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 주 피겨 아이스쇼를 끝낸 김연아가 교생실습에 들어가 앞으로 4주간 선생님으로 교단에 섭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망의 대상이던 김연아가 교단에 들어서자 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4주간의 교생실습 첫 날.
긴장된 표정속에 김연아는 자기 소개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녹취> 김연아 : “고대 09학번 김연아입니다”
선생님으로 변한 김연아는 피겨 이론을 주제로 첫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이혜수(진선여고 2년) : “TV로만 보던 연아 언니를 보니까 신기하고 직접 수업을 들어 영광입니다”
수업을 위해 김연아는 본인만의 다양한 교재를 준비했습니다.
자신이 신던 스케이트를 직접 들고 나와 각 부문 명칭을 설명했고, 경기 영상물을 보여주며 점프기술도 차근차근 가르쳤습니다.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어색한 분위기를 웃음으로 이끌어내기도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아직 긴장이 되고 떨리는데 앞으로 교생실습 더 노력하겠습니다”
수많은 좌절을 딛고 세계적인 피겨 스타로 떠오른 김연아.
앞으로 4주간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선생님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지난 주 피겨 아이스쇼를 끝낸 김연아가 교생실습에 들어가 앞으로 4주간 선생님으로 교단에 섭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망의 대상이던 김연아가 교단에 들어서자 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4주간의 교생실습 첫 날.
긴장된 표정속에 김연아는 자기 소개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녹취> 김연아 : “고대 09학번 김연아입니다”
선생님으로 변한 김연아는 피겨 이론을 주제로 첫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이혜수(진선여고 2년) : “TV로만 보던 연아 언니를 보니까 신기하고 직접 수업을 들어 영광입니다”
수업을 위해 김연아는 본인만의 다양한 교재를 준비했습니다.
자신이 신던 스케이트를 직접 들고 나와 각 부문 명칭을 설명했고, 경기 영상물을 보여주며 점프기술도 차근차근 가르쳤습니다.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어색한 분위기를 웃음으로 이끌어내기도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아직 긴장이 되고 떨리는데 앞으로 교생실습 더 노력하겠습니다”
수많은 좌절을 딛고 세계적인 피겨 스타로 떠오른 김연아.
앞으로 4주간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선생님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연아 “꿈! 가르치는 선생님 됐어요”
-
- 입력 2012-05-09 09:04:56
<앵커 멘트>
지난 주 피겨 아이스쇼를 끝낸 김연아가 교생실습에 들어가 앞으로 4주간 선생님으로 교단에 섭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망의 대상이던 김연아가 교단에 들어서자 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4주간의 교생실습 첫 날.
긴장된 표정속에 김연아는 자기 소개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녹취> 김연아 : “고대 09학번 김연아입니다”
선생님으로 변한 김연아는 피겨 이론을 주제로 첫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이혜수(진선여고 2년) : “TV로만 보던 연아 언니를 보니까 신기하고 직접 수업을 들어 영광입니다”
수업을 위해 김연아는 본인만의 다양한 교재를 준비했습니다.
자신이 신던 스케이트를 직접 들고 나와 각 부문 명칭을 설명했고, 경기 영상물을 보여주며 점프기술도 차근차근 가르쳤습니다.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어색한 분위기를 웃음으로 이끌어내기도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아직 긴장이 되고 떨리는데 앞으로 교생실습 더 노력하겠습니다”
수많은 좌절을 딛고 세계적인 피겨 스타로 떠오른 김연아.
앞으로 4주간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선생님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
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김봉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