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기적’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
입력 2012.08.04 (08:46)
수정 2012.08.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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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펜싱대표팀이 런던의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늘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런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우영이 마지막 득점에 성공하는 순간,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펜싱 역사가 새로 쓰였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 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표팀은 태극기를 흔들며 피스트에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구본길
강호 독일과 이탈리아를 꺾고 결승에 오른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는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루마니아와의 결승전, 김정환과 구본길, 원우영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한때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보선수로 투입된 오은석까지 제몫을 해내며 45대 26의 큰 점수차로 승리했습니다.
펜싱대표팀의 두번쨰 금메달이자, 우리선수단의 이번대회 9번째 금메달.
신아람의 오심이 오히려 약이 된 듯 펜싱대표팀은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런던의 기적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환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가 첫 금메달을 따낸이래, 밴쿠버까지 모두 91개의 금메달을 땄던 대한민국.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남자 사브르 단체팀이었습니다. 이제 펜싱은 올림픽의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펜싱대표팀이 런던의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늘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런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우영이 마지막 득점에 성공하는 순간,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펜싱 역사가 새로 쓰였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 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표팀은 태극기를 흔들며 피스트에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구본길
강호 독일과 이탈리아를 꺾고 결승에 오른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는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루마니아와의 결승전, 김정환과 구본길, 원우영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한때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보선수로 투입된 오은석까지 제몫을 해내며 45대 26의 큰 점수차로 승리했습니다.
펜싱대표팀의 두번쨰 금메달이자, 우리선수단의 이번대회 9번째 금메달.
신아람의 오심이 오히려 약이 된 듯 펜싱대표팀은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런던의 기적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환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가 첫 금메달을 따낸이래, 밴쿠버까지 모두 91개의 금메달을 땄던 대한민국.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남자 사브르 단체팀이었습니다. 이제 펜싱은 올림픽의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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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4 08:46:59
- 수정2012-08-04 17:35:12
<앵커 멘트>
펜싱대표팀이 런던의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늘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런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우영이 마지막 득점에 성공하는 순간,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펜싱 역사가 새로 쓰였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 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표팀은 태극기를 흔들며 피스트에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구본길
강호 독일과 이탈리아를 꺾고 결승에 오른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는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루마니아와의 결승전, 김정환과 구본길, 원우영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한때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보선수로 투입된 오은석까지 제몫을 해내며 45대 26의 큰 점수차로 승리했습니다.
펜싱대표팀의 두번쨰 금메달이자, 우리선수단의 이번대회 9번째 금메달.
신아람의 오심이 오히려 약이 된 듯 펜싱대표팀은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런던의 기적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환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가 첫 금메달을 따낸이래, 밴쿠버까지 모두 91개의 금메달을 땄던 대한민국.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남자 사브르 단체팀이었습니다. 이제 펜싱은 올림픽의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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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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