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서울 대모산에서는 일주일 만에 또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상가 건물 안에 있는 여자 화장실입니다.
이 화장실에서 어제 낮 3시쯤 같은 건물에 있는 학원에 다니던 12살 여자 초등학생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32살 노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노 씨는 학원이 밀집한 아파트 상가에서 외부인들도 쉽게 화장실에 드나들 수 있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인근 주민(음성변조) : "1층 같은 경우는 상가들이 있으니까 어른들이 많잖아요. 순간적으로 나쁜 마음이 들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애들을) 따라서 올라갈 수도 있는 상황이 되니까 (불안하죠)."
경찰은 노 씨에게 피해를 입은 학생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 사이로 새빨간 불길이 피어 오릅니다.
어젯밤 7시쯤 서울 대모산에서 불이 나 임야 2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등산로 주변에서 불길이 시작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엔 충남 아산시의 한 저수지 옆에서 31살 김 모씨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서울 대모산에서는 일주일 만에 또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상가 건물 안에 있는 여자 화장실입니다.
이 화장실에서 어제 낮 3시쯤 같은 건물에 있는 학원에 다니던 12살 여자 초등학생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32살 노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노 씨는 학원이 밀집한 아파트 상가에서 외부인들도 쉽게 화장실에 드나들 수 있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인근 주민(음성변조) : "1층 같은 경우는 상가들이 있으니까 어른들이 많잖아요. 순간적으로 나쁜 마음이 들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애들을) 따라서 올라갈 수도 있는 상황이 되니까 (불안하죠)."
경찰은 노 씨에게 피해를 입은 학생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 사이로 새빨간 불길이 피어 오릅니다.
어젯밤 7시쯤 서울 대모산에서 불이 나 임야 2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등산로 주변에서 불길이 시작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엔 충남 아산시의 한 저수지 옆에서 31살 김 모씨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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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 화장실서 초등생 3명 성추행한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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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6 08:55:42
<앵커 멘트>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서울 대모산에서는 일주일 만에 또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상가 건물 안에 있는 여자 화장실입니다.
이 화장실에서 어제 낮 3시쯤 같은 건물에 있는 학원에 다니던 12살 여자 초등학생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32살 노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노 씨는 학원이 밀집한 아파트 상가에서 외부인들도 쉽게 화장실에 드나들 수 있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인근 주민(음성변조) : "1층 같은 경우는 상가들이 있으니까 어른들이 많잖아요. 순간적으로 나쁜 마음이 들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애들을) 따라서 올라갈 수도 있는 상황이 되니까 (불안하죠)."
경찰은 노 씨에게 피해를 입은 학생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 사이로 새빨간 불길이 피어 오릅니다.
어젯밤 7시쯤 서울 대모산에서 불이 나 임야 2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등산로 주변에서 불길이 시작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엔 충남 아산시의 한 저수지 옆에서 31살 김 모씨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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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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