 계획을 내년에 완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한미 국방대화 회의체들을 포괄하는 '한미 통합국방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제43차 한미안보협의회, SCM을 공동주관하고 15개 항의 공동성명을 잠시 전 발표했습니다.
지금은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나라 장관은 성명에서 '한미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높이 평가하고, 군사적 억제력을 발전시키고 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국지도발 대비계획은 북한이 국지도발을 감행할 때 한국군이 주도적으로 작전을 펼치고 미군이 지원한다는 일종의 작전계획입니다.
특히 미군은 주한미군 뿐아니라 주일미군과 태평양군사령부 등 한반도에 전개될 수 있는 전력 목록을 작성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나라는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해 맞춤식 억제전략을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북방한계선의 실질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으며 고위급 정책협의체인 '한미 통합국방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나라간 사이버 안보 협력을 위해 전략적 정책대화를 설립하기로 했고,
주한미군은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에서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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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北 도발 대응 ‘공동작전계획’ 내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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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8 13:01:35
<앵커 멘트>
김관진 국방장관과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한미안보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15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국방부의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홍성철 기자! 한미 국방장관이 공동성명을 발표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리포트>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작전 계획을 내년에 완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한미 국방대화 회의체들을 포괄하는 '한미 통합국방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제43차 한미안보협의회, SCM을 공동주관하고 15개 항의 공동성명을 잠시 전 발표했습니다.
지금은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나라 장관은 성명에서 '한미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높이 평가하고, 군사적 억제력을 발전시키고 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국지도발 대비계획은 북한이 국지도발을 감행할 때 한국군이 주도적으로 작전을 펼치고 미군이 지원한다는 일종의 작전계획입니다.
특히 미군은 주한미군 뿐아니라 주일미군과 태평양군사령부 등 한반도에 전개될 수 있는 전력 목록을 작성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나라는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해 맞춤식 억제전략을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북방한계선의 실질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으며 고위급 정책협의체인 '한미 통합국방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나라간 사이버 안보 협력을 위해 전략적 정책대화를 설립하기로 했고,
주한미군은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에서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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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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