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NBA 개막 역전쇼…‘세기의 터치다운’

입력 2011.12.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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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직장폐쇄로까지 치달았던 미국 프로농구가 우여곡절 끝에 오늘 개막해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LA 레이커스의 홈 경기장.



기다렸던 NBA가 개막되면서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농구 갈증을 풀었습니다.



승리는 원정팀 시카고 불스의 차지.



데릭 로즈가 종료 4.8초전 멋진 역전골을 터뜨렸습니다.



레이커스의 코비는 종료 직전 재역전슛을 노렸지만 수비벽에 막혔습니다.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는 파워 덩크슛과, 환상적인 공중 패스를 선보이며 달라스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신시내티의 와이드 리시버 재롬 심슨이 수비수와 맞닥뜨리자 공중으로 크게 점프해 터치다운을 성공시킵니다.



공중에서 한 바퀴 돌고 체조 선수처럼 착지 세리머니까지.



진기명기에 가까운 세기의 터치다운이었습니다.



지난 4일 셰브론 월드 챌린지 대회에서 우승하며 황제의 부활을 알렸던 타이거 우즈.



PGA가 발표한 ’새해 주목할 만한 선수’ 6위로 선정돼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대망의 1위는 오는 31일 발표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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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즈, NBA 개막 역전쇼…‘세기의 터치다운’
    • 입력 2011-12-26 22:08:13
    뉴스 9
<앵커 멘트>

직장폐쇄로까지 치달았던 미국 프로농구가 우여곡절 끝에 오늘 개막해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LA 레이커스의 홈 경기장.

기다렸던 NBA가 개막되면서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농구 갈증을 풀었습니다.

승리는 원정팀 시카고 불스의 차지.

데릭 로즈가 종료 4.8초전 멋진 역전골을 터뜨렸습니다.

레이커스의 코비는 종료 직전 재역전슛을 노렸지만 수비벽에 막혔습니다.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는 파워 덩크슛과, 환상적인 공중 패스를 선보이며 달라스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신시내티의 와이드 리시버 재롬 심슨이 수비수와 맞닥뜨리자 공중으로 크게 점프해 터치다운을 성공시킵니다.

공중에서 한 바퀴 돌고 체조 선수처럼 착지 세리머니까지.

진기명기에 가까운 세기의 터치다운이었습니다.

지난 4일 셰브론 월드 챌린지 대회에서 우승하며 황제의 부활을 알렸던 타이거 우즈.

PGA가 발표한 ’새해 주목할 만한 선수’ 6위로 선정돼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대망의 1위는 오는 31일 발표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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