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에 나선 9명의 후보들이 오늘 수도권 합동 토론회에서 당 쇄신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합동 토론회에서는 한나라당의 돈봉투 문제가 화두였습니다.
<녹취> 박영선(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박희태 국회의장 사퇴해야 합니다."
<녹취> 이인영(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한나라당에서는 당대표를 돈으로 사고 팔았습니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당과의 대립구도에서 강점도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학영(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싸우는 국회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싸울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녹취> 한명숙(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맞서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공천 혁명과 인적 쇄신 등에 대한 포부도 밝혔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국회의원 당선되면 열심히 안하는 사람이 있다. 국민소환제 실시하겠습니다."
<녹취> 이강래(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물갈이를 대폭적으로 해야 한다. 그런 국면이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녹취> 김부겸(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지도부 전략공천권이 있지만 저는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월 총선에서 승리하거나 정권교체가 되면 한미 FTA는 폐기하겠다는 선언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문성근(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4월 총선이 끝나서 다수당이 되면 전면 재협상을 강하게 요구해야합니다."
<녹취> 박용진(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한미 FTA 폐기할 수 있도록 반드시 정권교체 해야 할 것입니다. "
시민 선거인단 신청자가 5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말 대구와 춘천에서 합동연설회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에 나선 9명의 후보들이 오늘 수도권 합동 토론회에서 당 쇄신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합동 토론회에서는 한나라당의 돈봉투 문제가 화두였습니다.
<녹취> 박영선(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박희태 국회의장 사퇴해야 합니다."
<녹취> 이인영(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한나라당에서는 당대표를 돈으로 사고 팔았습니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당과의 대립구도에서 강점도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학영(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싸우는 국회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싸울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녹취> 한명숙(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맞서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공천 혁명과 인적 쇄신 등에 대한 포부도 밝혔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국회의원 당선되면 열심히 안하는 사람이 있다. 국민소환제 실시하겠습니다."
<녹취> 이강래(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물갈이를 대폭적으로 해야 한다. 그런 국면이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녹취> 김부겸(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지도부 전략공천권이 있지만 저는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월 총선에서 승리하거나 정권교체가 되면 한미 FTA는 폐기하겠다는 선언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문성근(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4월 총선이 끝나서 다수당이 되면 전면 재협상을 강하게 요구해야합니다."
<녹취> 박용진(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한미 FTA 폐기할 수 있도록 반드시 정권교체 해야 할 것입니다. "
시민 선거인단 신청자가 5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말 대구와 춘천에서 합동연설회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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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수도권 첫 합동 토론회…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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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6 22:00:18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에 나선 9명의 후보들이 오늘 수도권 합동 토론회에서 당 쇄신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합동 토론회에서는 한나라당의 돈봉투 문제가 화두였습니다.
<녹취> 박영선(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박희태 국회의장 사퇴해야 합니다."
<녹취> 이인영(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한나라당에서는 당대표를 돈으로 사고 팔았습니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당과의 대립구도에서 강점도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학영(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싸우는 국회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싸울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녹취> 한명숙(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맞서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공천 혁명과 인적 쇄신 등에 대한 포부도 밝혔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국회의원 당선되면 열심히 안하는 사람이 있다. 국민소환제 실시하겠습니다."
<녹취> 이강래(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물갈이를 대폭적으로 해야 한다. 그런 국면이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녹취> 김부겸(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지도부 전략공천권이 있지만 저는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월 총선에서 승리하거나 정권교체가 되면 한미 FTA는 폐기하겠다는 선언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문성근(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4월 총선이 끝나서 다수당이 되면 전면 재협상을 강하게 요구해야합니다."
<녹취> 박용진(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 "한미 FTA 폐기할 수 있도록 반드시 정권교체 해야 할 것입니다. "
시민 선거인단 신청자가 5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말 대구와 춘천에서 합동연설회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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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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