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인기 비결
입력 2012.07.25 (09:03)
수정 2012.07.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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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주부님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만드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일일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인데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비결은 뭘까요?
지금 함께 확인해보시죠.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매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드라마‘별도 달도 따줄게’ 4인 4색 배우들의 연기 열전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녹취> 서지혜 (배우) : “안녕하세요. 서지혜입니다. 한채원이라는 역할을 맡았고요. 한미당 회장 딸이고 파티시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과장된 천사표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따뜻한 성격을 가진 한채원 역의 서지혜씨!
<녹취> 서지혜 (배우): “앗싸~!”
<녹취> 김도연 (배우) : “니 뭐가 그렇게 좋은데?”
<녹취> 서지혜 (배우) : “언니, 나 요양병원에서 진짜 강의 맡으려나봐. 병원에서 경비 나온다고 준비해 달래.”
수술공포증이라는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외과의사 서진우 역의 조동혁씨!
<녹취> 조동혁 (배우):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서진우 역할을 맡은 조동혁입니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녹취> 조동혁 (배우) : “할머니 이번에는 별 사고 없이 넘어갔지만 앞으로는 조심하셔야 해요.”
<녹취> (할머니) : “그려”
<녹취> 조동혁 (배우) : “규칙 질서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먼저 살펴야 하는 건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 가운이 낯설지가 않은 조동혁씨~!
드라마 브레인에서도 의사 역할을 맡았었죠~
<녹취> 조동혁 (배우) : “지금 이 드라마에서도 수술신이 나오고 응급환자 다루는 신이 나오는데 전에 해 봤기 때문에 기억이 나니까 드라마를 찍는데 있어서 제가 감독님한테 의견을 제시할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문보령씨는 사랑과 야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리는 차경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데요.
<녹취> 문보령 (배우) : “너 정말 나를 너무 형편없는 애로 만드는구나, 민혁씨가 나를 좋아한 게 그렇게 네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었니?”
<녹취> 서지혜 (배우) : “그 문제와 이건 달라”
<녹취> 문보령 (배우) : “아니 너한텐 다르지 않아. 넌 그것 때문에 뭐든 날 의심하고 있잖아.”
<녹취> 서지혜 (배우) : “널 좋게 보려 할 때마다 넌 날 의심하게 만들었어,”
<녹취> 문보령 (배우) : “날 좋게 봐달라고 사정 안 해. 부모 잘 만나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사는 너 같은 애한테 사정해봐야 눈 하나 깜짝 하겠니?”
슬슬 악녀 본색을 드러내며 극의 흥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재벌 2세지만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민혁 역의 고세원씨!
<녹취> 홍일권 (배우) : “회장님이 너에 대한 신뢰가 크시네. 어떻게 매형 마음을 그렇게 잡을 수 있냐?”
<녹취> 고세원 (배우) : “제 아버지잖아요.”
<녹취> 홍일권 (배우): “이거 하나는 알아 둬라. 부모는 자식이 열 번 잘못해도 용서하지만 너는 한 번 잘못하면 그걸로 끝이라는 걸. 그게 채원이하고 너하고 틀린 점이야. 그러니 늘 조심하고.”
네 주인공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로 인기몰이중인데요.
과거 연인 사이였던 서진우와 차경주!
<녹취> 조동혁 (배우) : “채원씨하고 너 친구기 때문에 채원씨하고 나의 관계가 마음 아프다며 헤어져 달라고 했을 때 난 진심으로 너에게 미안했었다. 그런데 그 모든 게 한 본부장 때문이었구나.”
<녹취> 문보령 (배우): “채원이와 헤어져야 하는 이유 이제 명백해졌겠지?”
<녹취> 조동혁 (배우) : “내가 왜 헤어져야 하는데?”
<녹취> 문보령 (배우) : “말 했잖아. 채원이 오빠하고 나 결혼할 거라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경주는 진우 대신 한민혁을 선택하고 진우는 한민혁의 동생인 한채원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녹취> 서지혜 (배우) : “나 어때요?”
<녹취> 조동혁 (배우) : “예뻐요.”
<녹취> 서지혜 (배우): “이쪽 머리가 좀 안 돼서요.”
<녹취> 조동혁 (배우) : “평소랑 같은데요 뭐,”
<녹취> 서지혜 (배우) : “평소랑 똑같아요? 좀 더 잘 하려고 한 거 티 안 나요?”
<녹취> 조동혁 (배우) : “평소가 제일 예뻐요. 가요”
긴장감 넘치는 인물들의 갈등도 빼 놓을 수 없는 인기요인 중 하나인데요.
외과 의사였던 진우가 손의 신경을 다쳐 수술을 할 수 없게 된 이유가 채원이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녹취> 서지혜 (배우) : “제가 많이 미우시죠?”
<녹취> 김영철 (배우) : “나 너 미워하지 않는다. 다만 기가 막힐 뿐이야.”
<녹취> 서지혜 (배우): “진우씨 열심히 치료받고 있어요. 진우씨 제가 책임질 테니 아버님은 아무 걱정 마세요.”
<녹취> 김영철 (배우) : “네가 뭐로 책임을 진다는 겨? 돈이면 뭐든 다 된다고 생각하는겨? 손을 다쳐서 대학 병원 조교수도 못 되고 일이 이렇게 됐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게 말이나 돼?”
두 사람에게 또 하나의 시련이 닥쳤습니다.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녹취> 조동혁 (배우) : “내가 전에 사귀었던 여자가 있다고 했죠?”
<녹취> 서지혜 (배우) : “네.”
<녹취> 조동혁 (배우) : “차경주. 그 사람이에요. 미안해요. 진작 이야기 못해서.”
<녹취> 서지혜 (배우) : “경주는 오빠랑 결혼할 사람인데.”
게다가 경주의 과거를 민혁이 알아차리면서 점점 긴장감을 더해 가는데요.
<녹취> 고세원 (배우): “날 믿게 해줘 봐요. 최소한 하나는 진실이었으면 좋겠어요.”
<녹취> 문보령 (배우): “내가 민혁씨에게 진실하지 않다는 거예요?”
<녹취> 고세원 (배우) : “그건 경주씨가 더 잘 알지 않아요?”
<녹취> 문보령 (배우): “갑가지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요? 결혼 날짜 잡아 놓으니까 내가 너무 기울어요? 취소하고 싶어서 이래요?”
<녹취> 고세원 (배우) : “잠시 미룹시다.”
<녹취> 문보령 (배우): “결혼을 미뤄? 누구 마음대로”
정말 흥미진진한데요. 현재 어디까지 극이 진행된 건가요?
<녹취> 고세원 (배우) : “지금 저희 극은 한참 최고조 긴장감에 달해 있는 상태라서요. 아마 보시는 분들도 손에 땀을 쥐고 보실 것 같은 상태에 와 있습니다. 특히 또 키를 제가 쥐고 있고.”
그 키가 어떤 키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그렇다면 드라마만큼이나 궁금한 촬영 현장은 어떤 분위기일까요?
화기애애하게 이야기꽃을 피우는 배우들~ 이 분위기를 틈타 두 남자 중 서지혜씨의 이상형을 물어봤는데요.
<녹취> 서지혜 (배우) : “민혁 오빠로 나오는 고세원씨는 점잖고 약간 묵직한 스타일이시고요.”
<녹취> 고세원 (배우) : “제가요를레이?”
<녹취> 서지혜 (배우): “조동혁씨 같은 경우는 개구쟁이 같고 어떻게 보면 아직까지도 동심을 가지고 있는 그런 캐릭터라서 전 두 분 다 별로에요,”
애써 태연한 척 하는 두 사람! 내심 기대하셨나 봐요?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별도 달도 따줄게’! 배우들이 그 인기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녹취> 서지혜 (배우) : “30%가 넘으면 3단 애교춤을 저희 홈페이지에다가 올려드릴게요.”
<녹취> 고세원 (배우) : “저희 ‘별도 달도 따줄게’가 30%를 넘으면 여러분께 기분 좋은 노래를 한 곡 들려드리겠습니다."
그 약속 꼭 지키실 거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녹취> 서지혜 (배우):" “시청자 여러분 저희 별도달도 따줄게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가 더욱 더 궁금해지는데요.
배우들의 노래와 애교가 보고 싶으시다면 본방사수는 필수겠죠?
바로 일일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인데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비결은 뭘까요?
지금 함께 확인해보시죠.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매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드라마‘별도 달도 따줄게’ 4인 4색 배우들의 연기 열전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녹취> 서지혜 (배우) : “안녕하세요. 서지혜입니다. 한채원이라는 역할을 맡았고요. 한미당 회장 딸이고 파티시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과장된 천사표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따뜻한 성격을 가진 한채원 역의 서지혜씨!
<녹취> 서지혜 (배우): “앗싸~!”
<녹취> 김도연 (배우) : “니 뭐가 그렇게 좋은데?”
<녹취> 서지혜 (배우) : “언니, 나 요양병원에서 진짜 강의 맡으려나봐. 병원에서 경비 나온다고 준비해 달래.”
수술공포증이라는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외과의사 서진우 역의 조동혁씨!
<녹취> 조동혁 (배우):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서진우 역할을 맡은 조동혁입니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녹취> 조동혁 (배우) : “할머니 이번에는 별 사고 없이 넘어갔지만 앞으로는 조심하셔야 해요.”
<녹취> (할머니) : “그려”
<녹취> 조동혁 (배우) : “규칙 질서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먼저 살펴야 하는 건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 가운이 낯설지가 않은 조동혁씨~!
드라마 브레인에서도 의사 역할을 맡았었죠~
<녹취> 조동혁 (배우) : “지금 이 드라마에서도 수술신이 나오고 응급환자 다루는 신이 나오는데 전에 해 봤기 때문에 기억이 나니까 드라마를 찍는데 있어서 제가 감독님한테 의견을 제시할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문보령씨는 사랑과 야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리는 차경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데요.
<녹취> 문보령 (배우) : “너 정말 나를 너무 형편없는 애로 만드는구나, 민혁씨가 나를 좋아한 게 그렇게 네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었니?”
<녹취> 서지혜 (배우) : “그 문제와 이건 달라”
<녹취> 문보령 (배우) : “아니 너한텐 다르지 않아. 넌 그것 때문에 뭐든 날 의심하고 있잖아.”
<녹취> 서지혜 (배우) : “널 좋게 보려 할 때마다 넌 날 의심하게 만들었어,”
<녹취> 문보령 (배우) : “날 좋게 봐달라고 사정 안 해. 부모 잘 만나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사는 너 같은 애한테 사정해봐야 눈 하나 깜짝 하겠니?”
슬슬 악녀 본색을 드러내며 극의 흥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재벌 2세지만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민혁 역의 고세원씨!
<녹취> 홍일권 (배우) : “회장님이 너에 대한 신뢰가 크시네. 어떻게 매형 마음을 그렇게 잡을 수 있냐?”
<녹취> 고세원 (배우) : “제 아버지잖아요.”
<녹취> 홍일권 (배우): “이거 하나는 알아 둬라. 부모는 자식이 열 번 잘못해도 용서하지만 너는 한 번 잘못하면 그걸로 끝이라는 걸. 그게 채원이하고 너하고 틀린 점이야. 그러니 늘 조심하고.”
네 주인공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로 인기몰이중인데요.
과거 연인 사이였던 서진우와 차경주!
<녹취> 조동혁 (배우) : “채원씨하고 너 친구기 때문에 채원씨하고 나의 관계가 마음 아프다며 헤어져 달라고 했을 때 난 진심으로 너에게 미안했었다. 그런데 그 모든 게 한 본부장 때문이었구나.”
<녹취> 문보령 (배우): “채원이와 헤어져야 하는 이유 이제 명백해졌겠지?”
<녹취> 조동혁 (배우) : “내가 왜 헤어져야 하는데?”
<녹취> 문보령 (배우) : “말 했잖아. 채원이 오빠하고 나 결혼할 거라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경주는 진우 대신 한민혁을 선택하고 진우는 한민혁의 동생인 한채원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녹취> 서지혜 (배우) : “나 어때요?”
<녹취> 조동혁 (배우) : “예뻐요.”
<녹취> 서지혜 (배우): “이쪽 머리가 좀 안 돼서요.”
<녹취> 조동혁 (배우) : “평소랑 같은데요 뭐,”
<녹취> 서지혜 (배우) : “평소랑 똑같아요? 좀 더 잘 하려고 한 거 티 안 나요?”
<녹취> 조동혁 (배우) : “평소가 제일 예뻐요. 가요”
긴장감 넘치는 인물들의 갈등도 빼 놓을 수 없는 인기요인 중 하나인데요.
외과 의사였던 진우가 손의 신경을 다쳐 수술을 할 수 없게 된 이유가 채원이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녹취> 서지혜 (배우) : “제가 많이 미우시죠?”
<녹취> 김영철 (배우) : “나 너 미워하지 않는다. 다만 기가 막힐 뿐이야.”
<녹취> 서지혜 (배우): “진우씨 열심히 치료받고 있어요. 진우씨 제가 책임질 테니 아버님은 아무 걱정 마세요.”
<녹취> 김영철 (배우) : “네가 뭐로 책임을 진다는 겨? 돈이면 뭐든 다 된다고 생각하는겨? 손을 다쳐서 대학 병원 조교수도 못 되고 일이 이렇게 됐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게 말이나 돼?”
두 사람에게 또 하나의 시련이 닥쳤습니다.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녹취> 조동혁 (배우) : “내가 전에 사귀었던 여자가 있다고 했죠?”
<녹취> 서지혜 (배우) : “네.”
<녹취> 조동혁 (배우) : “차경주. 그 사람이에요. 미안해요. 진작 이야기 못해서.”
<녹취> 서지혜 (배우) : “경주는 오빠랑 결혼할 사람인데.”
게다가 경주의 과거를 민혁이 알아차리면서 점점 긴장감을 더해 가는데요.
<녹취> 고세원 (배우): “날 믿게 해줘 봐요. 최소한 하나는 진실이었으면 좋겠어요.”
<녹취> 문보령 (배우): “내가 민혁씨에게 진실하지 않다는 거예요?”
<녹취> 고세원 (배우) : “그건 경주씨가 더 잘 알지 않아요?”
<녹취> 문보령 (배우): “갑가지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요? 결혼 날짜 잡아 놓으니까 내가 너무 기울어요? 취소하고 싶어서 이래요?”
<녹취> 고세원 (배우) : “잠시 미룹시다.”
<녹취> 문보령 (배우): “결혼을 미뤄? 누구 마음대로”
정말 흥미진진한데요. 현재 어디까지 극이 진행된 건가요?
<녹취> 고세원 (배우) : “지금 저희 극은 한참 최고조 긴장감에 달해 있는 상태라서요. 아마 보시는 분들도 손에 땀을 쥐고 보실 것 같은 상태에 와 있습니다. 특히 또 키를 제가 쥐고 있고.”
그 키가 어떤 키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그렇다면 드라마만큼이나 궁금한 촬영 현장은 어떤 분위기일까요?
화기애애하게 이야기꽃을 피우는 배우들~ 이 분위기를 틈타 두 남자 중 서지혜씨의 이상형을 물어봤는데요.
<녹취> 서지혜 (배우) : “민혁 오빠로 나오는 고세원씨는 점잖고 약간 묵직한 스타일이시고요.”
<녹취> 고세원 (배우) : “제가요를레이?”
<녹취> 서지혜 (배우): “조동혁씨 같은 경우는 개구쟁이 같고 어떻게 보면 아직까지도 동심을 가지고 있는 그런 캐릭터라서 전 두 분 다 별로에요,”
애써 태연한 척 하는 두 사람! 내심 기대하셨나 봐요?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별도 달도 따줄게’! 배우들이 그 인기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녹취> 서지혜 (배우) : “30%가 넘으면 3단 애교춤을 저희 홈페이지에다가 올려드릴게요.”
<녹취> 고세원 (배우) : “저희 ‘별도 달도 따줄게’가 30%를 넘으면 여러분께 기분 좋은 노래를 한 곡 들려드리겠습니다."
그 약속 꼭 지키실 거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녹취> 서지혜 (배우):" “시청자 여러분 저희 별도달도 따줄게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가 더욱 더 궁금해지는데요.
배우들의 노래와 애교가 보고 싶으시다면 본방사수는 필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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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인기 비결
-
- 입력 2012-07-25 09:03:51
- 수정2012-07-25 19:38:45
매일 저녁 주부님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만드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일일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인데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비결은 뭘까요?
지금 함께 확인해보시죠.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매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드라마‘별도 달도 따줄게’ 4인 4색 배우들의 연기 열전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녹취> 서지혜 (배우) : “안녕하세요. 서지혜입니다. 한채원이라는 역할을 맡았고요. 한미당 회장 딸이고 파티시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과장된 천사표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따뜻한 성격을 가진 한채원 역의 서지혜씨!
<녹취> 서지혜 (배우): “앗싸~!”
<녹취> 김도연 (배우) : “니 뭐가 그렇게 좋은데?”
<녹취> 서지혜 (배우) : “언니, 나 요양병원에서 진짜 강의 맡으려나봐. 병원에서 경비 나온다고 준비해 달래.”
수술공포증이라는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외과의사 서진우 역의 조동혁씨!
<녹취> 조동혁 (배우):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서진우 역할을 맡은 조동혁입니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녹취> 조동혁 (배우) : “할머니 이번에는 별 사고 없이 넘어갔지만 앞으로는 조심하셔야 해요.”
<녹취> (할머니) : “그려”
<녹취> 조동혁 (배우) : “규칙 질서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먼저 살펴야 하는 건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 가운이 낯설지가 않은 조동혁씨~!
드라마 브레인에서도 의사 역할을 맡았었죠~
<녹취> 조동혁 (배우) : “지금 이 드라마에서도 수술신이 나오고 응급환자 다루는 신이 나오는데 전에 해 봤기 때문에 기억이 나니까 드라마를 찍는데 있어서 제가 감독님한테 의견을 제시할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문보령씨는 사랑과 야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리는 차경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데요.
<녹취> 문보령 (배우) : “너 정말 나를 너무 형편없는 애로 만드는구나, 민혁씨가 나를 좋아한 게 그렇게 네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었니?”
<녹취> 서지혜 (배우) : “그 문제와 이건 달라”
<녹취> 문보령 (배우) : “아니 너한텐 다르지 않아. 넌 그것 때문에 뭐든 날 의심하고 있잖아.”
<녹취> 서지혜 (배우) : “널 좋게 보려 할 때마다 넌 날 의심하게 만들었어,”
<녹취> 문보령 (배우) : “날 좋게 봐달라고 사정 안 해. 부모 잘 만나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사는 너 같은 애한테 사정해봐야 눈 하나 깜짝 하겠니?”
슬슬 악녀 본색을 드러내며 극의 흥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재벌 2세지만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민혁 역의 고세원씨!
<녹취> 홍일권 (배우) : “회장님이 너에 대한 신뢰가 크시네. 어떻게 매형 마음을 그렇게 잡을 수 있냐?”
<녹취> 고세원 (배우) : “제 아버지잖아요.”
<녹취> 홍일권 (배우): “이거 하나는 알아 둬라. 부모는 자식이 열 번 잘못해도 용서하지만 너는 한 번 잘못하면 그걸로 끝이라는 걸. 그게 채원이하고 너하고 틀린 점이야. 그러니 늘 조심하고.”
네 주인공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로 인기몰이중인데요.
과거 연인 사이였던 서진우와 차경주!
<녹취> 조동혁 (배우) : “채원씨하고 너 친구기 때문에 채원씨하고 나의 관계가 마음 아프다며 헤어져 달라고 했을 때 난 진심으로 너에게 미안했었다. 그런데 그 모든 게 한 본부장 때문이었구나.”
<녹취> 문보령 (배우): “채원이와 헤어져야 하는 이유 이제 명백해졌겠지?”
<녹취> 조동혁 (배우) : “내가 왜 헤어져야 하는데?”
<녹취> 문보령 (배우) : “말 했잖아. 채원이 오빠하고 나 결혼할 거라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경주는 진우 대신 한민혁을 선택하고 진우는 한민혁의 동생인 한채원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녹취> 서지혜 (배우) : “나 어때요?”
<녹취> 조동혁 (배우) : “예뻐요.”
<녹취> 서지혜 (배우): “이쪽 머리가 좀 안 돼서요.”
<녹취> 조동혁 (배우) : “평소랑 같은데요 뭐,”
<녹취> 서지혜 (배우) : “평소랑 똑같아요? 좀 더 잘 하려고 한 거 티 안 나요?”
<녹취> 조동혁 (배우) : “평소가 제일 예뻐요. 가요”
긴장감 넘치는 인물들의 갈등도 빼 놓을 수 없는 인기요인 중 하나인데요.
외과 의사였던 진우가 손의 신경을 다쳐 수술을 할 수 없게 된 이유가 채원이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녹취> 서지혜 (배우) : “제가 많이 미우시죠?”
<녹취> 김영철 (배우) : “나 너 미워하지 않는다. 다만 기가 막힐 뿐이야.”
<녹취> 서지혜 (배우): “진우씨 열심히 치료받고 있어요. 진우씨 제가 책임질 테니 아버님은 아무 걱정 마세요.”
<녹취> 김영철 (배우) : “네가 뭐로 책임을 진다는 겨? 돈이면 뭐든 다 된다고 생각하는겨? 손을 다쳐서 대학 병원 조교수도 못 되고 일이 이렇게 됐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게 말이나 돼?”
두 사람에게 또 하나의 시련이 닥쳤습니다.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녹취> 조동혁 (배우) : “내가 전에 사귀었던 여자가 있다고 했죠?”
<녹취> 서지혜 (배우) : “네.”
<녹취> 조동혁 (배우) : “차경주. 그 사람이에요. 미안해요. 진작 이야기 못해서.”
<녹취> 서지혜 (배우) : “경주는 오빠랑 결혼할 사람인데.”
게다가 경주의 과거를 민혁이 알아차리면서 점점 긴장감을 더해 가는데요.
<녹취> 고세원 (배우): “날 믿게 해줘 봐요. 최소한 하나는 진실이었으면 좋겠어요.”
<녹취> 문보령 (배우): “내가 민혁씨에게 진실하지 않다는 거예요?”
<녹취> 고세원 (배우) : “그건 경주씨가 더 잘 알지 않아요?”
<녹취> 문보령 (배우): “갑가지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요? 결혼 날짜 잡아 놓으니까 내가 너무 기울어요? 취소하고 싶어서 이래요?”
<녹취> 고세원 (배우) : “잠시 미룹시다.”
<녹취> 문보령 (배우): “결혼을 미뤄? 누구 마음대로”
정말 흥미진진한데요. 현재 어디까지 극이 진행된 건가요?
<녹취> 고세원 (배우) : “지금 저희 극은 한참 최고조 긴장감에 달해 있는 상태라서요. 아마 보시는 분들도 손에 땀을 쥐고 보실 것 같은 상태에 와 있습니다. 특히 또 키를 제가 쥐고 있고.”
그 키가 어떤 키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그렇다면 드라마만큼이나 궁금한 촬영 현장은 어떤 분위기일까요?
화기애애하게 이야기꽃을 피우는 배우들~ 이 분위기를 틈타 두 남자 중 서지혜씨의 이상형을 물어봤는데요.
<녹취> 서지혜 (배우) : “민혁 오빠로 나오는 고세원씨는 점잖고 약간 묵직한 스타일이시고요.”
<녹취> 고세원 (배우) : “제가요를레이?”
<녹취> 서지혜 (배우): “조동혁씨 같은 경우는 개구쟁이 같고 어떻게 보면 아직까지도 동심을 가지고 있는 그런 캐릭터라서 전 두 분 다 별로에요,”
애써 태연한 척 하는 두 사람! 내심 기대하셨나 봐요?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별도 달도 따줄게’! 배우들이 그 인기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녹취> 서지혜 (배우) : “30%가 넘으면 3단 애교춤을 저희 홈페이지에다가 올려드릴게요.”
<녹취> 고세원 (배우) : “저희 ‘별도 달도 따줄게’가 30%를 넘으면 여러분께 기분 좋은 노래를 한 곡 들려드리겠습니다."
그 약속 꼭 지키실 거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녹취> 서지혜 (배우):" “시청자 여러분 저희 별도달도 따줄게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가 더욱 더 궁금해지는데요.
배우들의 노래와 애교가 보고 싶으시다면 본방사수는 필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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