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일은 비디오 예술의 선구자 故 백남준 선생의 탄생 80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도심 한복판 빌딩 벽을 통해 구현된 선생의 걸작들을 감상해 보시죠.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한복판 , 축구장 크기만 한 대형 건물 외벽이 고 백남준의 작품을 위한 캔버스로 변신했습니다.
1960년대 초기 비디오 작품인 '손과 얼굴'부터 그의 절친한 무용수 머스 커닝햄과의 예술적 교감을 녹여낸 작품등 3편이 이어집니다.
완전히 트인 공간인 초대형 캔버스에서 대중들은 실내에서만 감상할 수 있던 백남준의 걸작들과 아무 제한 없이 만납니다.
<녹취> 안성현(서울 길음동) : "저걸 보니까 변해온 게 실감나고 친근한 것 같아요."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던 걸작 '비디오 신디사이저'까지 빌딩 벽면을 가득 채우면서, 거장의 비디오 공연은 도심 한복판에서 생생히 되살아납니다.
<녹취> 구보타 시게코(고 백남준 부인) : "백남준의 삶이 (사후에)더 많이조명되고 있습니다.백남준은 (비록 갔지만) 이곳 서울에 이미 와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특별전과 학술 행사가 잇달아 마련되는 등 탄생 80주년을 맞아 백남준의 작품세계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내일은 비디오 예술의 선구자 故 백남준 선생의 탄생 80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도심 한복판 빌딩 벽을 통해 구현된 선생의 걸작들을 감상해 보시죠.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한복판 , 축구장 크기만 한 대형 건물 외벽이 고 백남준의 작품을 위한 캔버스로 변신했습니다.
1960년대 초기 비디오 작품인 '손과 얼굴'부터 그의 절친한 무용수 머스 커닝햄과의 예술적 교감을 녹여낸 작품등 3편이 이어집니다.
완전히 트인 공간인 초대형 캔버스에서 대중들은 실내에서만 감상할 수 있던 백남준의 걸작들과 아무 제한 없이 만납니다.
<녹취> 안성현(서울 길음동) : "저걸 보니까 변해온 게 실감나고 친근한 것 같아요."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던 걸작 '비디오 신디사이저'까지 빌딩 벽면을 가득 채우면서, 거장의 비디오 공연은 도심 한복판에서 생생히 되살아납니다.
<녹취> 구보타 시게코(고 백남준 부인) : "백남준의 삶이 (사후에)더 많이조명되고 있습니다.백남준은 (비록 갔지만) 이곳 서울에 이미 와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특별전과 학술 행사가 잇달아 마련되는 등 탄생 80주년을 맞아 백남준의 작품세계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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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준 탄생 80주년…빌딩은 거장의 캔버스
-
- 입력 2012-07-19 22:01:54
<앵커 멘트>
내일은 비디오 예술의 선구자 故 백남준 선생의 탄생 80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도심 한복판 빌딩 벽을 통해 구현된 선생의 걸작들을 감상해 보시죠.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한복판 , 축구장 크기만 한 대형 건물 외벽이 고 백남준의 작품을 위한 캔버스로 변신했습니다.
1960년대 초기 비디오 작품인 '손과 얼굴'부터 그의 절친한 무용수 머스 커닝햄과의 예술적 교감을 녹여낸 작품등 3편이 이어집니다.
완전히 트인 공간인 초대형 캔버스에서 대중들은 실내에서만 감상할 수 있던 백남준의 걸작들과 아무 제한 없이 만납니다.
<녹취> 안성현(서울 길음동) : "저걸 보니까 변해온 게 실감나고 친근한 것 같아요."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던 걸작 '비디오 신디사이저'까지 빌딩 벽면을 가득 채우면서, 거장의 비디오 공연은 도심 한복판에서 생생히 되살아납니다.
<녹취> 구보타 시게코(고 백남준 부인) : "백남준의 삶이 (사후에)더 많이조명되고 있습니다.백남준은 (비록 갔지만) 이곳 서울에 이미 와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특별전과 학술 행사가 잇달아 마련되는 등 탄생 80주년을 맞아 백남준의 작품세계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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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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