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 !
이 드라마에 출연해, 스타로 급부상한 별들이 있습니다!
과연 누구인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넝쿨째 굴러 온 당신의 스타!
첫 번째는 바로 깐깐한 선생님, 민지영 역의 진경 씨입니다!
<녹취> 진경 (배우) : “밥 먹으면서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는 거 아니에요.”
<녹취> 아들 : “할머니도 그러는데 뭘”
아들에게 식사예절을 가르치는 지영은 시어머니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인데요.
<녹취> 김영란 (배우) : “아~ 내가 이걸 왜 진작 몰랐을까? 정말 재미있다. 이거!”
<녹취> 진경 (배우) : “어머니. 좋지 않은 습관이에요. 식사할 때는 식사에만 집중을 해주셔야죠.”
시어머니에게 따끔한 충고를 한 며느리의 행동!
과연 만희는 어떻게 대처할까요?
<녹취> 김영란 (배우) : “재민아, 재동아. 할머니는 어른이라 괜찮은데 너희는 밥 먹으면서 휴대전화하고 그러지 마라!”
아이들만 꾸짖는다고 될 일은 아닌 거 같은데.
지영이 또 한 번 나섭니다!
<녹취> 진경 (배우) : “어머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즉 SNS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사람일수록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시어머니의 휴대전화까지 압수하는 무서운 며느리 지영!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녹취> 김용희 (배우) : “당신! 가르치는 병 있어요!”
남들의 잘못된 점을 꼭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내가 때로는 부담스러운 남편!
<녹취> 오연서 (배우) : “안녕하세요?”
<녹취> 강민혁 (배우) : “형수님! 말숙이가 형수님 준다고 선물 가져왔는데.”
지영의 가르치는 병은 여기서도 나타나는데요.
말숙이 건넨 선물을 받은 지영!
말숙의 편지에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녹취> 오연서 (배우) : “언니, 저는 언제나 언니의 미소 짖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예전의 제가 한 실수가 정말로 어의없으시겠지만 이해해 주세요. 더 낳은 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엉망진창인 맞춤법 때문인데요.
교정을 해주고 싶은 지영!
<녹취> 진경 (배우) : “말숙 씨. 맞춤법에 약한가 봐요. 자, 내 말 좀 잘 들어봐요.”
<녹취> 김용희 (배우) : “여보~ 지금 또 가르치려는 거 아니지?”
<녹취> 진경 (배우) : “당신도 참! 아니에요!”
남편의 만류에 결국 말하지 못했는데요.
그녀의 해결책은 바로?
<녹취> 진경 (배우) : “잘 들어! 먼저 미소를 짖다니! 뭘 짖어! 미소가 개야? 왈왈? 또 어의가 없다니! 어의는 허준이 어의고! 마지막 더 낳은 여자? 뭘 낳아? 애를 나! 알을 낳아?”
넝쿨당 속 재미있는 캐릭터로 사랑받은 진경 씨.
얼마 전 영화 미쓰고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현재 방영 중인 <각시탈>의 후속작!
‘차칸남자’에도 캐스팅되었다고 하니, 진짜 넝쿨째 복이 굴러 왔네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아~ 질기다는 점~ 나 같으면 포기했다는 점~ 연예계의 7번 8기! 홍수환이라는 점~”
이번 주인공은 바로 여심을 뒤흔든 남자!
천재용 역의 이희준 씨입니다.
그는 넝쿨당을 통해 오랜 무명시절을 넘어, 스타로 등극했는데요.
<녹취> 이희준 (배우) : “신기하더라고요. 아주머니들이 산에서 알아봐 주셔서. 산에서 아주머니들은 막 잡으세요! 오! 넝쿨당! 넝쿨당!”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수입도 괜찮아졌겠네요?”
<녹취> 이희준 (배우) : “해가 안 드는 반지하에서 살다가 이제 햇볕이 잘 드는 투룸으로. 하하.”
인기에 힘입어, 집까지 장만한 그! 그렇다면 드라마 속 그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녹취> 곰돌이 : “I LOVE YOU!”
<녹취> 이희준 (배우) : “그렇게 안 봤는데 상당히 노골적이야! 곰탱이 집 잘 지키고 있어!”
드라마 초반, 이숙을 짝사랑하는 순정적인 레스토랑 사장으로 눈도장 콱 찍고!
<녹취> 이희준 (배우) : “사랑이! 사랑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 거지~ 사랑의 힘! THE POWER OF LOVE! 방이숙 씨 굿 나잇 키... 굿 나잇 인사해야죠!”
<녹취> 조윤희 (배우) : “안녕히 가세요.”
사랑표현에 솔직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에 여심을 잡은 이희준 씨.
여심을 잡은 것 또 있으니!
재용과 이숙의 1초 키스입니다. 올림픽 오심을 패러디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희준 (배우) : “우리 그거 해요. 가위바위보. 이긴 사람 소원 하나 들어주기?”
<녹취> 조윤희 (배우) : “좋아요”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재용!
굉장히 좋아하는데, 과연 그의 소원은?
<녹취> 이희준 (배우) : “내 소원은 방이숙 씨가 1초간 눈 감고 있기!”
<녹취> 조윤희 (배우) : “1초요?”
<녹취> 이희준 (배우) : “딱 1초!”
주어진 단 1초 동안 그녀에게 선물하는 재용의 키스!
그런데 정말 1초가 맞나요?
<녹취> 조윤희 (배우) : “뭐예요? 1초라면서!”
<녹취> 이희준 (배우) : “몰랐어요? 1초가 아주 긴 시간이에요. 올림픽도 못 봤나! 아직 1초 안 됐어! 한참 남았어요!”
1초 키스!
왠지 많은 연인이 따라 할 것만 같은데요.
‘이숙바라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이희준 씨!
앞으로 더 달콤한 모습 기대할게요.
<녹취> 오연서 (배우) :“사랑스러운 걸”
마지막 주인공은 아이돌 가수 출신이자, 청소년 드라마에 출연했던 오연서 씨입니다.
<녹취> 오연서 (배우) : “맹세합니다.”
넝쿨당 출연 전부터 탄탄한 경력을 쌓았던 오연서 씨.
말숙이로 변신한 후.
그녀가 드라마 속에서 입고 매는 모든 것들이 검색되는 상황인데요.
<녹취> 오연서 (배우) : “일단 정말 많은 분이 저를 많이 알아봐 주시고. 광고도 많이 찍고요. 진짜 이럴 거예요. 당장 말 못 높여요?”
드라마 초반, 차윤희에게 시월드의 무서움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그녀!
<녹취> 오연서 (배우) “나 진짜 못 참아. 어른들이 가만히 계실 거 같아!”
정말 무섭네요. 하지만 최근!
반대로 상황이 바뀌었는데요.
그 이유는 윤희의 남동생인 세광과 말숙이 연인이 되었기 때문!
<녹취> 강민혁 (배우) : “나 지금 너희 병원 앞 공원이야. 너 퇴근할 때 다 됐지?”
<녹취> 오연서 (배우) : “응! 지금 나갈게. 어떡하지! 아니, 새언니와 오빠가 병원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거든!”
가족 모두의 감시 속에 과연 이들의 만남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녹취> 김남주 (배우) : “왜 이렇게 안 나와. 자기야 전화해봐.”
<녹취> 유준상 (배우) : “어”
그 순간! 환자로 위장한 말숙은 윤희와 귀남의 눈을 피해 병원을 빠져나가는데요.
<녹취> 김남주 (배우) : “야! 방말숙!”
결국, 윤희에게 정체는 들통 났지만, 세광과의 만남은 성사되었네요.
아무런 준비 없이 가출한 두 사람!
<녹취> 강민혁 (배우) : “그나저나 언제까지 걸어갈 거야? 나 발바닥에 물집 잡힌 거 같아.”
<녹취> 오연서 (배우) : “우리도 저 사람들처럼 여기서 잘까?”
<녹취> 강민혁 (배우) : “텐트도 없지?”
<녹취> 오연서 (배우) : “여기 잠깐만 있어 봐.”
사랑하는 세광을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는 방말숙!
과연 둘의 사랑을 이루어질까요?
<녹취> 강민혁 (배우) : “말숙아, 너 생활력 짱이다!”
<녹취> 오연서 (배우) : “알고 보면 내가 똑순이 스타일이야!”
<녹취> 강민혁 (배우) : “그러네. 진짜. 우리 똑순이. 말숙이!”
때론 무서운 시누이로, 때론 사랑밖에 모르는 여인으로!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말숙 역의 오연서 씨였습니다.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넝쿨당 속, 숨은 주역들을 살펴봤는데요.
스타로 떠오른 이들의 매력,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 !
이 드라마에 출연해, 스타로 급부상한 별들이 있습니다!
과연 누구인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넝쿨째 굴러 온 당신의 스타!
첫 번째는 바로 깐깐한 선생님, 민지영 역의 진경 씨입니다!
<녹취> 진경 (배우) : “밥 먹으면서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는 거 아니에요.”
<녹취> 아들 : “할머니도 그러는데 뭘”
아들에게 식사예절을 가르치는 지영은 시어머니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인데요.
<녹취> 김영란 (배우) : “아~ 내가 이걸 왜 진작 몰랐을까? 정말 재미있다. 이거!”
<녹취> 진경 (배우) : “어머니. 좋지 않은 습관이에요. 식사할 때는 식사에만 집중을 해주셔야죠.”
시어머니에게 따끔한 충고를 한 며느리의 행동!
과연 만희는 어떻게 대처할까요?
<녹취> 김영란 (배우) : “재민아, 재동아. 할머니는 어른이라 괜찮은데 너희는 밥 먹으면서 휴대전화하고 그러지 마라!”
아이들만 꾸짖는다고 될 일은 아닌 거 같은데.
지영이 또 한 번 나섭니다!
<녹취> 진경 (배우) : “어머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즉 SNS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사람일수록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시어머니의 휴대전화까지 압수하는 무서운 며느리 지영!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녹취> 김용희 (배우) : “당신! 가르치는 병 있어요!”
남들의 잘못된 점을 꼭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내가 때로는 부담스러운 남편!
<녹취> 오연서 (배우) : “안녕하세요?”
<녹취> 강민혁 (배우) : “형수님! 말숙이가 형수님 준다고 선물 가져왔는데.”
지영의 가르치는 병은 여기서도 나타나는데요.
말숙이 건넨 선물을 받은 지영!
말숙의 편지에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녹취> 오연서 (배우) : “언니, 저는 언제나 언니의 미소 짖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예전의 제가 한 실수가 정말로 어의없으시겠지만 이해해 주세요. 더 낳은 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엉망진창인 맞춤법 때문인데요.
교정을 해주고 싶은 지영!
<녹취> 진경 (배우) : “말숙 씨. 맞춤법에 약한가 봐요. 자, 내 말 좀 잘 들어봐요.”
<녹취> 김용희 (배우) : “여보~ 지금 또 가르치려는 거 아니지?”
<녹취> 진경 (배우) : “당신도 참! 아니에요!”
남편의 만류에 결국 말하지 못했는데요.
그녀의 해결책은 바로?
<녹취> 진경 (배우) : “잘 들어! 먼저 미소를 짖다니! 뭘 짖어! 미소가 개야? 왈왈? 또 어의가 없다니! 어의는 허준이 어의고! 마지막 더 낳은 여자? 뭘 낳아? 애를 나! 알을 낳아?”
넝쿨당 속 재미있는 캐릭터로 사랑받은 진경 씨.
얼마 전 영화 미쓰고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현재 방영 중인 <각시탈>의 후속작!
‘차칸남자’에도 캐스팅되었다고 하니, 진짜 넝쿨째 복이 굴러 왔네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아~ 질기다는 점~ 나 같으면 포기했다는 점~ 연예계의 7번 8기! 홍수환이라는 점~”
이번 주인공은 바로 여심을 뒤흔든 남자!
천재용 역의 이희준 씨입니다.
그는 넝쿨당을 통해 오랜 무명시절을 넘어, 스타로 등극했는데요.
<녹취> 이희준 (배우) : “신기하더라고요. 아주머니들이 산에서 알아봐 주셔서. 산에서 아주머니들은 막 잡으세요! 오! 넝쿨당! 넝쿨당!”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수입도 괜찮아졌겠네요?”
<녹취> 이희준 (배우) : “해가 안 드는 반지하에서 살다가 이제 햇볕이 잘 드는 투룸으로. 하하.”
인기에 힘입어, 집까지 장만한 그! 그렇다면 드라마 속 그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녹취> 곰돌이 : “I LOVE YOU!”
<녹취> 이희준 (배우) : “그렇게 안 봤는데 상당히 노골적이야! 곰탱이 집 잘 지키고 있어!”
드라마 초반, 이숙을 짝사랑하는 순정적인 레스토랑 사장으로 눈도장 콱 찍고!
<녹취> 이희준 (배우) : “사랑이! 사랑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 거지~ 사랑의 힘! THE POWER OF LOVE! 방이숙 씨 굿 나잇 키... 굿 나잇 인사해야죠!”
<녹취> 조윤희 (배우) : “안녕히 가세요.”
사랑표현에 솔직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에 여심을 잡은 이희준 씨.
여심을 잡은 것 또 있으니!
재용과 이숙의 1초 키스입니다. 올림픽 오심을 패러디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희준 (배우) : “우리 그거 해요. 가위바위보. 이긴 사람 소원 하나 들어주기?”
<녹취> 조윤희 (배우) : “좋아요”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재용!
굉장히 좋아하는데, 과연 그의 소원은?
<녹취> 이희준 (배우) : “내 소원은 방이숙 씨가 1초간 눈 감고 있기!”
<녹취> 조윤희 (배우) : “1초요?”
<녹취> 이희준 (배우) : “딱 1초!”
주어진 단 1초 동안 그녀에게 선물하는 재용의 키스!
그런데 정말 1초가 맞나요?
<녹취> 조윤희 (배우) : “뭐예요? 1초라면서!”
<녹취> 이희준 (배우) : “몰랐어요? 1초가 아주 긴 시간이에요. 올림픽도 못 봤나! 아직 1초 안 됐어! 한참 남았어요!”
1초 키스!
왠지 많은 연인이 따라 할 것만 같은데요.
‘이숙바라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이희준 씨!
앞으로 더 달콤한 모습 기대할게요.
<녹취> 오연서 (배우) :“사랑스러운 걸”
마지막 주인공은 아이돌 가수 출신이자, 청소년 드라마에 출연했던 오연서 씨입니다.
<녹취> 오연서 (배우) : “맹세합니다.”
넝쿨당 출연 전부터 탄탄한 경력을 쌓았던 오연서 씨.
말숙이로 변신한 후.
그녀가 드라마 속에서 입고 매는 모든 것들이 검색되는 상황인데요.
<녹취> 오연서 (배우) : “일단 정말 많은 분이 저를 많이 알아봐 주시고. 광고도 많이 찍고요. 진짜 이럴 거예요. 당장 말 못 높여요?”
드라마 초반, 차윤희에게 시월드의 무서움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그녀!
<녹취> 오연서 (배우) “나 진짜 못 참아. 어른들이 가만히 계실 거 같아!”
정말 무섭네요. 하지만 최근!
반대로 상황이 바뀌었는데요.
그 이유는 윤희의 남동생인 세광과 말숙이 연인이 되었기 때문!
<녹취> 강민혁 (배우) : “나 지금 너희 병원 앞 공원이야. 너 퇴근할 때 다 됐지?”
<녹취> 오연서 (배우) : “응! 지금 나갈게. 어떡하지! 아니, 새언니와 오빠가 병원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거든!”
가족 모두의 감시 속에 과연 이들의 만남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녹취> 김남주 (배우) : “왜 이렇게 안 나와. 자기야 전화해봐.”
<녹취> 유준상 (배우) : “어”
그 순간! 환자로 위장한 말숙은 윤희와 귀남의 눈을 피해 병원을 빠져나가는데요.
<녹취> 김남주 (배우) : “야! 방말숙!”
결국, 윤희에게 정체는 들통 났지만, 세광과의 만남은 성사되었네요.
아무런 준비 없이 가출한 두 사람!
<녹취> 강민혁 (배우) : “그나저나 언제까지 걸어갈 거야? 나 발바닥에 물집 잡힌 거 같아.”
<녹취> 오연서 (배우) : “우리도 저 사람들처럼 여기서 잘까?”
<녹취> 강민혁 (배우) : “텐트도 없지?”
<녹취> 오연서 (배우) : “여기 잠깐만 있어 봐.”
사랑하는 세광을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는 방말숙!
과연 둘의 사랑을 이루어질까요?
<녹취> 강민혁 (배우) : “말숙아, 너 생활력 짱이다!”
<녹취> 오연서 (배우) : “알고 보면 내가 똑순이 스타일이야!”
<녹취> 강민혁 (배우) : “그러네. 진짜. 우리 똑순이. 말숙이!”
때론 무서운 시누이로, 때론 사랑밖에 모르는 여인으로!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말숙 역의 오연서 씨였습니다.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넝쿨당 속, 숨은 주역들을 살펴봤는데요.
스타로 떠오른 이들의 매력,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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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넝쿨째 굴러 온 스타들!
-
- 입력 2012-08-30 09:19:4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 !
이 드라마에 출연해, 스타로 급부상한 별들이 있습니다!
과연 누구인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넝쿨째 굴러 온 당신의 스타!
첫 번째는 바로 깐깐한 선생님, 민지영 역의 진경 씨입니다!
<녹취> 진경 (배우) : “밥 먹으면서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는 거 아니에요.”
<녹취> 아들 : “할머니도 그러는데 뭘”
아들에게 식사예절을 가르치는 지영은 시어머니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인데요.
<녹취> 김영란 (배우) : “아~ 내가 이걸 왜 진작 몰랐을까? 정말 재미있다. 이거!”
<녹취> 진경 (배우) : “어머니. 좋지 않은 습관이에요. 식사할 때는 식사에만 집중을 해주셔야죠.”
시어머니에게 따끔한 충고를 한 며느리의 행동!
과연 만희는 어떻게 대처할까요?
<녹취> 김영란 (배우) : “재민아, 재동아. 할머니는 어른이라 괜찮은데 너희는 밥 먹으면서 휴대전화하고 그러지 마라!”
아이들만 꾸짖는다고 될 일은 아닌 거 같은데.
지영이 또 한 번 나섭니다!
<녹취> 진경 (배우) : “어머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즉 SNS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사람일수록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시어머니의 휴대전화까지 압수하는 무서운 며느리 지영!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녹취> 김용희 (배우) : “당신! 가르치는 병 있어요!”
남들의 잘못된 점을 꼭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내가 때로는 부담스러운 남편!
<녹취> 오연서 (배우) : “안녕하세요?”
<녹취> 강민혁 (배우) : “형수님! 말숙이가 형수님 준다고 선물 가져왔는데.”
지영의 가르치는 병은 여기서도 나타나는데요.
말숙이 건넨 선물을 받은 지영!
말숙의 편지에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녹취> 오연서 (배우) : “언니, 저는 언제나 언니의 미소 짖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예전의 제가 한 실수가 정말로 어의없으시겠지만 이해해 주세요. 더 낳은 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엉망진창인 맞춤법 때문인데요.
교정을 해주고 싶은 지영!
<녹취> 진경 (배우) : “말숙 씨. 맞춤법에 약한가 봐요. 자, 내 말 좀 잘 들어봐요.”
<녹취> 김용희 (배우) : “여보~ 지금 또 가르치려는 거 아니지?”
<녹취> 진경 (배우) : “당신도 참! 아니에요!”
남편의 만류에 결국 말하지 못했는데요.
그녀의 해결책은 바로?
<녹취> 진경 (배우) : “잘 들어! 먼저 미소를 짖다니! 뭘 짖어! 미소가 개야? 왈왈? 또 어의가 없다니! 어의는 허준이 어의고! 마지막 더 낳은 여자? 뭘 낳아? 애를 나! 알을 낳아?”
넝쿨당 속 재미있는 캐릭터로 사랑받은 진경 씨.
얼마 전 영화 미쓰고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현재 방영 중인 <각시탈>의 후속작!
‘차칸남자’에도 캐스팅되었다고 하니, 진짜 넝쿨째 복이 굴러 왔네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아~ 질기다는 점~ 나 같으면 포기했다는 점~ 연예계의 7번 8기! 홍수환이라는 점~”
이번 주인공은 바로 여심을 뒤흔든 남자!
천재용 역의 이희준 씨입니다.
그는 넝쿨당을 통해 오랜 무명시절을 넘어, 스타로 등극했는데요.
<녹취> 이희준 (배우) : “신기하더라고요. 아주머니들이 산에서 알아봐 주셔서. 산에서 아주머니들은 막 잡으세요! 오! 넝쿨당! 넝쿨당!”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수입도 괜찮아졌겠네요?”
<녹취> 이희준 (배우) : “해가 안 드는 반지하에서 살다가 이제 햇볕이 잘 드는 투룸으로. 하하.”
인기에 힘입어, 집까지 장만한 그! 그렇다면 드라마 속 그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녹취> 곰돌이 : “I LOVE YOU!”
<녹취> 이희준 (배우) : “그렇게 안 봤는데 상당히 노골적이야! 곰탱이 집 잘 지키고 있어!”
드라마 초반, 이숙을 짝사랑하는 순정적인 레스토랑 사장으로 눈도장 콱 찍고!
<녹취> 이희준 (배우) : “사랑이! 사랑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 거지~ 사랑의 힘! THE POWER OF LOVE! 방이숙 씨 굿 나잇 키... 굿 나잇 인사해야죠!”
<녹취> 조윤희 (배우) : “안녕히 가세요.”
사랑표현에 솔직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에 여심을 잡은 이희준 씨.
여심을 잡은 것 또 있으니!
재용과 이숙의 1초 키스입니다. 올림픽 오심을 패러디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희준 (배우) : “우리 그거 해요. 가위바위보. 이긴 사람 소원 하나 들어주기?”
<녹취> 조윤희 (배우) : “좋아요”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재용!
굉장히 좋아하는데, 과연 그의 소원은?
<녹취> 이희준 (배우) : “내 소원은 방이숙 씨가 1초간 눈 감고 있기!”
<녹취> 조윤희 (배우) : “1초요?”
<녹취> 이희준 (배우) : “딱 1초!”
주어진 단 1초 동안 그녀에게 선물하는 재용의 키스!
그런데 정말 1초가 맞나요?
<녹취> 조윤희 (배우) : “뭐예요? 1초라면서!”
<녹취> 이희준 (배우) : “몰랐어요? 1초가 아주 긴 시간이에요. 올림픽도 못 봤나! 아직 1초 안 됐어! 한참 남았어요!”
1초 키스!
왠지 많은 연인이 따라 할 것만 같은데요.
‘이숙바라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이희준 씨!
앞으로 더 달콤한 모습 기대할게요.
<녹취> 오연서 (배우) :“사랑스러운 걸”
마지막 주인공은 아이돌 가수 출신이자, 청소년 드라마에 출연했던 오연서 씨입니다.
<녹취> 오연서 (배우) : “맹세합니다.”
넝쿨당 출연 전부터 탄탄한 경력을 쌓았던 오연서 씨.
말숙이로 변신한 후.
그녀가 드라마 속에서 입고 매는 모든 것들이 검색되는 상황인데요.
<녹취> 오연서 (배우) : “일단 정말 많은 분이 저를 많이 알아봐 주시고. 광고도 많이 찍고요. 진짜 이럴 거예요. 당장 말 못 높여요?”
드라마 초반, 차윤희에게 시월드의 무서움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그녀!
<녹취> 오연서 (배우) “나 진짜 못 참아. 어른들이 가만히 계실 거 같아!”
정말 무섭네요. 하지만 최근!
반대로 상황이 바뀌었는데요.
그 이유는 윤희의 남동생인 세광과 말숙이 연인이 되었기 때문!
<녹취> 강민혁 (배우) : “나 지금 너희 병원 앞 공원이야. 너 퇴근할 때 다 됐지?”
<녹취> 오연서 (배우) : “응! 지금 나갈게. 어떡하지! 아니, 새언니와 오빠가 병원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거든!”
가족 모두의 감시 속에 과연 이들의 만남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녹취> 김남주 (배우) : “왜 이렇게 안 나와. 자기야 전화해봐.”
<녹취> 유준상 (배우) : “어”
그 순간! 환자로 위장한 말숙은 윤희와 귀남의 눈을 피해 병원을 빠져나가는데요.
<녹취> 김남주 (배우) : “야! 방말숙!”
결국, 윤희에게 정체는 들통 났지만, 세광과의 만남은 성사되었네요.
아무런 준비 없이 가출한 두 사람!
<녹취> 강민혁 (배우) : “그나저나 언제까지 걸어갈 거야? 나 발바닥에 물집 잡힌 거 같아.”
<녹취> 오연서 (배우) : “우리도 저 사람들처럼 여기서 잘까?”
<녹취> 강민혁 (배우) : “텐트도 없지?”
<녹취> 오연서 (배우) : “여기 잠깐만 있어 봐.”
사랑하는 세광을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는 방말숙!
과연 둘의 사랑을 이루어질까요?
<녹취> 강민혁 (배우) : “말숙아, 너 생활력 짱이다!”
<녹취> 오연서 (배우) : “알고 보면 내가 똑순이 스타일이야!”
<녹취> 강민혁 (배우) : “그러네. 진짜. 우리 똑순이. 말숙이!”
때론 무서운 시누이로, 때론 사랑밖에 모르는 여인으로!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말숙 역의 오연서 씨였습니다.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넝쿨당 속, 숨은 주역들을 살펴봤는데요.
스타로 떠오른 이들의 매력,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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