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쿄 원정 극적 무승부 ‘무패행진’
입력 2012.03.20 (22:02)
수정 2012.03.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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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울산이 FC 도쿄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일궈내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쿄국립경기장을 가득 메운 FC도쿄 팬들의 기세에 울산은 초반 허둥댔습니다.
전반 37분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교체를 통해 전열을 정비한 울산은 35분, 김승용이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올해 울산 이적 이후 시즌 첫 골이었습니다.
동점골의 기쁨도 잠시, 울산은 2분 뒤 곧바로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날 것 같던 후반 43분, 김승용의 첫 골을 도운 마라냥이 극적으로 도쿄의 문을 열었습니다.
2대 2 무승부.
1차전인 베이징 궈안전을 승리한 울산은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K-리그 3연승을 포함해 5경기 무패행진입니다.
포항은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았습니다.
경기초반 경기를 지배하고도 전반 28분, 분요드코르의 기습적인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포항은 실점 이후 거센 반격에 나섰지만 김원일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총 공세에 나선 탓에 포항은 오히려 후반 32분, 추가골까지 내주고 말았습니다.
결국 2대 0으로 완패한 포항은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축구 울산이 FC 도쿄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일궈내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쿄국립경기장을 가득 메운 FC도쿄 팬들의 기세에 울산은 초반 허둥댔습니다.
전반 37분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교체를 통해 전열을 정비한 울산은 35분, 김승용이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올해 울산 이적 이후 시즌 첫 골이었습니다.
동점골의 기쁨도 잠시, 울산은 2분 뒤 곧바로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날 것 같던 후반 43분, 김승용의 첫 골을 도운 마라냥이 극적으로 도쿄의 문을 열었습니다.
2대 2 무승부.
1차전인 베이징 궈안전을 승리한 울산은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K-리그 3연승을 포함해 5경기 무패행진입니다.
포항은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았습니다.
경기초반 경기를 지배하고도 전반 28분, 분요드코르의 기습적인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포항은 실점 이후 거센 반격에 나섰지만 김원일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총 공세에 나선 탓에 포항은 오히려 후반 32분, 추가골까지 내주고 말았습니다.
결국 2대 0으로 완패한 포항은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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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3-20 2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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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FC 도쿄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일궈내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쿄국립경기장을 가득 메운 FC도쿄 팬들의 기세에 울산은 초반 허둥댔습니다.
전반 37분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교체를 통해 전열을 정비한 울산은 35분, 김승용이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올해 울산 이적 이후 시즌 첫 골이었습니다.
동점골의 기쁨도 잠시, 울산은 2분 뒤 곧바로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날 것 같던 후반 43분, 김승용의 첫 골을 도운 마라냥이 극적으로 도쿄의 문을 열었습니다.
2대 2 무승부.
1차전인 베이징 궈안전을 승리한 울산은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K-리그 3연승을 포함해 5경기 무패행진입니다.
포항은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았습니다.
경기초반 경기를 지배하고도 전반 28분, 분요드코르의 기습적인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포항은 실점 이후 거센 반격에 나섰지만 김원일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총 공세에 나선 탓에 포항은 오히려 후반 32분, 추가골까지 내주고 말았습니다.
결국 2대 0으로 완패한 포항은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축구 울산이 FC 도쿄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일궈내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쿄국립경기장을 가득 메운 FC도쿄 팬들의 기세에 울산은 초반 허둥댔습니다.
전반 37분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교체를 통해 전열을 정비한 울산은 35분, 김승용이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올해 울산 이적 이후 시즌 첫 골이었습니다.
동점골의 기쁨도 잠시, 울산은 2분 뒤 곧바로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날 것 같던 후반 43분, 김승용의 첫 골을 도운 마라냥이 극적으로 도쿄의 문을 열었습니다.
2대 2 무승부.
1차전인 베이징 궈안전을 승리한 울산은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K-리그 3연승을 포함해 5경기 무패행진입니다.
포항은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았습니다.
경기초반 경기를 지배하고도 전반 28분, 분요드코르의 기습적인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포항은 실점 이후 거센 반격에 나섰지만 김원일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총 공세에 나선 탓에 포항은 오히려 후반 32분, 추가골까지 내주고 말았습니다.
결국 2대 0으로 완패한 포항은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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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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