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강한 추승균 ‘만 득점 돌파’

입력 2012.02.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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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리 없이 강한 사나이 추승균이 프로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서장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만 득점을 돌파 했는데요~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리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이 만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2쿼터 2분여를 남기고, SK 수비를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추승균은 지난 98년 프로에 데뷔해 15시즌, 736경기 만에 국보급 센터, 서장훈에 이어 2번째로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추승균 : "짜릿한 순간이었다..팬들에 감사"



KCC는 추승균과 전태풍의 활약을 앞세워 SK를 101대 8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4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윌리엄스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오리온스는 동부를 물리쳤습니다.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91대 68로 승리를 거두며, 동부에 올시즌 최다점수차 패배를 안겼습니다.



KT는 모비스에 75대 59로 덜미가 잡혀 KCC에 한 경기 앞선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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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없이 강한 추승균 ‘만 득점 돌파’
    • 입력 2012-02-27 11:32:28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소리 없이 강한 사나이 추승균이 프로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서장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만 득점을 돌파 했는데요~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리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이 만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2쿼터 2분여를 남기고, SK 수비를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추승균은 지난 98년 프로에 데뷔해 15시즌, 736경기 만에 국보급 센터, 서장훈에 이어 2번째로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추승균 : "짜릿한 순간이었다..팬들에 감사"

KCC는 추승균과 전태풍의 활약을 앞세워 SK를 101대 8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4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윌리엄스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오리온스는 동부를 물리쳤습니다.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91대 68로 승리를 거두며, 동부에 올시즌 최다점수차 패배를 안겼습니다.

KT는 모비스에 75대 59로 덜미가 잡혀 KCC에 한 경기 앞선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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