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선수-운동하는 학생 ‘새 바람’

입력 2011.12.30 (22:08) 수정 2011.12.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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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부하는 학생선수’ ’운동하는 일반 학생’를 기치로 내건 학교체육진흥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씨름진흥법도 제정돼 침체된 씨름이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고등학교 때 축구 선수로 활약 했던 김 현군.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 노력끝에 지난해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인터뷰> 김현



오늘 제정된 학교체육진흥법은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른바 ’최저학력제’로 김 군과 같은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자는 겁니다.



<인터뷰> 최의창(서울대 교수)



일반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도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스포츠클럽과 스포츠강사제를 법으로 정한 게 핵심입니다.



또 학생들의 체력저하와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건강 체력 평가도 명문화됐습니다.



<인터뷰> 안민석(의원)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 등이 발의한 씨름진흥법도 제정됐습니다.



씨름의 날 등 체계적인 보존과 진흥이 가능해져, 씨름계는 프로팀 창단 등 씨름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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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하는 선수-운동하는 학생 ‘새 바람’
    • 입력 2011-12-30 22:08:52
    • 수정2011-12-30 22: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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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부하는 학생선수’ ’운동하는 일반 학생’를 기치로 내건 학교체육진흥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씨름진흥법도 제정돼 침체된 씨름이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고등학교 때 축구 선수로 활약 했던 김 현군.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 노력끝에 지난해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인터뷰> 김현

오늘 제정된 학교체육진흥법은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른바 ’최저학력제’로 김 군과 같은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자는 겁니다.

<인터뷰> 최의창(서울대 교수)

일반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도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스포츠클럽과 스포츠강사제를 법으로 정한 게 핵심입니다.

또 학생들의 체력저하와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건강 체력 평가도 명문화됐습니다.

<인터뷰> 안민석(의원)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 등이 발의한 씨름진흥법도 제정됐습니다.

씨름의 날 등 체계적인 보존과 진흥이 가능해져, 씨름계는 프로팀 창단 등 씨름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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