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성대모사 때문에 괴로워!
입력 2012.05.09 (09:04)
수정 2012.05.09 (1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스타들이 개인기로 내세우는 장기 바로 성대모사죠!
요즘 스타라면 성대모사 하나쯤은 기본인데요.
하지만 이 성대모사 때문에 원조 스타는 괴롭다고 합니다.
대체 왜 일까요? 지금 함께 확인해 보시죠!
<녹취>하춘화(가수) : “사랑이 야속하더라~~”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원로가수 하춘화 씨에게 얼마 전 속상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녹취>하춘화(가수) : “길거리 설문조사를 했어요. 했더니 하춘화 하면 생각나는 게 뭡니까 했더니 콧구멍이라 그래요.”
아니 여가수에게 콧구멍이라니! 대체 왜죠?
<녹취>하춘화(가수) : “김영철 씨가 하춘화 흉내를 내려면이 얼굴에 있는 구멍을 다 벌리고 힘줘야 된다고. 눈도 크게 콧구멍 키우고 입도 크게 그렇게 해야 된다고...”
<녹취>김영철(개그맨) : “사랑이 야속, 세월이 야속해 이렇게 하면 다 되는 줄 아세요. 그게 아니에요 모든 걸 다 OPEN 시켜야 돼요. 모든 걸 열면서 코도 열면서 모공까지 다 열어야 돼요.”
에이 모공을 어떻게 열어요?
<녹취>김영철(개그맨) : “세월이 야속해~~”
이게 바류 설문조사 결과의 이유! 하지만 실이 있으면 득도 있는 거죠?
<녹취>하춘화(가수) : “김영철 씨 덕분에 조금 전처럼 초등학생 팬도 생겼고 CF도 찍었잖아요, 김영철 씨 버전으로 세월이 야속해!”
바로 이게 김명민 씨와 함께 한 CF 죠!
<녹취>하춘화(가수) : “세월이 야속해~~”
<녹취>하춘화(가수) : “그런데 저는 제가 즐겨요, 재밌고 뭐 즐기는데.”
가족들은 싫어할지언정 본인은 즐기고 계시다는 하춘화 씨!
이렇게 즐겨주시죠? 쌍둥인가요? 똑같네요, 정말!
이렇게 죽이 척척 맞는 두 분! 하지만 하춘화 씨, 섭섭할 때도 있었다고요?
<녹취>하춘화(가수) : “이제 조금 다른 거 연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 다른 사람 흉내, 보아 씨 흉내부터 내더라고요, 시작하더라고요. 그런데 이상하죠? 다른 사람 했으면 좋겠다고 하다가 막상 다른 사람 하니까 좀 섭섭하더라고요.”
김영철 씨의 새로운 성대모사가 못내 서운했던 하춘화 씨.
<녹취>하춘화(가수) : “놓칠 수 없어 놓칠 수 없어!”
긍정적인 하춘화 씨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녹취>하춘화&김영철 ; “올 것이 왔구나~”
선녀가 필요해로 데뷔 최초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차인표 씨도 마찬가지랍니다!
<녹취>유재석(개그맨) : “진짜 얼마 만에 이렇게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거예요?”
<녹취>차인표(배우) : “10년이 넘은 것 같아요.”
<녹취>박명수(개그맨) : “어 똑같다! 목소리 똑같아! 안녕하세요, 차인표입니다.”
미안하지만 안 똑같아요, 박명수 씨.
<녹취>박명수(개그맨) : “코맹맹이 좀 나게. 안녕하세요, 차인표입니다.”
<녹취>신봉선(개그우먼) : “애라, 애라.”
<녹취>유재석(개그맨): “김준호 씨, 차인표 씨 성대모사 되죠?”
<녹취>김준호(개그맨) : “저는 원래 고등학교 때 차인표로 유명했습니다. 슬혜 씨한테 한번 쏴드릴까요?”
아이 김준호 씨 아침부터 속 거북하게 뭡니까~~~~
<녹취>신봉선(개그우먼) : “이거 이거 원조 한 번만 보여주시면 안 될까요?"
그렇죠! 원조 한 번 봐야죠! 그래요 이겁니다, 아무튼 뭐 이 정도는 웃고 넘길 수 있는 수준!
진정 차인표 씨를 괴롭게 한 건?
<녹취>김준호(개그맨) : “분노 4종 세트 질문 웃음거리가 돼서 짜증난다?”
<녹취>차인표(배우) : “얼마 전에 개그콘서트 보니까 비대위에서 김원효 씨가 분노의 양치질을 하더라고요.”
바로 이 장면이죠? 두고두고 웃음거리로 회자되고 있는 이 장면!
<녹취>차인표(배우): “근데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까지 그렇게 흉내를 내니까....”
아~~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좋아하는 사람들마저 흉내를 내니 속상했던 거네요? 하지만!
<녹취>허경환(개그맨): “차인표 씨 화난다고 분노하면 디리리 라이라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지금까지 살펴본 성대모사 원조들의 남다른 속사정!
하지만 스타로서 특징이 없는 것 보다 특징이 있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요즘 스타라면 성대모사 하나쯤은 기본인데요.
하지만 이 성대모사 때문에 원조 스타는 괴롭다고 합니다.
대체 왜 일까요? 지금 함께 확인해 보시죠!
<녹취>하춘화(가수) : “사랑이 야속하더라~~”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원로가수 하춘화 씨에게 얼마 전 속상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녹취>하춘화(가수) : “길거리 설문조사를 했어요. 했더니 하춘화 하면 생각나는 게 뭡니까 했더니 콧구멍이라 그래요.”
아니 여가수에게 콧구멍이라니! 대체 왜죠?
<녹취>하춘화(가수) : “김영철 씨가 하춘화 흉내를 내려면이 얼굴에 있는 구멍을 다 벌리고 힘줘야 된다고. 눈도 크게 콧구멍 키우고 입도 크게 그렇게 해야 된다고...”
<녹취>김영철(개그맨) : “사랑이 야속, 세월이 야속해 이렇게 하면 다 되는 줄 아세요. 그게 아니에요 모든 걸 다 OPEN 시켜야 돼요. 모든 걸 열면서 코도 열면서 모공까지 다 열어야 돼요.”
에이 모공을 어떻게 열어요?
<녹취>김영철(개그맨) : “세월이 야속해~~”
이게 바류 설문조사 결과의 이유! 하지만 실이 있으면 득도 있는 거죠?
<녹취>하춘화(가수) : “김영철 씨 덕분에 조금 전처럼 초등학생 팬도 생겼고 CF도 찍었잖아요, 김영철 씨 버전으로 세월이 야속해!”
바로 이게 김명민 씨와 함께 한 CF 죠!
<녹취>하춘화(가수) : “세월이 야속해~~”
<녹취>하춘화(가수) : “그런데 저는 제가 즐겨요, 재밌고 뭐 즐기는데.”
가족들은 싫어할지언정 본인은 즐기고 계시다는 하춘화 씨!
이렇게 즐겨주시죠? 쌍둥인가요? 똑같네요, 정말!
이렇게 죽이 척척 맞는 두 분! 하지만 하춘화 씨, 섭섭할 때도 있었다고요?
<녹취>하춘화(가수) : “이제 조금 다른 거 연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 다른 사람 흉내, 보아 씨 흉내부터 내더라고요, 시작하더라고요. 그런데 이상하죠? 다른 사람 했으면 좋겠다고 하다가 막상 다른 사람 하니까 좀 섭섭하더라고요.”
김영철 씨의 새로운 성대모사가 못내 서운했던 하춘화 씨.
<녹취>하춘화(가수) : “놓칠 수 없어 놓칠 수 없어!”
긍정적인 하춘화 씨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녹취>하춘화&김영철 ; “올 것이 왔구나~”
선녀가 필요해로 데뷔 최초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차인표 씨도 마찬가지랍니다!
<녹취>유재석(개그맨) : “진짜 얼마 만에 이렇게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거예요?”
<녹취>차인표(배우) : “10년이 넘은 것 같아요.”
<녹취>박명수(개그맨) : “어 똑같다! 목소리 똑같아! 안녕하세요, 차인표입니다.”
미안하지만 안 똑같아요, 박명수 씨.
<녹취>박명수(개그맨) : “코맹맹이 좀 나게. 안녕하세요, 차인표입니다.”
<녹취>신봉선(개그우먼) : “애라, 애라.”
<녹취>유재석(개그맨): “김준호 씨, 차인표 씨 성대모사 되죠?”
<녹취>김준호(개그맨) : “저는 원래 고등학교 때 차인표로 유명했습니다. 슬혜 씨한테 한번 쏴드릴까요?”
아이 김준호 씨 아침부터 속 거북하게 뭡니까~~~~
<녹취>신봉선(개그우먼) : “이거 이거 원조 한 번만 보여주시면 안 될까요?"
그렇죠! 원조 한 번 봐야죠! 그래요 이겁니다, 아무튼 뭐 이 정도는 웃고 넘길 수 있는 수준!
진정 차인표 씨를 괴롭게 한 건?
<녹취>김준호(개그맨) : “분노 4종 세트 질문 웃음거리가 돼서 짜증난다?”
<녹취>차인표(배우) : “얼마 전에 개그콘서트 보니까 비대위에서 김원효 씨가 분노의 양치질을 하더라고요.”
바로 이 장면이죠? 두고두고 웃음거리로 회자되고 있는 이 장면!
<녹취>차인표(배우): “근데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까지 그렇게 흉내를 내니까....”
아~~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좋아하는 사람들마저 흉내를 내니 속상했던 거네요? 하지만!
<녹취>허경환(개그맨): “차인표 씨 화난다고 분노하면 디리리 라이라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지금까지 살펴본 성대모사 원조들의 남다른 속사정!
하지만 스타로서 특징이 없는 것 보다 특징이 있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성대모사 때문에 괴로워!
-
- 입력 2012-05-09 09:04:59
- 수정2012-05-09 10:00:52
많은 스타들이 개인기로 내세우는 장기 바로 성대모사죠!
요즘 스타라면 성대모사 하나쯤은 기본인데요.
하지만 이 성대모사 때문에 원조 스타는 괴롭다고 합니다.
대체 왜 일까요? 지금 함께 확인해 보시죠!
<녹취>하춘화(가수) : “사랑이 야속하더라~~”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원로가수 하춘화 씨에게 얼마 전 속상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녹취>하춘화(가수) : “길거리 설문조사를 했어요. 했더니 하춘화 하면 생각나는 게 뭡니까 했더니 콧구멍이라 그래요.”
아니 여가수에게 콧구멍이라니! 대체 왜죠?
<녹취>하춘화(가수) : “김영철 씨가 하춘화 흉내를 내려면이 얼굴에 있는 구멍을 다 벌리고 힘줘야 된다고. 눈도 크게 콧구멍 키우고 입도 크게 그렇게 해야 된다고...”
<녹취>김영철(개그맨) : “사랑이 야속, 세월이 야속해 이렇게 하면 다 되는 줄 아세요. 그게 아니에요 모든 걸 다 OPEN 시켜야 돼요. 모든 걸 열면서 코도 열면서 모공까지 다 열어야 돼요.”
에이 모공을 어떻게 열어요?
<녹취>김영철(개그맨) : “세월이 야속해~~”
이게 바류 설문조사 결과의 이유! 하지만 실이 있으면 득도 있는 거죠?
<녹취>하춘화(가수) : “김영철 씨 덕분에 조금 전처럼 초등학생 팬도 생겼고 CF도 찍었잖아요, 김영철 씨 버전으로 세월이 야속해!”
바로 이게 김명민 씨와 함께 한 CF 죠!
<녹취>하춘화(가수) : “세월이 야속해~~”
<녹취>하춘화(가수) : “그런데 저는 제가 즐겨요, 재밌고 뭐 즐기는데.”
가족들은 싫어할지언정 본인은 즐기고 계시다는 하춘화 씨!
이렇게 즐겨주시죠? 쌍둥인가요? 똑같네요, 정말!
이렇게 죽이 척척 맞는 두 분! 하지만 하춘화 씨, 섭섭할 때도 있었다고요?
<녹취>하춘화(가수) : “이제 조금 다른 거 연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 다른 사람 흉내, 보아 씨 흉내부터 내더라고요, 시작하더라고요. 그런데 이상하죠? 다른 사람 했으면 좋겠다고 하다가 막상 다른 사람 하니까 좀 섭섭하더라고요.”
김영철 씨의 새로운 성대모사가 못내 서운했던 하춘화 씨.
<녹취>하춘화(가수) : “놓칠 수 없어 놓칠 수 없어!”
긍정적인 하춘화 씨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녹취>하춘화&김영철 ; “올 것이 왔구나~”
선녀가 필요해로 데뷔 최초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차인표 씨도 마찬가지랍니다!
<녹취>유재석(개그맨) : “진짜 얼마 만에 이렇게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거예요?”
<녹취>차인표(배우) : “10년이 넘은 것 같아요.”
<녹취>박명수(개그맨) : “어 똑같다! 목소리 똑같아! 안녕하세요, 차인표입니다.”
미안하지만 안 똑같아요, 박명수 씨.
<녹취>박명수(개그맨) : “코맹맹이 좀 나게. 안녕하세요, 차인표입니다.”
<녹취>신봉선(개그우먼) : “애라, 애라.”
<녹취>유재석(개그맨): “김준호 씨, 차인표 씨 성대모사 되죠?”
<녹취>김준호(개그맨) : “저는 원래 고등학교 때 차인표로 유명했습니다. 슬혜 씨한테 한번 쏴드릴까요?”
아이 김준호 씨 아침부터 속 거북하게 뭡니까~~~~
<녹취>신봉선(개그우먼) : “이거 이거 원조 한 번만 보여주시면 안 될까요?"
그렇죠! 원조 한 번 봐야죠! 그래요 이겁니다, 아무튼 뭐 이 정도는 웃고 넘길 수 있는 수준!
진정 차인표 씨를 괴롭게 한 건?
<녹취>김준호(개그맨) : “분노 4종 세트 질문 웃음거리가 돼서 짜증난다?”
<녹취>차인표(배우) : “얼마 전에 개그콘서트 보니까 비대위에서 김원효 씨가 분노의 양치질을 하더라고요.”
바로 이 장면이죠? 두고두고 웃음거리로 회자되고 있는 이 장면!
<녹취>차인표(배우): “근데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까지 그렇게 흉내를 내니까....”
아~~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좋아하는 사람들마저 흉내를 내니 속상했던 거네요? 하지만!
<녹취>허경환(개그맨): “차인표 씨 화난다고 분노하면 디리리 라이라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지금까지 살펴본 성대모사 원조들의 남다른 속사정!
하지만 스타로서 특징이 없는 것 보다 특징이 있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