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승객, 인천공항 환승 편리해져
입력 2012.03.15 (13:00)
수정 2012.03.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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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김해공항에서 인천을 거쳐 외국을 오가는 승객들은 탑승 수속을 김해 공항에서만 하면 돼 환승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2일부터 김해공항과 인천공항 사이에 하루 3차례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를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김해공항에서 환승 전용 내항기에 탑승하는 승객은 김해공항에서 세관검사와 출입국 검사 등을 하고 인천 공항에선 별도의 수속없이 국제선을 탈 수 있게 됩니다.
외국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승객은 인천공항 도착 후 환승 전용 내항기로 갈아탄 뒤 김해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거치면 됩니다.
보이스 피싱에 대한 피해 구제 절차 덕에 피해자들이 100억 원이 넘는 돈을 신속히 돌려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피해금 환급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5개월 만에 6천여 명에게 102억 원이 환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개인서비스업의 옥외 가격 표시제가 시범 운영됩니다.
이 제도는 음식점이나 미용실 등 개인서비스 업소의 건물 밖에 가격표를 내걸어 소비자들이 업소 외부에서도 가격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가격 정보가 투명해져 소비자 선택권을 증진시키고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시킬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앞으로 김해공항에서 인천을 거쳐 외국을 오가는 승객들은 탑승 수속을 김해 공항에서만 하면 돼 환승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2일부터 김해공항과 인천공항 사이에 하루 3차례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를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김해공항에서 환승 전용 내항기에 탑승하는 승객은 김해공항에서 세관검사와 출입국 검사 등을 하고 인천 공항에선 별도의 수속없이 국제선을 탈 수 있게 됩니다.
외국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승객은 인천공항 도착 후 환승 전용 내항기로 갈아탄 뒤 김해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거치면 됩니다.
보이스 피싱에 대한 피해 구제 절차 덕에 피해자들이 100억 원이 넘는 돈을 신속히 돌려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피해금 환급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5개월 만에 6천여 명에게 102억 원이 환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개인서비스업의 옥외 가격 표시제가 시범 운영됩니다.
이 제도는 음식점이나 미용실 등 개인서비스 업소의 건물 밖에 가격표를 내걸어 소비자들이 업소 외부에서도 가격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가격 정보가 투명해져 소비자 선택권을 증진시키고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시킬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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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공항 승객, 인천공항 환승 편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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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3-15 16:17:15
<앵커 멘트>
앞으로 김해공항에서 인천을 거쳐 외국을 오가는 승객들은 탑승 수속을 김해 공항에서만 하면 돼 환승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2일부터 김해공항과 인천공항 사이에 하루 3차례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를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김해공항에서 환승 전용 내항기에 탑승하는 승객은 김해공항에서 세관검사와 출입국 검사 등을 하고 인천 공항에선 별도의 수속없이 국제선을 탈 수 있게 됩니다.
외국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승객은 인천공항 도착 후 환승 전용 내항기로 갈아탄 뒤 김해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거치면 됩니다.
보이스 피싱에 대한 피해 구제 절차 덕에 피해자들이 100억 원이 넘는 돈을 신속히 돌려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피해금 환급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5개월 만에 6천여 명에게 102억 원이 환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개인서비스업의 옥외 가격 표시제가 시범 운영됩니다.
이 제도는 음식점이나 미용실 등 개인서비스 업소의 건물 밖에 가격표를 내걸어 소비자들이 업소 외부에서도 가격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가격 정보가 투명해져 소비자 선택권을 증진시키고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시킬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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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기자 pjyre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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