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 머드축제가 지난해보다 40%나 늘어난 3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리에 폐막했습니다.
해외 주요언론에서 축제 소식을 보도할 정도로 세계인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는데요,
머드축제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흙탕에 풍덩 빠지고, 진흙투성이로 서로 뒤엉켜 바닥에 뒹굴고, 축제의 주인공이 된 관광객들은 축제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크리스타(미국인 관광객) : "진흙에서 노는 게 정말 재밌습니다. 주변이 온통 진흙 천지예요."
미용 효과가 있는 진흙이라는 독특한 소재,
여기에 온몸으로 즐기는 20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은 머드축제의 가장 큰 힘입니다.
<인터뷰> 정강환(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장) : "지금은 자기가 직접 체험하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라야 좋아합니다."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한 머드축제는 축제 11일간 3백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축제로 성장했고 5백억 원의 경제효과도 창출했습니다.
미국 CNN과 AP 등 해외 주요언론의 관심 속에 외국인 관광객이 전체의 10%까지 급증하면서 축제의 또 다른 성공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문회(보령시 관광과장) : "외국인들이 잘 노니까 우리 내국인도 함께 어울려서 놀고 해서 내국인도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령 머드축제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역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 머드축제가 지난해보다 40%나 늘어난 3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리에 폐막했습니다.
해외 주요언론에서 축제 소식을 보도할 정도로 세계인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는데요,
머드축제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흙탕에 풍덩 빠지고, 진흙투성이로 서로 뒤엉켜 바닥에 뒹굴고, 축제의 주인공이 된 관광객들은 축제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크리스타(미국인 관광객) : "진흙에서 노는 게 정말 재밌습니다. 주변이 온통 진흙 천지예요."
미용 효과가 있는 진흙이라는 독특한 소재,
여기에 온몸으로 즐기는 20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은 머드축제의 가장 큰 힘입니다.
<인터뷰> 정강환(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장) : "지금은 자기가 직접 체험하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라야 좋아합니다."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한 머드축제는 축제 11일간 3백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축제로 성장했고 5백억 원의 경제효과도 창출했습니다.
미국 CNN과 AP 등 해외 주요언론의 관심 속에 외국인 관광객이 전체의 10%까지 급증하면서 축제의 또 다른 성공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문회(보령시 관광과장) : "외국인들이 잘 노니까 우리 내국인도 함께 어울려서 놀고 해서 내국인도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령 머드축제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역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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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드축제 성황리에 폐막…성공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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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25 07:57:07
<앵커 멘트>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 머드축제가 지난해보다 40%나 늘어난 3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리에 폐막했습니다.
해외 주요언론에서 축제 소식을 보도할 정도로 세계인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는데요,
머드축제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흙탕에 풍덩 빠지고, 진흙투성이로 서로 뒤엉켜 바닥에 뒹굴고, 축제의 주인공이 된 관광객들은 축제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크리스타(미국인 관광객) : "진흙에서 노는 게 정말 재밌습니다. 주변이 온통 진흙 천지예요."
미용 효과가 있는 진흙이라는 독특한 소재,
여기에 온몸으로 즐기는 20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은 머드축제의 가장 큰 힘입니다.
<인터뷰> 정강환(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장) : "지금은 자기가 직접 체험하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라야 좋아합니다."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한 머드축제는 축제 11일간 3백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축제로 성장했고 5백억 원의 경제효과도 창출했습니다.
미국 CNN과 AP 등 해외 주요언론의 관심 속에 외국인 관광객이 전체의 10%까지 급증하면서 축제의 또 다른 성공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문회(보령시 관광과장) : "외국인들이 잘 노니까 우리 내국인도 함께 어울려서 놀고 해서 내국인도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령 머드축제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역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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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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