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서울 34도·대구 37도

입력 2012.07.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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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밀양의 기온이 올해 최고인 36.7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전국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내일 대구의 낮 기온 37도, 서울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한낮에는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별다른 구름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였습니다.

더위가 계속되는 것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소보다 강하기 때문인데요,

내일도 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자외선도 매우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낮 기온 34도 등 33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35도, 대구 37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 35도, 포항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큰 비는 없겠고, 이번 주말 동안에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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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서울 34도·대구 37도
    • 입력 2012-07-25 22:18:03
    뉴스 9
폭염의 기세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밀양의 기온이 올해 최고인 36.7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전국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내일 대구의 낮 기온 37도, 서울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한낮에는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별다른 구름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였습니다. 더위가 계속되는 것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소보다 강하기 때문인데요, 내일도 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자외선도 매우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낮 기온 34도 등 33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35도, 대구 37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 35도, 포항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큰 비는 없겠고, 이번 주말 동안에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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