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챔프전 직행…통합우승 글쎄?
입력 2012.03.07 (22:04)
수정 2012.03.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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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는데 난적 대한항공과 대결할 가능성이 큽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가 2년 만에 다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EPCO를 3대 1로 꺾은 삼성화재는 승점 81점을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짓고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인터뷰> 박철우(삼성화재) : "기분 좋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고 챔프전도 잘 준비해 가겠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전전하다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챔피언에 올랐던 삼성화재는 올해 더 강해졌습니다.
캐나다 특급 가빈의 변함없는 활약에 레프트 석진욱이 부상에서 복귀해 수비력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통합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챔프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2위 대한항공이 천적이기 때문입니다.
정규리그에서 2승 4패로 뒤져있는데다 최근 대결에선 4연패를 당해 극명한 열세를 드러냈습니다.
삼성화재로선 대한항공의 강서브에 맞서는 리시브를 보강하는게 급선뭅니다.
또 박철우가 살아나 공격에서 가빈 의존도를 줄여 줘야만 5년연속 챔피언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대한항공에 4연패해서 상당히 부담 스럽다.부상 치료,보강이 필요합니다"
여자부에선 3위 현대건설이 인삼공사에 잡혀 4위 기업은행과의 3강 턱걸이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는데 난적 대한항공과 대결할 가능성이 큽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가 2년 만에 다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EPCO를 3대 1로 꺾은 삼성화재는 승점 81점을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짓고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인터뷰> 박철우(삼성화재) : "기분 좋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고 챔프전도 잘 준비해 가겠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전전하다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챔피언에 올랐던 삼성화재는 올해 더 강해졌습니다.
캐나다 특급 가빈의 변함없는 활약에 레프트 석진욱이 부상에서 복귀해 수비력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통합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챔프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2위 대한항공이 천적이기 때문입니다.
정규리그에서 2승 4패로 뒤져있는데다 최근 대결에선 4연패를 당해 극명한 열세를 드러냈습니다.
삼성화재로선 대한항공의 강서브에 맞서는 리시브를 보강하는게 급선뭅니다.
또 박철우가 살아나 공격에서 가빈 의존도를 줄여 줘야만 5년연속 챔피언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대한항공에 4연패해서 상당히 부담 스럽다.부상 치료,보강이 필요합니다"
여자부에선 3위 현대건설이 인삼공사에 잡혀 4위 기업은행과의 3강 턱걸이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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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챔프전 직행…통합우승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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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7 22:04:27
- 수정2012-03-07 22:27:17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는데 난적 대한항공과 대결할 가능성이 큽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가 2년 만에 다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EPCO를 3대 1로 꺾은 삼성화재는 승점 81점을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짓고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인터뷰> 박철우(삼성화재) : "기분 좋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고 챔프전도 잘 준비해 가겠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전전하다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챔피언에 올랐던 삼성화재는 올해 더 강해졌습니다.
캐나다 특급 가빈의 변함없는 활약에 레프트 석진욱이 부상에서 복귀해 수비력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통합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챔프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2위 대한항공이 천적이기 때문입니다.
정규리그에서 2승 4패로 뒤져있는데다 최근 대결에선 4연패를 당해 극명한 열세를 드러냈습니다.
삼성화재로선 대한항공의 강서브에 맞서는 리시브를 보강하는게 급선뭅니다.
또 박철우가 살아나 공격에서 가빈 의존도를 줄여 줘야만 5년연속 챔피언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대한항공에 4연패해서 상당히 부담 스럽다.부상 치료,보강이 필요합니다"
여자부에선 3위 현대건설이 인삼공사에 잡혀 4위 기업은행과의 3강 턱걸이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는데 난적 대한항공과 대결할 가능성이 큽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가 2년 만에 다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EPCO를 3대 1로 꺾은 삼성화재는 승점 81점을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짓고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인터뷰> 박철우(삼성화재) : "기분 좋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고 챔프전도 잘 준비해 가겠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전전하다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챔피언에 올랐던 삼성화재는 올해 더 강해졌습니다.
캐나다 특급 가빈의 변함없는 활약에 레프트 석진욱이 부상에서 복귀해 수비력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통합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챔프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2위 대한항공이 천적이기 때문입니다.
정규리그에서 2승 4패로 뒤져있는데다 최근 대결에선 4연패를 당해 극명한 열세를 드러냈습니다.
삼성화재로선 대한항공의 강서브에 맞서는 리시브를 보강하는게 급선뭅니다.
또 박철우가 살아나 공격에서 가빈 의존도를 줄여 줘야만 5년연속 챔피언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대한항공에 4연패해서 상당히 부담 스럽다.부상 치료,보강이 필요합니다"
여자부에선 3위 현대건설이 인삼공사에 잡혀 4위 기업은행과의 3강 턱걸이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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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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