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을이라는 이름을 무색케하는 더운 날씨 속에 가을 축제는 그 열기를 더했는데요.
축제에 흠뻑 빠져든 휴일 표정, 임종빈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산사의 단풍이 절정을 맞았습니다.
고사리 손을 닮은 백양사의 `아기 단풍'은 밤새 내린 비에 더욱 붉은 빛깔을 뽐냅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가을 산과 하나가 된 등산객들.
단풍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남깁니다.
<인터뷰> 최현순(경남 김해시 대동면) : "아기단풍 보러 전에 한 3년 전에 왔는데, 또 봐도 좋고, 또 봐도 좋네요."
강원도를 찾은 일본 관광객들은 한국 주부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에 나섰습니다.
잘 절인 배추에 빨갛게 버무린 양념을 정성스레 넣습니다.
서툰 솜씨로 처음 담근 김치는 한국인의 따스한 정과 서로의 우정이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시미즈(일본 관광객) : "한국 음식은 야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고 미용에도 좋다."
도심의 가을밤은 오색등으로 수 놓였습니다.
빛과 물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가득 메운 사람들.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기에, 또 마음속에 담습니다.
<인터뷰>윤희조, 서지인 / 강원 춘천시 "오랜만에 서울에 왔는데 등도 너무 예쁘게 잘 해놨고 여자친구와 둘이 와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때아닌 늦더위가 찾아온 오늘,
나들이객들은 축제로 물든 가을의 절정을 듬뿍 느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가을이라는 이름을 무색케하는 더운 날씨 속에 가을 축제는 그 열기를 더했는데요.
축제에 흠뻑 빠져든 휴일 표정, 임종빈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산사의 단풍이 절정을 맞았습니다.
고사리 손을 닮은 백양사의 `아기 단풍'은 밤새 내린 비에 더욱 붉은 빛깔을 뽐냅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가을 산과 하나가 된 등산객들.
단풍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남깁니다.
<인터뷰> 최현순(경남 김해시 대동면) : "아기단풍 보러 전에 한 3년 전에 왔는데, 또 봐도 좋고, 또 봐도 좋네요."
강원도를 찾은 일본 관광객들은 한국 주부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에 나섰습니다.
잘 절인 배추에 빨갛게 버무린 양념을 정성스레 넣습니다.
서툰 솜씨로 처음 담근 김치는 한국인의 따스한 정과 서로의 우정이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시미즈(일본 관광객) : "한국 음식은 야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고 미용에도 좋다."
도심의 가을밤은 오색등으로 수 놓였습니다.
빛과 물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가득 메운 사람들.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기에, 또 마음속에 담습니다.
<인터뷰>윤희조, 서지인 / 강원 춘천시 "오랜만에 서울에 왔는데 등도 너무 예쁘게 잘 해놨고 여자친구와 둘이 와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때아닌 늦더위가 찾아온 오늘,
나들이객들은 축제로 물든 가을의 절정을 듬뿍 느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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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담은 풍성한 축제…시민들 ‘함박웃음’
-
- 입력 2011-11-05 21:52:19
<앵커 멘트>
가을이라는 이름을 무색케하는 더운 날씨 속에 가을 축제는 그 열기를 더했는데요.
축제에 흠뻑 빠져든 휴일 표정, 임종빈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산사의 단풍이 절정을 맞았습니다.
고사리 손을 닮은 백양사의 `아기 단풍'은 밤새 내린 비에 더욱 붉은 빛깔을 뽐냅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가을 산과 하나가 된 등산객들.
단풍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남깁니다.
<인터뷰> 최현순(경남 김해시 대동면) : "아기단풍 보러 전에 한 3년 전에 왔는데, 또 봐도 좋고, 또 봐도 좋네요."
강원도를 찾은 일본 관광객들은 한국 주부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에 나섰습니다.
잘 절인 배추에 빨갛게 버무린 양념을 정성스레 넣습니다.
서툰 솜씨로 처음 담근 김치는 한국인의 따스한 정과 서로의 우정이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시미즈(일본 관광객) : "한국 음식은 야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고 미용에도 좋다."
도심의 가을밤은 오색등으로 수 놓였습니다.
빛과 물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가득 메운 사람들.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기에, 또 마음속에 담습니다.
<인터뷰>윤희조, 서지인 / 강원 춘천시 "오랜만에 서울에 왔는데 등도 너무 예쁘게 잘 해놨고 여자친구와 둘이 와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때아닌 늦더위가 찾아온 오늘,
나들이객들은 축제로 물든 가을의 절정을 듬뿍 느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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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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