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확대…이번 주 내내 잦은 비
입력 2012.08.12 (22:00)
수정 2012.08.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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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염이 물러나자 충남 태안에 250밀리미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12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는데, 이번 주엔 비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쏟아지는 세찬 빗줄기에 도로엔 순식간에 물이 고이고...
거리엔 우산을 든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계속 유입돼 한 시간에 최고 5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퍼부었습니다.
중부지방 곳곳으로 호우특보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밤새 빗줄기는 더욱 굵어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허택산(기상청 통보관) : "중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에,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일까지 중부와 영남지방은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호남지방은 20에서 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겠지만 이번 주 내내 비가 잦겠습니다.
화요일에 비가 다시 시작돼 사흘간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금요일에 잠시 주춤했다가 주말에 또 다시 내리겠습니다.
한반도를 덮고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나며 북쪽의 서늘한 공기와의 사이에서 비구름의 통로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의 기세는 완전히 꺾이겠고 낮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제자리를 찾겠습니다.
기상청은 긴 폭염 끝에 내리는 폭우인 만큼 피서객이나 야영객들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폭염이 물러나자 충남 태안에 250밀리미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12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는데, 이번 주엔 비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쏟아지는 세찬 빗줄기에 도로엔 순식간에 물이 고이고...
거리엔 우산을 든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계속 유입돼 한 시간에 최고 5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퍼부었습니다.
중부지방 곳곳으로 호우특보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밤새 빗줄기는 더욱 굵어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허택산(기상청 통보관) : "중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에,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일까지 중부와 영남지방은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호남지방은 20에서 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겠지만 이번 주 내내 비가 잦겠습니다.
화요일에 비가 다시 시작돼 사흘간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금요일에 잠시 주춤했다가 주말에 또 다시 내리겠습니다.
한반도를 덮고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나며 북쪽의 서늘한 공기와의 사이에서 비구름의 통로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의 기세는 완전히 꺾이겠고 낮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제자리를 찾겠습니다.
기상청은 긴 폭염 끝에 내리는 폭우인 만큼 피서객이나 야영객들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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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특보 확대…이번 주 내내 잦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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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2 22:00:57
- 수정2012-08-12 22:05:20
<앵커 멘트>
폭염이 물러나자 충남 태안에 250밀리미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12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는데, 이번 주엔 비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쏟아지는 세찬 빗줄기에 도로엔 순식간에 물이 고이고...
거리엔 우산을 든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계속 유입돼 한 시간에 최고 5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퍼부었습니다.
중부지방 곳곳으로 호우특보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밤새 빗줄기는 더욱 굵어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허택산(기상청 통보관) : "중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에,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일까지 중부와 영남지방은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호남지방은 20에서 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겠지만 이번 주 내내 비가 잦겠습니다.
화요일에 비가 다시 시작돼 사흘간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금요일에 잠시 주춤했다가 주말에 또 다시 내리겠습니다.
한반도를 덮고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나며 북쪽의 서늘한 공기와의 사이에서 비구름의 통로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의 기세는 완전히 꺾이겠고 낮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제자리를 찾겠습니다.
기상청은 긴 폭염 끝에 내리는 폭우인 만큼 피서객이나 야영객들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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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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