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입력 2011.11.30 (13:02)
수정 2011.11.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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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식중독하면 날씨가 더워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주로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겨울철 노로바이스러스로 인한 식중독 감염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법은 무엇인지 정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식중독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12월과 2월까지 석달간 평균 57건의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의 겨울철 발생 비율은 2007년 36.1%에서 2009년 37.5%, 2010년에는 45.2%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 활발하게 생장하고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채소나 과일, 굴 등 패류나 지하수를 살균세척이나 가열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연령에 관계 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섭취 뒤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설사·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패류나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먹고, 외출 뒤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기구는 열탕이나 염소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식중독하면 날씨가 더워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주로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겨울철 노로바이스러스로 인한 식중독 감염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법은 무엇인지 정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식중독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12월과 2월까지 석달간 평균 57건의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의 겨울철 발생 비율은 2007년 36.1%에서 2009년 37.5%, 2010년에는 45.2%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 활발하게 생장하고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채소나 과일, 굴 등 패류나 지하수를 살균세척이나 가열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연령에 관계 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섭취 뒤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설사·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패류나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먹고, 외출 뒤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기구는 열탕이나 염소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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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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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30 13:02:16
- 수정2011-11-30 16:43:18
<앵커 멘트>
식중독하면 날씨가 더워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주로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겨울철 노로바이스러스로 인한 식중독 감염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법은 무엇인지 정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식중독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12월과 2월까지 석달간 평균 57건의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의 겨울철 발생 비율은 2007년 36.1%에서 2009년 37.5%, 2010년에는 45.2%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 활발하게 생장하고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채소나 과일, 굴 등 패류나 지하수를 살균세척이나 가열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연령에 관계 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섭취 뒤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설사·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패류나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먹고, 외출 뒤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기구는 열탕이나 염소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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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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