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유럽 악연 끝 ‘런던서 세계신’

입력 2011.12.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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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수영과 세계선수권을 석권한 박태환이지만 유독 유럽에서만큼은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요,



내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유럽 징크스를 넘어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의 실격.



2009년 로마선수권에서의 참패.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 게임 우승으로 수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태환이지만 유럽에서만큼은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내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박태환이 더욱 긴장감 속에 훈련하는 이윱니다.



<인터뷰> 박태환 : "아테네의 실수와 로마의 참패를 교훈 삼아 내년 런던에서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호주 1차 전훈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태환은 국내에서도 쉴 틈 없이 훈련에 한창입니다.



오전 웨이트, 오후 수영훈련을 병행하며 꾸준히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약점이던 잠영의 길이도 2m가량 늘렸고 유연성을 키워 돌핀킥능력도 높였습니다.



<인터뷰>박태환 : "베이징올림픽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런던이네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2011년 1번 레인의 기적을 만들었던 박태환이 내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유럽 징크스를 넘어 또 하나의 쾌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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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유럽 악연 끝 ‘런던서 세계신’
    • 입력 2011-12-28 22: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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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수영과 세계선수권을 석권한 박태환이지만 유독 유럽에서만큼은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요,

내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유럽 징크스를 넘어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의 실격.

2009년 로마선수권에서의 참패.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 게임 우승으로 수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태환이지만 유럽에서만큼은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내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박태환이 더욱 긴장감 속에 훈련하는 이윱니다.

<인터뷰> 박태환 : "아테네의 실수와 로마의 참패를 교훈 삼아 내년 런던에서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호주 1차 전훈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태환은 국내에서도 쉴 틈 없이 훈련에 한창입니다.

오전 웨이트, 오후 수영훈련을 병행하며 꾸준히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약점이던 잠영의 길이도 2m가량 늘렸고 유연성을 키워 돌핀킥능력도 높였습니다.

<인터뷰>박태환 : "베이징올림픽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런던이네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2011년 1번 레인의 기적을 만들었던 박태환이 내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유럽 징크스를 넘어 또 하나의 쾌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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