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흘러도 원수’ 70대 원로 난투극

입력 2011.11.29 (22:13) 수정 2011.11.2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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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70대 원로 미식축구 선수들이 48년 만에 만나서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캐나다의 70대 미식축구 원로가 동료에게 꽃을 건넵니다.



하지만, 곧바로 꽃을 거절하자 주먹다짐을 합니다.



48년 전 자신에게 강력한 태클을 가한 동료와 갈등을 풀지 못했던 73살 동갑내기 원로들 끝내 앙숙관계를 풀지 못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가을잔치의 주인공들이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됐습니다.



월드시리즈에서 5년 만에 정상에 오른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은 우승 보너스로 1인당 약 3억 7천만원을 받습니다.



클리블랜드도 아메리칸리그 중부 2위에 올라 추신수는 약 1100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1대 1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 비야레알 공격수의 헐리우드 액션에 심판이 속지 않습니다.



곧바로 말라가는 단 한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절묘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진 말라가는 비야레알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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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년 흘러도 원수’ 70대 원로 난투극
    • 입력 2011-11-29 22:13:00
    • 수정2011-11-29 22:45:45
    뉴스 9
<앵커멘트>

70대 원로 미식축구 선수들이 48년 만에 만나서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캐나다의 70대 미식축구 원로가 동료에게 꽃을 건넵니다.

하지만, 곧바로 꽃을 거절하자 주먹다짐을 합니다.

48년 전 자신에게 강력한 태클을 가한 동료와 갈등을 풀지 못했던 73살 동갑내기 원로들 끝내 앙숙관계를 풀지 못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가을잔치의 주인공들이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됐습니다.

월드시리즈에서 5년 만에 정상에 오른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은 우승 보너스로 1인당 약 3억 7천만원을 받습니다.

클리블랜드도 아메리칸리그 중부 2위에 올라 추신수는 약 1100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1대 1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 비야레알 공격수의 헐리우드 액션에 심판이 속지 않습니다.

곧바로 말라가는 단 한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절묘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진 말라가는 비야레알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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