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림픽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 영국 런던에선 지금 음식 한류가 한창입니다.
시내 한 중심부에서 한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는가하면 한식을 보다 간편히 사갈 수 있는 체인점도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토리묵 무침과 김치 등을 선보이는 시연회, 요리법은 물론 음식에 얽힌 문화 설명이 양념처럼 곁들여지면서, 인기 강좌로 자리잡았습니다.
시연회가 끝나고 비빔밥과 떡, 유자차 등을 시식하는 자리에선 한식에 대한 찬사가 쏟아집니다.
<인터뷰> 이즈라엘 세랄보 까베예로(스페인 한류 블로거) : "한식,일식,중식 중에 저는 항상 한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런던 한복판에도 한식당이 곳곳에서 성업 중입니다.
한식이 인기를 끌면서 현지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접할 수 있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영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선 현지화된 한식을, 교포가 운영하는 식당에선 정통 한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닉 코챈(영국 작가) : "3주에 한 번은 한식당에 오는데 한식과 한국 문화를 더 자주 접할 기회가 있다면 영국에서 한식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임석(한식당 지배인) : "(1년 전에는) 한.중.일 3개 나라에서 많이 오셨는데, 요즘은 95% 이상이 현지인들입니다."
음식 문화가 별로 발달하지 않은 영국에서 갖은 양념과 손길로 정성껏 만드는 한식은 단순한 음식 이상의 문화 체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올림픽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 영국 런던에선 지금 음식 한류가 한창입니다.
시내 한 중심부에서 한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는가하면 한식을 보다 간편히 사갈 수 있는 체인점도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토리묵 무침과 김치 등을 선보이는 시연회, 요리법은 물론 음식에 얽힌 문화 설명이 양념처럼 곁들여지면서, 인기 강좌로 자리잡았습니다.
시연회가 끝나고 비빔밥과 떡, 유자차 등을 시식하는 자리에선 한식에 대한 찬사가 쏟아집니다.
<인터뷰> 이즈라엘 세랄보 까베예로(스페인 한류 블로거) : "한식,일식,중식 중에 저는 항상 한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런던 한복판에도 한식당이 곳곳에서 성업 중입니다.
한식이 인기를 끌면서 현지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접할 수 있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영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선 현지화된 한식을, 교포가 운영하는 식당에선 정통 한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닉 코챈(영국 작가) : "3주에 한 번은 한식당에 오는데 한식과 한국 문화를 더 자주 접할 기회가 있다면 영국에서 한식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임석(한식당 지배인) : "(1년 전에는) 한.중.일 3개 나라에서 많이 오셨는데, 요즘은 95% 이상이 현지인들입니다."
음식 문화가 별로 발달하지 않은 영국에서 갖은 양념과 손길로 정성껏 만드는 한식은 단순한 음식 이상의 문화 체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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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은 한류를 타고’ 영국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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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20 22:11:49
<앵커 멘트>
올림픽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 영국 런던에선 지금 음식 한류가 한창입니다.
시내 한 중심부에서 한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는가하면 한식을 보다 간편히 사갈 수 있는 체인점도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토리묵 무침과 김치 등을 선보이는 시연회, 요리법은 물론 음식에 얽힌 문화 설명이 양념처럼 곁들여지면서, 인기 강좌로 자리잡았습니다.
시연회가 끝나고 비빔밥과 떡, 유자차 등을 시식하는 자리에선 한식에 대한 찬사가 쏟아집니다.
<인터뷰> 이즈라엘 세랄보 까베예로(스페인 한류 블로거) : "한식,일식,중식 중에 저는 항상 한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런던 한복판에도 한식당이 곳곳에서 성업 중입니다.
한식이 인기를 끌면서 현지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접할 수 있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영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선 현지화된 한식을, 교포가 운영하는 식당에선 정통 한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닉 코챈(영국 작가) : "3주에 한 번은 한식당에 오는데 한식과 한국 문화를 더 자주 접할 기회가 있다면 영국에서 한식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임석(한식당 지배인) : "(1년 전에는) 한.중.일 3개 나라에서 많이 오셨는데, 요즘은 95% 이상이 현지인들입니다."
음식 문화가 별로 발달하지 않은 영국에서 갖은 양념과 손길로 정성껏 만드는 한식은 단순한 음식 이상의 문화 체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올림픽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 영국 런던에선 지금 음식 한류가 한창입니다.
시내 한 중심부에서 한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는가하면 한식을 보다 간편히 사갈 수 있는 체인점도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토리묵 무침과 김치 등을 선보이는 시연회, 요리법은 물론 음식에 얽힌 문화 설명이 양념처럼 곁들여지면서, 인기 강좌로 자리잡았습니다.
시연회가 끝나고 비빔밥과 떡, 유자차 등을 시식하는 자리에선 한식에 대한 찬사가 쏟아집니다.
<인터뷰> 이즈라엘 세랄보 까베예로(스페인 한류 블로거) : "한식,일식,중식 중에 저는 항상 한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런던 한복판에도 한식당이 곳곳에서 성업 중입니다.
한식이 인기를 끌면서 현지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접할 수 있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영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선 현지화된 한식을, 교포가 운영하는 식당에선 정통 한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닉 코챈(영국 작가) : "3주에 한 번은 한식당에 오는데 한식과 한국 문화를 더 자주 접할 기회가 있다면 영국에서 한식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임석(한식당 지배인) : "(1년 전에는) 한.중.일 3개 나라에서 많이 오셨는데, 요즘은 95% 이상이 현지인들입니다."
음식 문화가 별로 발달하지 않은 영국에서 갖은 양념과 손길로 정성껏 만드는 한식은 단순한 음식 이상의 문화 체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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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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