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올 연말 대선까지 이어지는 긴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연말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맞설 후보를 뽑는 공화당 후보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첫 대결 장소는 아이오와주입니다.
아이오와에 배당된 대의원은 28명, 공화당 전체 대의원의 1%에 불과하지만 후보들의 경쟁은 벌써 치열합니다.
경선 초반 표심을 나타내고 후속 경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오와 코커스에 도전하는 예비 대선 후보는 모두 9명입니다.
그 가운데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론 폴 하원의원과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추격하는 3강 구도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안갯속입니다.
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까지도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표가 30~40%에 달합니다.
여론조사 1위 대권 주자가 지금까지 7차례나 바뀔 정도로 극도의 혼전 양상입니다.
투표는 우리시각으로 내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선거 결과의 윤곽은 2∼3시간후면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번 아이오와 코커스는 후보들이 득표율에 따라 대의원 28명을 나눠갖게 되며 공화당 대선 후보는 확보한 대의원 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확정됩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올 연말 대선까지 이어지는 긴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연말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맞설 후보를 뽑는 공화당 후보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첫 대결 장소는 아이오와주입니다.
아이오와에 배당된 대의원은 28명, 공화당 전체 대의원의 1%에 불과하지만 후보들의 경쟁은 벌써 치열합니다.
경선 초반 표심을 나타내고 후속 경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오와 코커스에 도전하는 예비 대선 후보는 모두 9명입니다.
그 가운데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론 폴 하원의원과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추격하는 3강 구도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안갯속입니다.
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까지도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표가 30~40%에 달합니다.
여론조사 1위 대권 주자가 지금까지 7차례나 바뀔 정도로 극도의 혼전 양상입니다.
투표는 우리시각으로 내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선거 결과의 윤곽은 2∼3시간후면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번 아이오와 코커스는 후보들이 득표율에 따라 대의원 28명을 나눠갖게 되며 공화당 대선 후보는 확보한 대의원 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확정됩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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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공화당 대선 레이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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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3 19:32:30
<앵커 멘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올 연말 대선까지 이어지는 긴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연말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맞설 후보를 뽑는 공화당 후보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첫 대결 장소는 아이오와주입니다.
아이오와에 배당된 대의원은 28명, 공화당 전체 대의원의 1%에 불과하지만 후보들의 경쟁은 벌써 치열합니다.
경선 초반 표심을 나타내고 후속 경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오와 코커스에 도전하는 예비 대선 후보는 모두 9명입니다.
그 가운데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론 폴 하원의원과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추격하는 3강 구도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안갯속입니다.
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까지도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표가 30~40%에 달합니다.
여론조사 1위 대권 주자가 지금까지 7차례나 바뀔 정도로 극도의 혼전 양상입니다.
투표는 우리시각으로 내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선거 결과의 윤곽은 2∼3시간후면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번 아이오와 코커스는 후보들이 득표율에 따라 대의원 28명을 나눠갖게 되며 공화당 대선 후보는 확보한 대의원 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확정됩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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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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