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들, 속옷에 얽힌 사연은?

입력 2011.12.13 (09:07) 수정 2011.12.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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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있지만 어쩐지 말하기 좀 부끄러워지는 것! 바로 속옷인데요!



스타들이 이 은밀한~ 속옷에 관한 이야기들을 털어놨습니다!



궁금하시죠? 바로 만나보시죠!



먼저~ 속옷에 대한 고백할 사람! 국민 아이돌 god의 데니안 씬데요~



어떤 얘긴지 정말 궁금해요~ 빨리 얘기해주세요.



<녹취> 데니안(가수 겸 연기자): "저희 예전에 god 100회 콘서트 할 때, 팬들이 자꾸 웃고, 좋아하는 거예요. 그런데 제 팬들은 표정이 달랐어요. 자꾸 저한테 뭐라고 그러는 거예요. "



아니 팬들이 왜 뭐라고 그랬을까요?



<녹취> 데니안(가수 겸 연기자): "왜 그러나 봤더니, 청바지였는데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다 찢어 놨어요. 보통 무릎정도까지만 찢잖아요. 위에까지 다 찢어놓은 거예요. 저도 급하게 입고 나오느라 몰랐잖아요. "



박미선(개그우먼): "다 보였겠다."



데니안(가수 겸 연기자): "트렁크가 80%가 다 보인 거예요"



이 얘길 즐겁게 듣고 있던 박미선씨 한 마딜 던집니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그래도 트렁크였길 다행이네요. 삼각이었으면 더 열광적이었을 텐데."



에이~ 박미선씨! 그것 참... 맞는 말이네요.



이어서 옆에 있던 이현우씨! 관객들 열광을 이끄는 노하우 알려준다는데요~



<녹취> 이현우(가수 겸 연기자): "제가 예전에 뮤지컬 공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너무 열광적인 거예요. 아~ 나 아직 안 죽었다. 내 연기가 빛을 발하는 구나 드디어."



대체 어떻게 연기하면 관객들을 열광적으로 만들 수 있나요?



<녹취> 이현우(가수 겸 연기자): "알고 보니까 지퍼가 내려가 있었던 거예요. 약간의 움직임이 있었거든요. 걸어 다닐 때 마다 벌어졌다, 닫혔다. 벌어졌다, 닫혔다."



아... 연기가 아니라 속옷 노출 때문이었군요.



<녹취> 이현우(가수 겸 연기자): "벌어짐의 넓이에 따라서 박수가 커지는 거예요."



여러분 이 방법 너무 많이 쓰면 경찰 출동합니다.



다음 사연의 주인공은 홍록기씬데요! 홍록기씨는 어떤 이야기 인가요?



<녹취> 지인: "홍록기씨의 비밀은 팬티인데요, 항상 제가 록기 형네 집에 가면 팬티만 입고 있는 거예요. 뒤를 보게 되면 항상 팬티 뒤에 구멍이 나 있는 거예요."



이 폭로에 다들 경악을 금치 못하죠~



그런데 왜 유독 홍록기씨의 팬티에는 구멍이 나 있는 건가요?



<녹취> 지인: "물어봤더니 방귀 때문에 그런 것 같대요. 자기가 방귀를 많이 뀐다고.."



홍록기씨. 이건 해명이 좀 필요한 것 같은데요.



<녹취> 홍록기(개그맨): "제가 유난히 팬티 뒤쪽에 구멍이 많이 나요. 이유를 분석을 해봤는데, 물론 방귀를 많이 뀐다고 우스갯소리로 할 수 있는데, 내 엉덩이가 남자 엉덩이인데 여자 엉덩이처럼 옆으로 퍼져 있어요."



신봉선(개그우먼): "여자들은 뒤에 구멍 안 나요. "



홍록기(개그맨): "여자 팬티하고 남자 팬티는 패턴이 틀려, 자체가."



이 엉덩이 논란 종식시키려면 방법은 하나예요.



<녹취> 이휘재(개그맨): "엉덩이를 한 번 보여줘요."



브라이언(가수): "형, 바지 한 번 벗어 봐요."



급기야 엉덩이까지 보여주는 록기씨.



<녹취> 이휘재(개그맨): "여자 엉덩이네 진짜. "



김태현(개그맨): "우리 이모 엉덩이다."



홍록기(개그맨): "유난히 퍼져있어요. 팬티를 입으면 뒤에가 짱짱해져. 자주 앉았다 일어나면."



김숙(개그우먼): "헤지는 구나."



브라이언(가수): "방법이 있네요. 여자 팬티 입으면 되잖아요."



이 말에 록기씨 충격적인 말 합니다.



<녹취> 홍록기(개그맨): "솔직히 입어봤어요. "



브라이언(가수): "어, 진짜로요? "



홍록기(개그맨): "엉덩인 편해, 앞이 불편해."



아... 그건 그렇겠네요.



<녹취> 홍록기(개그맨): "t팬티도 입어봤어요. 처음엔 편하더라고요"



신봉선(개그우먼): "끈이 끊어져요? "



박가희(가수/애프터스쿨): "끈이 끊어진대 어떡해."



록기씨 엉덩이에 맞는 속옷! 꼭 찾길 바랍니다.



‘카리스마'하면 떠오르는 배우 이혜영 씨!



늘 전성기적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를 보면 이 얘기부터 나옵니다.



<녹취> 김승우(연기자): "안 늙으시는 것 같아요. "



정재용(가수/DJ DOC): "외모도 그렇지만 몸매가 저는..."



김승우(연기자): "몸매도 데뷔 때랑 크게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별히 관리를 하시나요? "



이혜영(연기자): "그럼요. 옛날에는 제가 타고난 건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까 노력이더라고요. 제가 대중목욕탕을 가면 사람들이 씻다가 이렇게 쳐다볼 정도로. 정말이야."



네~ 믿어요, 믿습니다~



<녹취> 이혜영(연기자): "그때는 제가 타고난 줄 알았어요. "



이수근(개그맨): "그렇죠. 왜냐면 젊은 시절 목욕탕 들어가면 다 쳐다볼 정도면"



이혜영(연기자): "정말이야. "



이수근(개그맨): "옷을 입고 들어가셨나요, 탕에?"



모두 넋을 잃게 만드는 혜영씨의 몸매 때문에 자연스럽게 따라 온 것이 있었으니~



<녹취> 이혜영(연기자): "한국에서 최고의 언더웨어. 유명한 3사가 모델을 해달라고."



데뷔 당시 예쁜 몸매 덕분에 최고의 속옷 모델이었던 이혜영씨. 어우~ 정말 아름답네요.



<녹취> 이혜영(연기자): "그런데 몇 년 지나니깐 사람들이 안 쳐다보는 거예요."



그와 함께 속옷 광고도 못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이것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아들의 반응이었대요.



<녹취> 이혜영(연기자): "그런데 어느 날, 엄마 찌찌가 어디 갔냐고, 배꼽 주위에서 찾는 거예요. 제가 열심히 최근 몇 년 동안 운동한 다음에는 그 다음에 어디 갔냐고, 이제는 목 주위에서 찾는 거예요."



이수근(개그맨): "그 놈 개그맨 해도 되겠네."



김승우(연기자): "자꾸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이수근(개그맨): "저는 목을 보고 있었거든요. "



이혜영(연기자): "날 왜 그런 눈으로 쳐다봐 근데?"



아니에요, 혜영씨~ 오해마세요!



지금까지 스타들의 속옷에 관련된 별별 이야기들을 들어봤는데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의외의 모습 때문에 더 스타들이 인간적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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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들, 속옷에 얽힌 사연은?
    • 입력 2011-12-13 09:07:04
    • 수정2011-12-13 17:52:45
    아침뉴스타임
모두에게 있지만 어쩐지 말하기 좀 부끄러워지는 것! 바로 속옷인데요!

스타들이 이 은밀한~ 속옷에 관한 이야기들을 털어놨습니다!

궁금하시죠? 바로 만나보시죠!

먼저~ 속옷에 대한 고백할 사람! 국민 아이돌 god의 데니안 씬데요~

어떤 얘긴지 정말 궁금해요~ 빨리 얘기해주세요.

<녹취> 데니안(가수 겸 연기자): "저희 예전에 god 100회 콘서트 할 때, 팬들이 자꾸 웃고, 좋아하는 거예요. 그런데 제 팬들은 표정이 달랐어요. 자꾸 저한테 뭐라고 그러는 거예요. "

아니 팬들이 왜 뭐라고 그랬을까요?

<녹취> 데니안(가수 겸 연기자): "왜 그러나 봤더니, 청바지였는데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다 찢어 놨어요. 보통 무릎정도까지만 찢잖아요. 위에까지 다 찢어놓은 거예요. 저도 급하게 입고 나오느라 몰랐잖아요. "

박미선(개그우먼): "다 보였겠다."

데니안(가수 겸 연기자): "트렁크가 80%가 다 보인 거예요"

이 얘길 즐겁게 듣고 있던 박미선씨 한 마딜 던집니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그래도 트렁크였길 다행이네요. 삼각이었으면 더 열광적이었을 텐데."

에이~ 박미선씨! 그것 참... 맞는 말이네요.

이어서 옆에 있던 이현우씨! 관객들 열광을 이끄는 노하우 알려준다는데요~

<녹취> 이현우(가수 겸 연기자): "제가 예전에 뮤지컬 공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너무 열광적인 거예요. 아~ 나 아직 안 죽었다. 내 연기가 빛을 발하는 구나 드디어."

대체 어떻게 연기하면 관객들을 열광적으로 만들 수 있나요?

<녹취> 이현우(가수 겸 연기자): "알고 보니까 지퍼가 내려가 있었던 거예요. 약간의 움직임이 있었거든요. 걸어 다닐 때 마다 벌어졌다, 닫혔다. 벌어졌다, 닫혔다."

아... 연기가 아니라 속옷 노출 때문이었군요.

<녹취> 이현우(가수 겸 연기자): "벌어짐의 넓이에 따라서 박수가 커지는 거예요."

여러분 이 방법 너무 많이 쓰면 경찰 출동합니다.

다음 사연의 주인공은 홍록기씬데요! 홍록기씨는 어떤 이야기 인가요?

<녹취> 지인: "홍록기씨의 비밀은 팬티인데요, 항상 제가 록기 형네 집에 가면 팬티만 입고 있는 거예요. 뒤를 보게 되면 항상 팬티 뒤에 구멍이 나 있는 거예요."

이 폭로에 다들 경악을 금치 못하죠~

그런데 왜 유독 홍록기씨의 팬티에는 구멍이 나 있는 건가요?

<녹취> 지인: "물어봤더니 방귀 때문에 그런 것 같대요. 자기가 방귀를 많이 뀐다고.."

홍록기씨. 이건 해명이 좀 필요한 것 같은데요.

<녹취> 홍록기(개그맨): "제가 유난히 팬티 뒤쪽에 구멍이 많이 나요. 이유를 분석을 해봤는데, 물론 방귀를 많이 뀐다고 우스갯소리로 할 수 있는데, 내 엉덩이가 남자 엉덩이인데 여자 엉덩이처럼 옆으로 퍼져 있어요."

신봉선(개그우먼): "여자들은 뒤에 구멍 안 나요. "

홍록기(개그맨): "여자 팬티하고 남자 팬티는 패턴이 틀려, 자체가."

이 엉덩이 논란 종식시키려면 방법은 하나예요.

<녹취> 이휘재(개그맨): "엉덩이를 한 번 보여줘요."

브라이언(가수): "형, 바지 한 번 벗어 봐요."

급기야 엉덩이까지 보여주는 록기씨.

<녹취> 이휘재(개그맨): "여자 엉덩이네 진짜. "

김태현(개그맨): "우리 이모 엉덩이다."

홍록기(개그맨): "유난히 퍼져있어요. 팬티를 입으면 뒤에가 짱짱해져. 자주 앉았다 일어나면."

김숙(개그우먼): "헤지는 구나."

브라이언(가수): "방법이 있네요. 여자 팬티 입으면 되잖아요."

이 말에 록기씨 충격적인 말 합니다.

<녹취> 홍록기(개그맨): "솔직히 입어봤어요. "

브라이언(가수): "어, 진짜로요? "

홍록기(개그맨): "엉덩인 편해, 앞이 불편해."

아... 그건 그렇겠네요.

<녹취> 홍록기(개그맨): "t팬티도 입어봤어요. 처음엔 편하더라고요"

신봉선(개그우먼): "끈이 끊어져요? "

박가희(가수/애프터스쿨): "끈이 끊어진대 어떡해."

록기씨 엉덩이에 맞는 속옷! 꼭 찾길 바랍니다.

‘카리스마'하면 떠오르는 배우 이혜영 씨!

늘 전성기적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를 보면 이 얘기부터 나옵니다.

<녹취> 김승우(연기자): "안 늙으시는 것 같아요. "

정재용(가수/DJ DOC): "외모도 그렇지만 몸매가 저는..."

김승우(연기자): "몸매도 데뷔 때랑 크게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별히 관리를 하시나요? "

이혜영(연기자): "그럼요. 옛날에는 제가 타고난 건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까 노력이더라고요. 제가 대중목욕탕을 가면 사람들이 씻다가 이렇게 쳐다볼 정도로. 정말이야."

네~ 믿어요, 믿습니다~

<녹취> 이혜영(연기자): "그때는 제가 타고난 줄 알았어요. "

이수근(개그맨): "그렇죠. 왜냐면 젊은 시절 목욕탕 들어가면 다 쳐다볼 정도면"

이혜영(연기자): "정말이야. "

이수근(개그맨): "옷을 입고 들어가셨나요, 탕에?"

모두 넋을 잃게 만드는 혜영씨의 몸매 때문에 자연스럽게 따라 온 것이 있었으니~

<녹취> 이혜영(연기자): "한국에서 최고의 언더웨어. 유명한 3사가 모델을 해달라고."

데뷔 당시 예쁜 몸매 덕분에 최고의 속옷 모델이었던 이혜영씨. 어우~ 정말 아름답네요.

<녹취> 이혜영(연기자): "그런데 몇 년 지나니깐 사람들이 안 쳐다보는 거예요."

그와 함께 속옷 광고도 못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이것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아들의 반응이었대요.

<녹취> 이혜영(연기자): "그런데 어느 날, 엄마 찌찌가 어디 갔냐고, 배꼽 주위에서 찾는 거예요. 제가 열심히 최근 몇 년 동안 운동한 다음에는 그 다음에 어디 갔냐고, 이제는 목 주위에서 찾는 거예요."

이수근(개그맨): "그 놈 개그맨 해도 되겠네."

김승우(연기자): "자꾸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이수근(개그맨): "저는 목을 보고 있었거든요. "

이혜영(연기자): "날 왜 그런 눈으로 쳐다봐 근데?"

아니에요, 혜영씨~ 오해마세요!

지금까지 스타들의 속옷에 관련된 별별 이야기들을 들어봤는데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의외의 모습 때문에 더 스타들이 인간적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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