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상파 다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는 코리아뷰. 제주에서 첫 실험방송을 했는데 성공적이었습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가 최근 두달 동안 제주 일부 지역에서 제공한 기상 정보 방송을 통해 어민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정보를 24시간 볼수 있었습니다.
<녹취> 양영준( 제주도 애월읍) : "일기예보를 볼 수 있어 자연스럽게 위험에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코리아뷰, 즉 무료 다채널 서비스의 실험방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KBS는 5월중으로 제주 전역에 시범방송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시민사회단체들과 전문가들은 13% 정도에 불과한 지상파 직접 수신율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장) : "KBS와 EBS가 다채널 서비스를 실시하고 직접 수신 확대를 병행해야 합니다."
유료방송에 가입하지 못한 저소득층을 위해 더이상 도입을 늦출 수 없다는 당위성에도 공감했습니다.
<녹취> 양문석(방통위 상임위원) : "모든 정책의 1차적인 잣대는 국민 대다수를 중심에 놓고 판단해놓고 그 다음으로 산업의 균형 발전을 고민해야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한 국가 대부분은 이미 무료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지상파 다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는 코리아뷰. 제주에서 첫 실험방송을 했는데 성공적이었습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가 최근 두달 동안 제주 일부 지역에서 제공한 기상 정보 방송을 통해 어민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정보를 24시간 볼수 있었습니다.
<녹취> 양영준( 제주도 애월읍) : "일기예보를 볼 수 있어 자연스럽게 위험에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코리아뷰, 즉 무료 다채널 서비스의 실험방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KBS는 5월중으로 제주 전역에 시범방송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시민사회단체들과 전문가들은 13% 정도에 불과한 지상파 직접 수신율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장) : "KBS와 EBS가 다채널 서비스를 실시하고 직접 수신 확대를 병행해야 합니다."
유료방송에 가입하지 못한 저소득층을 위해 더이상 도입을 늦출 수 없다는 당위성에도 공감했습니다.
<녹취> 양문석(방통위 상임위원) : "모든 정책의 1차적인 잣대는 국민 대다수를 중심에 놓고 판단해놓고 그 다음으로 산업의 균형 발전을 고민해야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한 국가 대부분은 이미 무료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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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뷰와 직접 수신 확대는 병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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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6 22:00:46
<앵커 멘트>
지상파 다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는 코리아뷰. 제주에서 첫 실험방송을 했는데 성공적이었습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가 최근 두달 동안 제주 일부 지역에서 제공한 기상 정보 방송을 통해 어민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정보를 24시간 볼수 있었습니다.
<녹취> 양영준( 제주도 애월읍) : "일기예보를 볼 수 있어 자연스럽게 위험에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코리아뷰, 즉 무료 다채널 서비스의 실험방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KBS는 5월중으로 제주 전역에 시범방송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시민사회단체들과 전문가들은 13% 정도에 불과한 지상파 직접 수신율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장) : "KBS와 EBS가 다채널 서비스를 실시하고 직접 수신 확대를 병행해야 합니다."
유료방송에 가입하지 못한 저소득층을 위해 더이상 도입을 늦출 수 없다는 당위성에도 공감했습니다.
<녹취> 양문석(방통위 상임위원) : "모든 정책의 1차적인 잣대는 국민 대다수를 중심에 놓고 판단해놓고 그 다음으로 산업의 균형 발전을 고민해야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한 국가 대부분은 이미 무료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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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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