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총출동’ 유로 2012가 온다!

<앵커 멘트>



전 세계 축구팬들을 설레게 할 유럽 축구 선수권대회, 유로2012가 드디어 이번 주 토요일 개막하는데요.



호날두와 루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세의 웅장함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열릴 유럽 축구선수권대회.



24일 간 유럽을 뜨겁게 달굴 작은 월드컵이 드디어 개막합니다.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팬들의 시선이 끄는 건 최고 스타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시와 함께 불세출의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호날두를 필두로 이브라히모비치와 루니, 사비와 이니에스타, 리베리와 로번 등 팬들을 설레게 하는 스타들이 대거 그라운드에 출동합니다.



특히 호날두의 포르투갈 판 페르시의 네덜란드, 클로제의 독일, 벤트너의 덴마크가 만날 B조 스타들의 자존심 맞대결이 특히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토요일 폴란드와 그리스의 개막전 등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방송합니다.



또 KBS N 스포츠를 통해 조별 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수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