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지하철 역에 등장한 ‘투명 집’ 外
입력 2012.01.18 (09:03)
수정 2012.0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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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잠에서 깨 이불을 개고, 면도를 하고, 차도 마십니다.
평범한 가정집의 아침 일상 같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들여다보고, 심지어 사진까지 찍네요.
여기가 어딜까요?
정답은, 파리 지하철 역.
스웨덴의 유명 가구회사가 마케팅을 위해, 설치한 임시 주택입니다.
그러고보니, 집 안에 있는 가구들, 바로 그 회사 것들이군요.
사람들의 엿보기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꽈당’ 몰래 카메라
넘어지고, 고꾸라지고, 엉덩방아까지 찧습니다.
수퍼마켓과 도서관, 도로에서까지, 넘어지는 사람들, 원래 이렇게 많았나요?
사실, 이 상황은 연출된 겁니다.
몰래카메라처럼 사람들을 이렇게 놀래키는 동영상이 요즘 인터넷상에서 유행중이라고 하네요.
주변에 있다가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가끔은 넘어진 걸 전혀 보지 못하는 허탈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馬公, 건강하시게!”
말들이 활활 타오르는 불길 위를 달려갑니다.
5백년 전부터 스페인에서, 동물 수호자인 성 안토니 축일이 되면 해오는 전통인데요.
스페인 사람들은 말이 불 연기를 뚫고 지나가면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잠에서 깨 이불을 개고, 면도를 하고, 차도 마십니다.
평범한 가정집의 아침 일상 같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들여다보고, 심지어 사진까지 찍네요.
여기가 어딜까요?
정답은, 파리 지하철 역.
스웨덴의 유명 가구회사가 마케팅을 위해, 설치한 임시 주택입니다.
그러고보니, 집 안에 있는 가구들, 바로 그 회사 것들이군요.
사람들의 엿보기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꽈당’ 몰래 카메라
넘어지고, 고꾸라지고, 엉덩방아까지 찧습니다.
수퍼마켓과 도서관, 도로에서까지, 넘어지는 사람들, 원래 이렇게 많았나요?
사실, 이 상황은 연출된 겁니다.
몰래카메라처럼 사람들을 이렇게 놀래키는 동영상이 요즘 인터넷상에서 유행중이라고 하네요.
주변에 있다가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가끔은 넘어진 걸 전혀 보지 못하는 허탈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馬公, 건강하시게!”
말들이 활활 타오르는 불길 위를 달려갑니다.
5백년 전부터 스페인에서, 동물 수호자인 성 안토니 축일이 되면 해오는 전통인데요.
스페인 사람들은 말이 불 연기를 뚫고 지나가면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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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1-18 17:30:43
<리포트>
잠에서 깨 이불을 개고, 면도를 하고, 차도 마십니다.
평범한 가정집의 아침 일상 같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들여다보고, 심지어 사진까지 찍네요.
여기가 어딜까요?
정답은, 파리 지하철 역.
스웨덴의 유명 가구회사가 마케팅을 위해, 설치한 임시 주택입니다.
그러고보니, 집 안에 있는 가구들, 바로 그 회사 것들이군요.
사람들의 엿보기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꽈당’ 몰래 카메라
넘어지고, 고꾸라지고, 엉덩방아까지 찧습니다.
수퍼마켓과 도서관, 도로에서까지, 넘어지는 사람들, 원래 이렇게 많았나요?
사실, 이 상황은 연출된 겁니다.
몰래카메라처럼 사람들을 이렇게 놀래키는 동영상이 요즘 인터넷상에서 유행중이라고 하네요.
주변에 있다가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가끔은 넘어진 걸 전혀 보지 못하는 허탈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馬公, 건강하시게!”
말들이 활활 타오르는 불길 위를 달려갑니다.
5백년 전부터 스페인에서, 동물 수호자인 성 안토니 축일이 되면 해오는 전통인데요.
스페인 사람들은 말이 불 연기를 뚫고 지나가면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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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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